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개혁신당 송진영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6일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시민 중심 혁신’을 내세운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송진영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산이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성장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는 더디고 행정에 대한 신뢰는 낮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녀는 개발 지연과 사업·행사 운영의 비효율, 예산 운용에 대한 불신 등을 현재 오산시가 안고 있는 주요 과제로 언급했다. 특히 “편가르기와 줄세우기 등 낡은 정치 구조가 도시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며 정치 문화 전반에 대한 문제의식도 함께 드러냈다.
이와 함께 송진영 예비후보는 ‘시민 중심 혁신’을 기조로 한 10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 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교통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예산 투명성 강화 ▲개발사업 정상화 ▲생활체육 활성화 ▲문화도시 기반 조성 ▲행사·축제 재정비 ▲복지 확대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공약은 교육·교통·주거·복지 등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목표로 한 ‘생활밀착형 정책’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와 관련 송 예비후보는 “제시한 과제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오산의 현실을 반영한 실행 방향”이라며 “교육과 경제, 교통, 복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정치에 대한 인식도 강조했다. 송진영 예비후보는 "정치가 바뀌어야 도시도 변화할 수 있다"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정과 원칙이 작동하는 행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녀는 오산의 발전 가능성을 언급하며 "도시의 규모와 관계없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데 이어 향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 "시민 참여와 생활 밀착형 행정을 중심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출마 선언을 계기로 오산시장 선거 구도가 점차 구체화되는 가운데, 제시된 정책과 메시지가 지역사회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된다.
한편, 기자회견 현장에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참석해 송진영 예비후보의 출마 선언을 지켜보며 묵묵히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