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10월 6일 추석을 맞아 일직동 메모리얼파크 무연고단에 안치된 영령들의 외로운 넋을 기리는 합동제례를 봉행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메모리얼파크에는 광명시 관내‧외 지역 고인의 유골 23,940여 기가 안치되어 있으며, 이날 행사는 무연고 유골 442기에 대하여 메모리얼파크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행사는 전통 제례 절차에 따라 진행됐으며, 생활복지팀장을 제주로 하여 고인들이 인간의 존엄을 잃지 않으면서 직원들의 위로 속에서 평안히 영면할 수 있도록 엄숙히 진행됐다. 공사는 운영을 시작한 2015년 9월부터 설‧추석 등 명절마다 무연고사망자들을 추모하는 합동제례 행사를 지속해오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 “연고가 없는 영령들을 위로하고 지역의 평안과 화합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메모리얼파크의 시설 개선과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이 관내 농장 에그트리(대표 박현범)에서 최근 지역 이웃을 위한 계란 300판(환산가액 18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계란은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박현범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학남 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에그트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에그트리는 광적면 소재 산란계 농장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온 업체로, 올해 초 계란 300판 기부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300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월 2일 오후 4시 30분, 여주시청 2층 시장실에서 농협 여주시지부와 양평군지부 간 상호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여주시지부 이계관 지부장과 양평군지부 권영주 지부장을 비롯해 양 시·군 지역 농협 조합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농협 여주시지부는 양평군에 임직원 196명이 참여해 총 1,986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으며, 농협 양평군지부도 여주시에 임직원 193명이 참여해 1,930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인접한 시·군이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상생 발전의 의미를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두 지부는 같은 날 오후 2시에 양평군청에서 양평군 기탁식을 진행한 뒤, 여주시청을 방문해 여주시 기탁식을 이어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이 양 시·군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기탁해주신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여주시는 이번에 기탁된 고향사랑기부금을 목적에 맞게 투명하게 사용하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이 최근 추석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한가위 투게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다 함께 어울려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자리로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풍성한 명절을 나눴다. 행사에서는 주민 참여형 ‘송편 빚기 대회’ 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정성과 개성을 담아 송편을 빚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복지관 앞마당과 테라스에서는 체험·나눔 부스가 운영되어, 포토존 사진 촬영, 미니바자회, 보름달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윷던지기 선물 이벤트는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해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더했으며, 기관 소속 캘리그라피 반이 만든 용돈봉투 나눔은 손글씨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송편을 빚고, 윷놀이도 하며 이웃들과 함께 즐기니 정말 풍성한 명절을 보낸 기분”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채정선 관장은 “추석을 맞아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주셔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일 전라남도 화순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두 도시의 교류와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화순군청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구복규 화순군수는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에 뜻을 모으고,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했다.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한 화순군은 용인특례시의 15번째 자매도시가 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조선을 개혁하려 했던 용인 출신 정암 조광조 선생과 화순 출신 학포 양팽손 선생의 두터운 우정이 깃든 곳인 용인특례시와 화순군은 역사적으로 통하는 곳이고,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용인특례시와 국내 유일의 백신특구를 보유, 백신·바이오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화순군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을 견인하는 도시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며 “용인특례시와 화순군이 자매결연을 계기로 서로 더 많이 교류하고 협력해서 두 도시의 삶의 질을 늪이고 국가발전에도 이바지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과 용인은 정암 조광조 선생의 역사적 가치를 품은 도시인 만큼 자매결연을 통해 두 도시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KBO는 10월 11일(토)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중부권역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5 KBO Next-Level Training Camp'를 시작으로 10월 29일(수)까지 중3 권역별 캠프를 연달아 개최한다. 이번 2025 KBO Next-Level Training Camp는 10월 11일(토)부터 15일(수)까지 보은 KBO 야구센터에서 중부권역 선수를 대상으로, 10월 18일(토)부터 22일(수)까지 부산 기장 KBO 야구센터에서 남부권역 선수를 대상으로,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10월 25일(토)부터 29일(수)까지 북부권역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캠프에는 권역별 U-15(중3) 선수가 40명씩 참가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장원진 KBO 육성위원이 선수단을 총괄하고, 김한수 타격코치, 권오준, 한기주 투수코치, 이성우 배터리코치, 채종국, 정진호 수비 코치 등 KBO 리그 출신 코칭스탭이 오랜 프로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들을 지도한다. 또한, 전문적인 야구 훈련과 함께 야구선수이기 이전에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에서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예술작품 속에 숨은 법률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그림 따지는 변호사'의 저자이자 성신여자대학교 법학부 교수인 이재훈 변호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법학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예술작품 속 다양한 사례를 통해 그림과 법의 흥미로운 접점을 탐색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모네와 교통사고 △호쿠사이와 세잔의 저작권 △나비부인과 인지 △무주물과 방화 등 친숙한 예술작품과 법률 사례를 접목해, 예술과 법의 경계를 넘나드는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작품을 법의 시선으로 새롭게 조명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예술을 보다 깊이 있고 색다른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10월 13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고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청소년 및 성인 50명이며, 자세한 사항은 고촌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촌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에서 오는 11월 8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초등학교 2학년~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어린이 프로그램 책풍당당 '지구를 위한 작전명 ‘제로’'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23회 에코북 페스티벌(Eco Book Festival)에서 ‘올해의 환경 책’으로 선정된 '탄소중립! 환경 버스킹'의 저자 이명희 작가가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을 스스로 고민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버려진 잡지를 활용해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주제로 한 홍보물을 만들어 보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환경 감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10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마음과 정성을 담은 전통 장 프로젝트’를 통해 직접 담근 고추장과 된장, 청국장을 저소득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고추장과 된장, 청국장을 전통 방식으로 직접 담그고 숙성시킨 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원평기동대 사업과 연계해 수령 대상자 120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직접 전달했다. 이날 전통 장을 전달받은 한 홀몸 어르신은 “추석을 맞아 찾아올 가족도 없고 쓸쓸했는데, 이렇게 직접 안부도 살펴주고 몸에 좋은 전통 장도 전달해 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현옥 위원장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재신 원평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수고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 옥정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최근 옥정2동 청사 앞에서 ‘사랑 나눔 달걀 판매 행사’를 개최하여 저소득가정 신입생을 위한 후원금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부담으로 학용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아이들이 새 학기를 희망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강수현 양주시장과 신동주 동장도 함께해 판매 목표 수량인 1,000판을 넘어 전량 완판되는 등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지역 내 저소득가정 신입생들을 위한 ‘키즈박스(책가방, 학용품세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 수익금은 전액 ‘키즈박스(책가방·학용품 세트)’ 지원 사업에 사용돼 관내 저소득가정 신입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아이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선화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