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의 숨어 있는 보물이자 중심도시인 봉담읍에 위치한 봉담2지구 삼봉근린공원에서 10월의 마지막 31일 오후 2시부터 ‘2025 탄소저감나눔축제’가 개최된다. 2025 탄소저감 나눔축제는 작은 나눔을 통해 탄소 저감의 기본은 물론 청소년들이 아껴 쓰고, 나누어 쓰는 생활 습관을 통해 지구자원의 순환과 절약을 배우고 실천하는 모습을 일상의 현실에서 구현하는 행사로 주요 프로그램은 ‘아나바다’, 자선경매, 태권도 시범, 그리고 학원 폭력 상담 등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를 준비한 열린 공간 다원의 윤서영 대표는 “봉담은 근 10년 사이에 격세지감을 느낄 수 있을 만큼 변했다. 논과 밭이 펼쳐지던 곳에 아파트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광장이 들어서면서 과거 어느 때 보다 많은 사람이 어깨를 부딪치며 살아가는 공간이 됐다. 이곳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축제를 열 수 있게 돼서 무척 보람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언론연대 전경만 회장은 “화성은 21세기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끓어오르는 지방자치단이다. 하루가 다르게 인구가 늘어나고, 돌아서면 새로운 시설이 들어서는 미래지향적 도시다. 이런 도시의 정점에 서 있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9일 경기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TRAN) 대표단을 접견하고, 교통정책 및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유럽의회측에서는 옌스 기스크(Jens Gieseke) 단장을 포함한 TRAN 위원회 소속 의원 7명과 아녜스카 발터 드롭(Agnieszka Walter-Drop) 유럽의회 응집·농업·사회정책총국장 등 총 17명이 함께했다. 김대순 부지사는 “유럽의회 TRAN위원회가 추진하는 ‘유럽 그린딜(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전 분야에서 전환을 추진하는 전략)’과 ‘Fit for 55(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1990년 대비 55% 감축)’ 정책은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이며, 경기도 역시 이러한 방향성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며 “자율주행, 전기·수소차, UAM 등 미래 교통 혁신을 통해 유럽과의 실질적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옌스 기스크 단장은 “경기도는 한국의 산업·기술 중심지로, 유럽이 추진하는 교통혁신 정책의 좋은 협력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프리미엄 미술교육 전문 브랜드 히어로애니미술학원이 다가오는 미대입시 철을 맞아, 입시와 실무 전문성 역량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는 ‘디지털드로잉클래스’와 ‘해부학마스터클래스’ 수업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히어로애니미술학원은 애니메이션, 웹툰, 일러스트, 게임그래픽 등 콘텐츠 분야 실기를 전문적으로 교육한다. 이번에 개설된 프로그램은 실기 실력향상에 초점을 맞춘 집중 4주 과정으로, 10월 25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진행한다. 각 수업 커리큘럼은 CG취미/진로탐색반과 포트폴리오/전공집중반으로 구성되어 입문자부터 입시·취업 준비생까지 수준과 목표에 맞춘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히어로애니 관계자는 “앞으로의 입시 전략은 방향 없는 반복보다 확실한 성장이 필요한 시기”라며 “입시 준비생뿐 아니라 실무형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학생에게도 유용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트레이닝은 단순한 기간별 수업으로 단기 특강이 아닌, 입시 실기와 실무 제작 프로세스를 융합한 목표 중심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 수업을 통해 웹툰, 일러스트, 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문화재단과 동두천시는 오는 11월 1일과 11월 2일, 이틀간 동두천시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 내 한미 우호의 광장에서 동두천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2025 HELLO DDC 서브컬처 페스티벌(이하, HELLO DDC)〉을 개최한다. 〈HELLO DDC〉는 2015년 경기문화재단과 동두천시과 공동기획하여 경기북부 대표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음악 축제로 성장해왔다. 동두천시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는 한국 K-POP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밴드음악과 힙합 음악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 특별한 경기북부의 문화지역이다.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정하여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는 청년층은 물론 가족 단위의 방문객도 함께 어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층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서브컬처·K-콘텐츠” 중심의 복합문화축제를 마련했다. 동두천에는 그래피티 아트로 대표되는 서브컬처 예술을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2015년부터 지금까지 공공예술로 확장해 왔기에 더 의미가 있다. 축제 첫날에는 서브컬처 중 하나인 K-POP 커버 댄스 컨테스트를 시작으로 코스프레 특별 공연과 동두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 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분수대 일원에서는 고양문화원 주최로 ‘제27회 경기도민속예술제’가 개최된다. 올해 열리는 경기도민속예술제는 그동안 코로나 등의 사유로 각 지역에서 분산 개최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해 도민화합을 도모하고자,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 31개 시군이 모여 대동놀이 축제로 펼쳐진다. 또한‘경기도 대표축제’로의 도약을 선언하며 대대적인 변화를 꾀한다. 전국대회 출전팀 선발을 위한 최소한의 경쟁은 유지하되, 순위 경쟁보다는 각 지역 문화의 특색을 살린 공연과 모든 참가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대동’의 가치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축제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문화원에서 약 2,000여 명의 예술인들이 참가하며 4~5개 팀이 하나의 그룹을 이루어 합동 길놀이로 공연을 시작하고 개별 공연을 선보인 후 다 함께 뒤풀이 난장을 벌이는 새로운 공연 방식이 도입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개막식은 11월 1일 오후 1시 30분, 고양문화원 취타대의 힘찬 연주와 함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대야로 페스티벌-다시, 대야로’가 오는 11월 1일 대야동 미관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흥시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대야동활성화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예전의 북적이던 ‘대야로’의 기억을 되살려 시민과 함께 즐기는 복고 감성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는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추억의 오락실 게임 ‘철권대회’ ▲Y2K 레트로 패션으로 대야로를 행진하는 ‘Y2K 퍼레이드’ ▲시흥 최대 규모의 ‘시맘수 플리마켓’ ▲ 피크닉 영화제 ▲무대공연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돼 있다. 이 중 추억의 오락실 게임인 ‘철권대회’는 모집 단계부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으며 축제 현장에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철권왕을 선발한다. ‘Y2K 퍼레이드’는 복고풍 패션을 입고 대야로를 행진하는 것으로 4개의 거점에서는 전문 배우들과 함께하는 플래시몹이 펼쳐진다. 시흥 최대 규모의 ‘시맘수 플리마켓’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하며, 상권 활성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장·단편 애니메이션 제작지원작을 선정했다. ‘단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은 국내 단편 애니메이션의 창작 다양성과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제작지원 사업으로, 심사를 통해 총 3편이 선정됐다. 창의적인 디자인과 높은 완성 가능성이 돋보이는 최다은 감독의 'HELLEBORUS', 독특한 비주얼과 참신한 캐릭터가 인상적인 김예린 감독의 'RUSTY', 실험적 기법과 독창적 아이디어로 현대미술과 애니메이션의 경계를 확장하는 심우민 감독의 '사마리아 여인에게'가 그 주인공이다. 선정된 3편은 제작지원금과 함께, 국제경쟁 심사 결과에 따라 BIAF2026 월드프리미어 상영의 기회를 얻게 된다. ‘장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은 애니메이션 산업 발전과 국내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제작지원사업이다. 웹툰융합센터에서 진행된 본선 심사 결과, 뛰어난 작품들 중 애니홀의 '도깨비빵'이 제5회 장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감독의 역량과 작품의 완성도가 돋보이며, 한국적 감성을 더한다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PK헤만(PK Heman)이 전통적인 패션쇼 형식을 벗어나, K-POP 안무와 디제잉을 결합한 콘서트형 패션쇼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드론 런웨이로 업계의 이목을 끌었던 PK헤만이 또 한 번 혁신 무대를 통해 패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PK헤만은 지난 5월, 이태리 특전 패션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드론 런웨이 시스템을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은데 이어, 또 한 번의 새로운 연출로 패션계의 관심을 받았다. PK헤만은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L4K3'의 패션 라인을 연출하며, 걸그룹 뉴엘(New L)의 ‘울(Wool)’ 무대를 중심으로 안무가 장소빈의 K-POP 댄스를 접목시켰다. 여기에 DJ 사운드와 화려한 조명이 더해져, 마치 콘서트를 보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런웨이가 완성됐다. 특히 마지막 무대에서는 케이팝데몬헌터스 주제곡 '골든(GOLDEN)'이 울려퍼지며, MZ와 시니어 모델들이 함께 등장해 세대를 초월한 런웨이를 펼쳐보였다. 패션과 음악,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이번 쇼는 기존 패션쇼의 한계를 넘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3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제3회 남양주 진로교육박람회’가 학생·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청소년이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하며 현실적인 진로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진로교육박람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진로실험실에서 너의 꿈을 실험해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진로·고등·대학·미래 실험실로 구성됐다. 청소년의 관심사와 진로 수준에 맞춘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학생들이 실제 직업세계를 경험하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진로실험실’에서는 과학수사 전문가, 영상 편집 전문가 등 청소년이 선호하는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으며, ‘고등실험실’에는 11개 특성화고등학교가 참여해 학교별 특화 전공을 직접 소개했다. 대학실험실에는 고려대, 연세대 등 6개 대학이 전공별 학과 체험과 진학 정보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포천시 일동면은 11월 1일 일동농협 본점 일원에서 ‘2025 제1회 민관군 화합의 일동 3악장 축제(Festa)’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민관군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화합과 공동체 정신을 다지고, 코로나19 및 8사단 이전 등으로 중단됐던 ‘일동 오뚜기 한마음 축제’의 명맥을 잇기 위해 마련했다. 축제 명칭인 ‘3악장 축제(Festa)’는 민관군 3개 기관(단체)의 참여, 가을(세 번째 계절)의 개최 시기, 그리고 교향곡에서 분위기와 흐름을 결정짓는 핵심 악장이라는 상징성에서 착안해 군부대 이름 짓기(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선정했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김경자 일동면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16여단장을 포함해 면민 70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제1악장은 오전 10시부터 사물놀이, 난타, 군악대 공연 등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제2악장은 11시 30분부터 명랑운동회(팔씨름, 공기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와 축하공연, 노래자랑이 이어진다. 이어 제3악장은 오후 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