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0일 남부청사에서 경기도보건교육정책실행연구회와 함께 ‘경기 학교 응급체계 구축 모델 개발을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연구회는 포럼 사전 준비로 지난 7월 15일부터 10일간 학부모·관리자·일반교사·보건교사·행정직원·학생 등 9,109명을 대상으로 학교 내 응급상황 시 학생 건강권과 교직원 안전 확보 방안 모색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와 관련해 정책 포럼 1부에서는 경기 학교 응급체계 모델 개발을 위해 연구회 회원 등 참석자를 대상으로 연구 필요성과 설문조사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2부에서는 제1형 당뇨병 환우회 학부모 대표, 응급 의학 전문의, 약사회, 치과의사회, 교사 대표, 도청 관계자, 간호대학 교수, 법률가, 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여해 학교 응급체계 개선을 주제로 전문가 패널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현행 학교 응급 대응 인력의 한계, 법적·제도적 모호성으로 인한 교직원의 소극적 대응, 응급 이송 체계 한계 등 현행 학교 응급체계 개선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도교육청은 설문조사 및 정책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천시가 이천 도자기의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 선보인다. 이천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공예·디자인 박람회 ‘2025 메종&오브제(Maison & Objet)’에 참가해 예술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다양한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2015년 첫 참가 이후 매년 메종&오브제에 꾸준히 참여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도 한국도자재단 및 여주시와 공동으로 ‘경기도자관’을 구성해 참가하며, 전 세계 약 145개국, 2,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이천 도자기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김별희, JIWOON, 어나더세라믹, ㈜광주요, 그레이스오브제, 비스토무스, 오르엠, 윤석준, 바나나숲 등 9개 업체가 참가한다. 또한 한국도자재단 선발 도예가인 김진완(소사요)도 함께 참여해 전시의 폭을 한층 넓힌다. 참가 업체들은 전통적 기법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 디자인의 테이블웨어, 생활자기, 오브제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세계 각국 바이어들과의 상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70만 번째 방문객 달성을 기념하여 오는 주말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지난해 11월 스타벅스 개장 이후 국내·외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애기봉, 한 여름날의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국내 최정상 성악가인 바리톤 송기창과 소프라노 박지현, 피아니스트 전현정이 애기봉의 절경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K-POP 커버댄스 팀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공연 등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70만 번째 방문객의 주인공은 호주에서 거주 중인 김소정 님이 차지했으며, 김포시에 거주하는 부모님을 만나기 위해 귀국하는 일정 중,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찾았다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지난 2021년 개장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2025년 2월 50만 방문객 달성에 이어 불과 반년여 만에 7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외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남북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9일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달 12일 시행한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는 지원자 10,001명 중 8,767명이 응시하고 7,908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90.20%로 지난 4월 치러진 제1회 검정고시 합격률 84.28%보다 5.92% 높았다. 시험별 합격률은 ▲초졸 97.95%(응시자 586명 중 574명 합격) ▲중졸 93.50%(응시자 1,738명 중 1,625명 합격) ▲고졸 88.61%(응시자 6,443명 중 5,709명 합격)로 나타났다. 전 과목 만점 합격자는 ▲초졸 22명 ▲중졸 34명 ▲고졸 200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1945년생(79세) ▲중졸 1938년생(86세) ▲고졸 1942년생(82세)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2013년생(11세) ▲중졸 2013년생(11세) ▲고졸 2012년생(12세)이다. 합격 여부는 도교육청 누리집 [뉴스/소식] ' [시험정보] ' [검정고시] ' [검정고시 공고]에서 본인의 ‘수험번호’로 조회할 수 있다. 성적은 나이스 검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28일 가평군 마일리 일대에서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7월 말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연계를 통해 진행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복구활동에 참여한 재단 임직원들은 마일리에 소재한 캠핑장 일대의 토사 제거, 청소 등 주변 환경정비를 하며 복구에 힘을 보탰다. 김혜순 대표이사는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지원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매년 재난·재해 성금모금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 여행의 시작2'는 27일부터 28일 양일간 충북 제천과 강원 영월 일대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용인시의 김대건 신부 지역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역사·종교문화 관광 활성화 사례를 수집하고,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WYD) 지원 방안을 효과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 일정으로는 조선 후기 천주교 성지인 제천 배론성지를 찾았다. 배론성지는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신앙 활동과 가경자 최양업 신부의 발자취 그리고 가톨릭대학교의 전신인 성 요셉 신학교의 숨결이 깃든 성지다. 의원연구단체는 성지를 둘러보며 종교문화적 가치를 살펴보고, 용인시의 김대건 지역문화유산 활용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희영 대표는 "김대건 신부의 유산을 바탕으로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방안을 연구해 나가겠다"며 "다가올 2027년 세계청년대회(WYD)에서도 용인시가 종교·문화·역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풍문화유산단지를 방문해 전통문화 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28일 오전 여주 세종중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학교 측의 신속한 대응과 소방 당국의 조치로 인명피해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화재는 누전에 의해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화재 경보음이 울리자 당직 직원이 즉시 여주소방서에 신고하고 초기 진화를 시도했으며, 소방당국이 출동해 오전 7시 10분경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연기와 그을음 피해를 입었으며, 학교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당일(28일)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 이후 학사 일정에 대해 전 교직원이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여주소방서는 “학교 측이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해 화재 확산을 막는 데 기여했다”고 전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화재 발생 직후 현장 확인을 통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긴급 복구비 예산을 신청하는 등 신속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한 향후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관내 학교 대상 안전관리 컨설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오전 9시경 현장을 직접 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문화예술공유학교 미담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8월 27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 서양음악 관악합주 중등부에서 3위를 차지하며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미담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는 초·중·고 학생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으나, 이번 대회에는 광주지역 6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중학생 50명만이 출전했다. 학생들은 제한된 연습 시간에도 열정을 쏟아 준비했으며, 무대에서는 뛰어난 집중력과 호흡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미담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는 광주시와 교육청의 1:1 대응사업인 ‘학교–지역 이음 오케스트라 사업’과 경기도교육청의 공유학교 운영이 결합해 성장한 사례로, 사교육이 아닌 학교와 지역의 공교육만으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성애 교육장은“학생들이 주 1회 모여 연습했음에도 이렇게 큰 성과를 거둔 것은 학교·지역·교육청이 함께 만들어 낸 공교육 예술교육의 힘을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KIA 양현종이 KBO 리그 역대 최초 11시즌 연속 100탈삼진까지 탈삼진 11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현재 KBO 리그 최다 연속 시즌 100탈삼진 이상 기록은 이강철(전 해태), 장원준(전 두산), 양현종, 세 명이 가지고 있는 10시즌 연속이다. 2025시즌 8월 25일 현재까지 23경기에 등판해 탈삼진 89개를 기록하고 있는 양현종이 11탈삼진을 추가한다면 11시즌 연속 100탈삼진을 달성하며 이 부문 단독 1위로 올라서게 된다. 양현종은 데뷔 3번째 시즌인 2009시즌 139탈삼진으로 데뷔 첫 세 자릿 수 탈삼진을 기록했다. 이후 본격적인 연속시즌 100탈삼진 기록은 2014시즌부터 쌓기 시작했다. 2014시즌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인 165탈삼진을 시작으로 2024 시즌 129탈삼진까지 10시즌 연속으로 120탈삼진 이상을 기록했다(해외 진출 2021 시즌 제외). 한편 양현종은 25일 현재 개인 통산 탈삼진 2,165개로 KBO 리그 통산 탈삼진 부문 1위를 달리며 매 삼진을 잡을 때 마다 해당 부문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힘찬 도전과 멋진 승부로 110만 용인특례시민의 큰 사랑을 받는 프로축구단이 되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오후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용인특례시 시민프로축구단(이하 용인FC) 창단 진행상황 보고회’에서 용인특례시 시민프로축구단의 목표와 운영에 설명했다. 이 시장은 ‘용인FC’의 5대 핵심가치로 ▲단합(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동체) ▲도전(승리를 위한 투지·열정) ▲책임(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소통(시민, 지역공동체와의 신뢰형성) ▲성장(문화와 산업, 지역이 조화를 이루는 성장)을 강조했다. 내년부터 프로축구 K리그2에 참여하는 ‘용인FC’가 팬들에게 사랑을 받는 구단으로 성장하고, 성과 창출로 지속가능한 재정 기반을 구축하며, 유소년 선수를 육성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가칭 '용인FC’가 투명하고 공정한 윤리적 경영을 바탕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에 '용인FC'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잘 뒷받침할 것이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