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K리그2 데뷔 시즌 무난한 마무리 더 강한 2026시즌 예고!

화성FC, 프로 첫 시즌 10위 안착, 강팀 DNA 입증만 남았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2024 K3 리그 우승팀 화성FC가 2025 K리그2 데뷔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내년 시즌에는 더 강한 팀으로 돌아온다는 각오를 밝혔다.

 

2025시즌 9승 13무 17패, 승점 40점으로 리그 10위를 기록하며 프로 무대에 첫발을 디딘 화성FC는 언더독이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시즌 내내 탄탄한 조직력과 향상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쉽게 지지 않는 팀'으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경기력도 경기력이지만, 구단 운영 시스템 정비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유스 시스템을 강화하고 지역 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시민구단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등 폭넓게 기반을 넓혀왔다.

 

특히 가변석 조성으로 팬들에게 더 생생한 경기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 역동적인 응원 문화와 다양한 홈경기 이벤트로 '화성FC만의 매력'을 구축하며 팬심을 사로잡기 위한 다채로운 노력도 한몫을 담당했다.

 

차두리 감독은 “첫 프로 시즌을 함께 만들어 준 선수단, 코칭스태프, 프런트, 팬 모두에게 감사하다. 올 시즌의 성공과 아쉬움 모두가 다음 시즌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특히 “정명근 구단주가 예산을 확대해준 덕분에 구단 운영과 선수단 강화, 시스템 정비를 폭넓게 준비할 수 있었다. 그 믿음과 지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 단단한 팀을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화성FC는 이번 시즌을 발판 삼아 시민들의 자부심이 되는 구단으로 도약할 것을 약속한 가운데 2026시즌, 한층 더 완성도 높은 경기력과 풍성한 팬 경험 등 성숙한 프로 무대 이상의 비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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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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