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부천시의회 박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미1동·역곡1동·역곡2동·춘의동·도당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일자리정책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16일 제284회 제1차 정례회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부천시 청년 등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면접정장 대여’와 ‘헤어메이크업 서비스’ 등의 무상 제공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이번 개정안은 △일자리 창출사업 중 무상으로 제공 가능한 사업의 범위와 기준을 명확히 규정하고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로 오인될 소지를 차단하며 △구직자의 면접준비를 돕는 정장대여, 헤어메이크업, 칼갈이ㆍ가위갈이 등의 지원사업을 조례에 반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특히 신설된 조례 별표에는 ‘칼갈이ㆍ가위갈이’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 기준이 구체적으로 명시돼,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순희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부천시민에게 실질적인 취업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정책 추진의 법적 안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 이 대표발의한‘수원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이 16일 열린 도시미래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제정 조례안은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활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본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기본원칙, 시장의 책무, 다른 조례와의 관계 규정 ▲ 수원시 인공지능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 규정 ▲인공지능 관련 정책 및 이용 등에 관한 자문 규정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동은 의원은 “인공지능 기술은 행정서비스, 산업, 일상생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윤리적 문제와 같은 사회적 이슈도 발생시키고 있다.”며,“이번 조례를 통해 시민의 권익과 존엄성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인공지능 정책 추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16일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먼저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관광기념품 개발·관리 및 판매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종윤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어,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은 수정가결됐으며,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은 심사보류됐다. 또한,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마을공동체사업 공공위탁 재계약 동의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한편, 이날 문화체육교육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16일 상임위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통해 경기도교육청의 학교 급식기구 및 시설확충 예산 지원에 지역별 편중이 심하다고 지적하고 공평한 예산 지원을 촉구했다. 이택수 의원은 “노후된 급식시설 증개축을 통한 현대화 사업과 시설보수 및 노후 급식기구 교체에 대한 수요가 넘치는데 비해 예산제약으로 많은 학교의 구입비 지원신청이 선정되지 못했다”며 “학생들의 급식에 지장이 있는 급식기구 및 시설확충 예산은 최대한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의원은 특히 “경기도교육청의 급식기구 및 시설확충 사업이 지난해 1835억원에 비해 올해 본예산 1318억원에 추경 450억원을 더하더라도 1768억원에 불과하다”며 “이마저도 지역별로는 도내 학생수 2위인 고양교육청이 59억원에 불과한데 비해 △파주 166억원 △화성오산 162억원 △용인 151억원 △수원 137억원 △시흥 123억원 △광주하남 112억원 등 편차가 심하다”고 지적했다. 이택수 의원은 “지난해 학교급식 조리로봇(5교)과 급식 자동화기구(692개교), AI푸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천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설봉공원 일대에서 시민참여단과 함께 현장 모니터링을 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공공 공간에서 여성과 가족, 다양한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 등을 시민의 시각에서 점검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시민참여단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단은 설봉공원 내 산책로, 화장실, 주차장 등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여성과 가족을 위한 친화적 환경 조성 여부 ▲범죄 예방을 위한 내부영상망(CCTV) 설치 상태 ▲보행 약자를 위한 무장애 동선 확보 ▲안내표지판의 가독성 및 접근성 등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현장에서 확인된 불편 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은 시 관련 부서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일상에서 안전하고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하는 도시”라며, “앞으로도 시민참여단과 함께 다양한 생활 현장을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정책 제안, 공공시설 모니터링, 시민 의견수렴 등 민관 협력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가정위탁의 날을 맞아 지난 14일 가정위탁 보호대상아동 및 가족 80명과 함께 롯데월드 문화체험 가족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가정위탁제도란 부모의 사망, 이혼, 가출, 수감, 학대 등으로 인해 원가정에서 아동을 키울 수 없는 경우, 보호가 필요한 18세 미만의 아동을 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위탁가정에서 일정기간 안전하게 양육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보건복지부는 매년 5월 22일을 ‘가정위탁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가정위탁 보호대상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기며 유대감을 쌓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롯데월드에서 △퍼레이드 관람 △놀이기구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아동들은 또래 친구들과 자유롭게 어울리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했고, 보호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외부 활동을 통해 아동과의 추억을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위탁가정 보호자와 아이들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보호대상아동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웃사랑 반찬 나눔 행사가 성황리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준비했다. 특히, 회원들은 고춧가루, 찹쌀 등을 재료로 사용해 약 100kg 규모의 고추장을 직접 담갔으며, 준비 단계부터 제조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완성된 고추장은 포장 작업을 거쳐 지역 내 독거노인과 경로당 등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번 나눔을 통해 식생활 지원은 물론 정서적 위안도 함께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미선 부녀회장은 “직접 만든 고추장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 공동체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발적인 나눔 활동이 지속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16일 경기도 수자원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경기도 지하수관리위원회 운영과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언급하며 “면밀한 수요조사를 통해 적정예산을 편성하고, 반복되는 불용률을 개선하라”고 주문했다. 박명수 의원은 “‘경기도 지하수관리위원회 운영’ 사업의 불용률이 52.6%로 절반을 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질의하자 윤덕희 수자원본부장은 “지하수관리계획 수립 연구용역 심의를 위해 위원회를 4회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2회가 유찰되면서 결국 2회만 열렸다”고 답변했다. 박 의원은 “최근 3년간 해당 사업 운영을 살펴본 결과, 2022년엔 불용률이 85.4%에 달했고, 회의도 서면으로 단 한 차례 진행됐다”며 “회의의 운영 방식과 결과물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가능하면 대면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적정예산 편성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박명수 의원은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도 언급했다. 이 사업은 자체적으로 개량이 어려운 노후주택의 녹슨 상수도관 개량을 지원하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25년 6월 중순 여름철 장마가 시작되면서 모기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평년보다 많고 강한 강수 및 국지성 폭우의 가능성이 포함된 올해 장마는 6월 중순부터 전국적으로 시작‧확산될 전망이다. 장마가 시작되면 말라리아 유충(성충) 서식지가 생성될 가능성이 크고 이는 말라리아 매개모기의 개체 수가 급증하는 계기가 된다. 집 주변 바닥패임 등으로 인한 물 웅덩이, 빈 화분 및 화분 받침대, 빈 유리병 등 인공용기, 폐타이어 등에 물이 고여 있다면 말라리아 매개모기 유충(성충)의 서식지가 되기 때문에 즉시 물을 퍼내 제거해야 한다. 또한, 습기가 많은 곳을 좋아하는 모기의 특성상 뜯어진 방충망 틈새나 하수구 등을 통해 집안 화장실 혹은 싱크대 안으로 숨어 지내거나 장마를 피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와 복도 천장 및 구석에 머물다가 문이 열리는 현관을 통해 집안으로 유입되기도 한다. 따라서 장마기간에는 말라리아 예방수칙(모기기피제 사용,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비례)은 12일 경기도청 도로안전과로부터 ‘성남~복정 광역BRT(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원활한 사업 추진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어 경기도청 미래성장산업국과 국제협력국으로부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포함된 주요 사업계획을 보고받았다. 성남~복정 광역BRT 사업은 성남 남한산성입구에서 서울 복정역까지 10.2km 구간에 BRT 전용차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성남시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과 서울과의 연계성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은 산성대로 구간(1단계, 5.2km)과 성남대로 구간(2단계, 5.0km)으로 나뉘며, 현재는 1단계 구간이 지난 5월 착공돼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이서영 도의원은 “이번 BRT 사업은 성남시의 교통 지도를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출퇴근 시간대 만성 정체를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성남 시민의 삶의 질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