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전곡역 앞 야외광장에서 ‘연천군 평생교육 박람회 · 청소년 야시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천군이 주최한 ‘제9회 연천군 평생교육 박람회’와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 주관한 ‘제3회 연천군 청소년 야시장’을 함께 진행하며, ‘세대를 잇는 교육, 미래를 여는 연천’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틀간 5,000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세대 통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낮 시간에는 평생교육 박람회를 중심으로 ▲평생·진로·미래교육 체험부스 운영 ▲구독자 88만 유튜버 ‘TV생물도감’ 초청 특강 ▲성인 학습동아리 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밤에는 청소년 야시장을 중심으로 ▲청소년 동아리 공연 ▲영화 상영 ▲체험부스와 먹거리 장터 운영 등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연천군과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 협업하여 낮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교육·문화 연계형 행사로 추진돼, 군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구리문화재단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최하는 무장애 문화 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몰입형 전시 공연 '제페토의 작업실 : 피노키오의 탄생'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년 무장애 문화 향유 활성화 지원사업(2025)’은 문화시설과 콘텐츠, 정보 등 문화 전반의 장애인 접근성을 강화하여 장애인 관객 개발과 문화예술 향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2024년 5월, ‘어린이 공연 펀스티벌’로 '제페토의 작업실 : 피노키오의 탄생' 시범 공연을 선보였으며, 해당 콘텐츠를 올해 무장애 문화 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의 콘텐츠로 활용하여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몰입형 전시 공연 '제페토의 작업실 : 피노키오의 탄생'은‘제페토가 만든 피노키오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소원을 이루는 과정’을 모티브로 구성된 체험형 전시 프로그램이다. 전시는 기본 전시 체험 외에도 전시 해설, 매주 토요일 공연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관람객들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본 전시는 아동·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제22회 한미친선 문화한마당(신장)’이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신장근린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이 함께 즐기는 교류 축제’로, 주한미군 가족과 시민 등 약 1만 5천여 명이 참여해 ‘한미 우정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처럼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축제의 시작은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의미 있는 공연으로 열렸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웅장한 선율이 신장근린공원에 울려 퍼지며 개막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고, 이어 지역 예술단체와 시민 공연팀이 무대를 이어받아 따뜻하고 활기찬 축제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한미 메이크업 쇼’에서는 한국과 미국의 메이크업 유행을 비교·체험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돼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 중간중간에는 ‘한미 퀴즈 이벤트’가 열려 참가자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양국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곳곳에는 한미 문화를 주제로 한 체험과 음식 부스 70여 개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다가오는 30일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 대상 토지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599필지이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지가열람은 권선구청 토지관리과 및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결정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서를 권선구청 토지관리과 및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된 필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 지가와의 균형 등을 고려하여 면밀하게 재조사하며, 감정평가사 검증과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2일에 최종 결정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시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공예 프로그램인 ‘장애인 집 밖 행복 충전 Day_대신공방’을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공예 체험에서는 냅킨공예 시계 만들기와 양말목공예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 체험이 이루어졌다. 몸이 불편한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세심한 지도 아래 느리지만 정성껏 자신만의 곰돌이 시계와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 키링을 완성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애인 참가자들은 서로의 작품을 자랑하며 웃음과 대화가 끊이지 않는 등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한 참가자는 “네잎클로버 키링은 너무 예뻐서 주변 지인에게 선물하고 싶고 다음에 또 만들고 싶다”라고 말하며 만족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신공방’은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이 협력해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진행하는 장애인 대상 공예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 프로그램은 11월 한 차례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 운정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운정6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열린 ‘제3회 행복나눔장터’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행복나눔장터’는 202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으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지역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에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한 가족 단위의 참여가 특히 많아, 물품을 내놓은 주민과 이를 찾은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나눔 장터가 펼쳐졌다. 현장에서는 나눔 장터와 체험 공간, 거리 공연 등이 운영되어 아이들이 함께 즐겁게 놀고 배울 수 있었으며, 주민들은 물건을 나누는 과정에서 이웃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화합했다. 또한,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과 초롱초등학교 동아리 학생들도 나눔 행사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세대와 세대를 잇는 소통의 공간이자 지역사회를 더욱 단단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찬주 운정6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행복나눔장터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웃고 나누는 모습을 보며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 운정1·2동은 지난 25일 운정체육공원에서 ‘2025 운정1·2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운정1동과 2동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자리로,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다채로운 경기와 공연이 펼쳐지며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김종훈 파주시 체육회장,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과 지역 주민 1,000여 명이 함께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1·2동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라며, “시민과 함께라면 파주시는 100만 자족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하며,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대영 운정2동 체육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운정1·2동이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오늘 대회가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대회 준비에 힘쓴 관계자와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황광섭 운정1동 체육회장은 폐회사를 통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2일, '2025 파주시 건축문화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건축문화 향상을 위한 건설정보모델링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촌어울림센터에서 인허가 및 공공건축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지역 건축사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건설정보모델링(BIM)’은 건축물의 정보를 3차원 모형으로 통합해 설계, 시공, 준공까지 전 과정을 전자 처리 방식으로 관리하는 기술로, 최근 건축 분야의 정보화 전환과 인공지능(AI) 행정 구현의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은 파주시 건축문화제 공동추진협의체인 서영대학교의 건축디자인과 양지호 교수가 맡아 진행했으며, ▲‘건설정보모델링’의 기본 개념과 실무 적용 사례 ▲건축·구조·엠이피(기계‧전기‧배관, MEP) 분야별 수량 산출 방법 ▲공정 및 기성 관리 ▲설계변경과 준공 단계에서의 ‘건설정보모델링’ 활용법 등 실제 행정 및 현장 업무에 접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이론으로만 접했던 ‘건설정보모델링’의 실제 적용 사례와 실무 경험을 얻을 수 있어 매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가 추진해 온 두 번째 조직개편안이 시의회 문턱을 다섯 번째 넘지 못했다. 지난 22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사에 이어 27일 본회의에서도 부결되면서 민선8기 두 번째 조직개편은 결국 좌초됐다. 이번 개편안은 ▲재난안전국과 구조물관리과 신설을 통한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 강화, ▲AI전략담당관·에너지정책과 신설을 통한 인공지능 기반 행정혁신 및 에너지 전환 대응 ▲미래성장산업 중심의 국 재편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었다. 정부의 국정기조와 발맞춰 시민 안전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필수형 개편’으로 평가됐지만, 끝내 의결 과정에서 무산됐다. 고양시 첫 번째 조직개편안은 미심의와 두 차례 부결 끝에 출범 1년 만인 2023년 7월에야 가까스로 시행됐다. 이후 두 번째 조직개편은 2024년 두 차례, 2025년 상반기 두 차례, 그리고 이번 10월 본회의까지 모두 다섯 차례 연속 부결되며 좌초됐다. 지방자치제 시행 이후 한 지방정부 조직개편이 이처럼 반복적으로 부결된 사례는 찾아보기 어렵다. 비슷한 규모의 다른 특례시들은 이미 민선8기 동안 최소 4회, 많게는 7회 이상 조직개편을 단행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월 25일 연꽃테마파크에서 열린 ‘2025 가족과 함께하는 연근캐기 행사’가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곤충 잡고(GO), 연근 캐고(GO)’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가족 단위 참여자 149팀(600여 명)이 참가했다. 시는 지역 농가 및 단체와 협력해 ▲곤충 생태체험 ▲연근 캐기 ▲연 가공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연꽃테마파크의 생태환경을 탐험하며 곤충의 생태적 역할을 배우고, 시흥의 대표 특산물인 연근을 직접 수확하는 등 자연 속에서 배우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잎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연꽃다발 만들기, 곤충 캘리그래피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도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종료 후에 진행된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참가자의 93%가 행사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라고 응답했으며, “지인에게 추천하고 싶다”라는 비율도 93%로 나타났다. 특히 “연근 캐기 체험이 특별하고 꽤 즐거웠다”, “작년보다 프로그램 구성이 좋아졌다”라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