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화성송산포도축제 싱그럽고 달콤한 포도 향 가득 웃음도 가득

낙조를 즐기며 공연도 즐기는 일석이조 기쁨 두 배
다양한 체험 다양한 선물 다양한 즐거움 함께

 

 

 

화성송산포도축제 포도밟기 영상(이런뉴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9월의 늦더위를 물리는 달콤한 향을 품은 축제 바로 ‘제10회 화성송산포도축제’가 여러분을 찾아 1년 만에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에 다시 상륙했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화성송산포도축제는 9월 7일(토)~8일(일) 이틀간 펼쳐지는데 특별한 의미로 ‘백만 화성 대표특산품 포도대장’을 축제 주제로 정해 동탄호수공원과 향남 로데오거리 그리고 궁평항 3곳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도 역시 다양한 판촉 부스와 판매 부스는 물론 다양한 품종의 포도 홍보관을 비롯해 가지각색의 체험 행사 등이 가득했는데 특히 화성시 청년 농부들이 흘린 구슬땀의 가치를 더해 해풍을 맞아 더욱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한 포도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판매 부스는 관광객이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화성송산포도축제 하면 빠질 수 없는 또 하나의 달콤한 유혹 ‘포도밟기’는 삼삼오오 가족들의 참여가 많았다. 재미나게도 아이와 부모가 한데 어우러져 사회자의 유쾌한 진행에 따라 춤추며 포도를 밟고 노래하며 포도를 밟는 등 재미와 즐거움 그리고 포도 향과 함께 선물도 받는 두 배의 기쁨을 선사하며 유독 지나가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율동과 음악 그리고 감미롭고 신선한 노래의 선율이 그윽한 공연을 즐기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인기가수의 공연을 황홀한 궁평낙조와 함께 보는 재미를 위해 궁평항을 찾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은 축제장의 중앙무대를 향했다.

 

한편, 화성시는 이틀간의 축제 기간 차량의 주차와 막힘 그리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축제장 곳곳에 경찰과 공무원 또 봉사자들과 진행요원들을 배치했고 특히 관광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차질 없이 행사를 진행한다는 각오와 함께 모든 수고를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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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진실에 접근시 용맹하게 전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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