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진석범 예비후보(화성시을, 더불어민주당)는 지난 3일, 진석범 선거사무소에서 ‘학교 밖 청소년 부모연대’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학교 밖 청소년 부모연대’와의 간담회는 학교 밖 청소년의 현황과 어려움, 그리고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그에 따른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밖 청소년 부모연대’는 2017년에 시작된 커뮤니티로, 3,1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4년 1월에 정식 단체로 등록,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정보 공유, 차별 해소 및 정책 개선을 목적으로 경기 꿈의 대학 참여 대상 확대와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확대 등의 활동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여성가족부의 2021년 실태 조사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 수는 약 14만 6천 명으로, 청소년 인구의 2.6%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8년 대비 저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현황과 그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의 기능 강화, 검정고시 지원 강화, 대입 모의고사 응시 기회 확대,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강화 등의 제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진석범 예비후보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겪는 어려움은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다.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제안사항들을 정책에 적극적인 반영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전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모든 청소년들이 본인의 적성을 살려 행복한 사회를 사는 것이야말로 진 예비후보가 생각하는 대동세상과 일맥상통한다는 점을 특히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로 학교 밖 청소년의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이들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고자 하는 중요한 자리가 됐으며, 참석한 부모연대의 한 관계자는“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원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진석범 예비후보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