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지곡동 720번지 일원에 조성된 ‘용인 지곡 일반산업단지’ 준공을 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6년 5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후 민간개발 방식으로 진행된 ‘용인 지곡 일반산업단지’의 총면적은 7만 1427.5㎡ 규모다. ‘용인 지곡 일반산업단지’에는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연구개발업과 관련한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다.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인 램리서치 한국 연구개발(R&D)센터와 국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도체 장비·컨설팅 기업인 써치앤델브 본사가 이전을 마무리했다. 시는 ‘용인 지곡 일반산업단지’ 준공이 고용창출과 세수 증대로 이어지고, 반도체 장비업체 연구센터 유치를 통해 국가 전략사업이자 용인이 주력하고 있는 반도체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인 지곡 일반산업단지’의 제조와 연구시설을 포함한 산업시설 용지는 전체 면적의 64.5%에 해당하는 4만 6092.7㎡ 규모다. 이 중 연구시설 용지는 3만 4385㎡로 산업단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이 전기자동차의 양방향 충전(V2G, Vehicle to Grid) 기술 도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2025년 1월 개정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을 반영한 것으로, 도지사가 양방향 충전 기능을 갖춘 전기자동차와 충전시설의 개발·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도록 하고, 예산 범위 내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김완규 의원은 “전기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전력망의 한 축으로 참여하게 되면, 에너지 저장·공급의 유연성이 확대되고 재생에너지 활용률도 높아질 것”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가 미래형 에너지 교통체계 구축을 선도하고, 도민들에게 안정적이고 친환경적인 에너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완규 의원은 “급격한 전기차 보급 확대 속에서 충전 인프라를 단순 설치 차원을 넘어 미래 기술과 연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27일 미르스타디움에서 대규모 관람객 입장을 가정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2026년 창단 예정인 용인시민 프로축구단의 홈경기 운영에 대비해 안전 대응 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훈련은 용인소방서, 차량등록사업소, 삼가동주민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단체가 함께 참여했으며,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교육 ▲관중 대피 유도 ▲소화기 및 소화전 초기 진화 ▲119 출동 및 응급환자 후송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특히, 경기장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훈련으로, 관중 이동 동선과 비상 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집중 점검했다. 공사는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신경철 사장은 “내년 축구단 창단에 따라 관람객 증가가 예상된다”라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평내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 2.0(이하 자공고 2.0)’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평내고는 지난해 지정된 와부고와 청학고에 이어 관내 세 번째 자공고 2.0 학교가 됐다. 자공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력해 지역 자원과 연계한 자율적 교육모델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교육력을 높이고 정주 여건 개선에 이바지하는 학교를 말한다. 선정 학교에는 자율형 사립고와 특목고 수준의 자율성이 부여되며, 교육부와 교육청의 대응투자를 통해 5년간 매년 2억 원씩 총 10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자공고 2.0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평내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광덕 시장은 “평내고가 자율형 공립 고등학교로 지정되면서 남양주의 공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토대가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교육 제공과 다양한 교육 정책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더불어민주당·신흥2·신흥3·단대동)은 그동안 경제환경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수정구 악취 상습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와 제안을 이어왔으며, 그 결과 올해 악취저감시설 설치 1단계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근본적 해결책인 본도심의 우·오수 분리사업을 위한 중장기적 용역계획과는 별개로, 시민 불편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악취 민원에 대해 즉각 대응하기 위한 단기 대책이다. 특히 서울시에서 도입해 운영 중인 ‘지주형 악취저감시설’이 성남 도심에 처음으로 시범 설치된다. 지주형 방식은 기존 스프레이형보다 설치비용은 높지만, 악취 제거 효율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는 수정지역에서 악취 농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측정된 성남초등학교 사거리 일대 2개소에 우선 설치되며, 효과 검증을 거쳐 2026년부터는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수정구청앞 인근 3개소에는 스프레이형 악취저감시설이 11월까지 설치 완료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총 2억2천5백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중국 광둥성 친선의원연맹(회장 이기형, 김포4,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대표단이 지난 8월 27일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를 공식 방문하고, 양 지역 간 우호협력 강화와 실질적인 정책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1999년 경기도와 광둥성이 우호교류협력 관계를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상호 교류의 연장선에서 추진된 것으로, 특히 청년창업·산업기술·기업 진출 지원 등 양 의회가 공통으로 관심을 갖는 의제를 중심으로 협력 기반을 넓히는 데 목적을 두었다. 대표단은 리환춘(李煥春)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외사업무위원회 주임위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만나 ▲양측 의회의 정례 교류와 입법 경험 공유 ▲경기도 기업의 광둥성 진출을 위한 경제·무역·투자 협력 방안 ▲청년 창업·기술 혁신·산업 정책 등 공동 의제 발굴 ▲문화·인적 교류 확대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기형 회장은 “광둥성은 중국 경제와 혁신 산업을 이끄는 중요한 지역으로, 경기도와의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이번 공식 방문을 계기로 정례적이고 실질적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KBO가 10개 구단과 함께 시행한 2025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 티볼 원데이 클래스가 성료됐다.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구단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증대함과 동시에 야구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확대하여 미래세대 팬 유입에 기여하고자 KBO와 10개 구단이 함께 진행한 사업이다. KBO와 10개 구단은 레전드 은퇴 선수를 일일 코치로 초빙하여 티볼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10명의 레전드 은퇴선수들은 각 구단별 20명의 어린이회원에게 수비와 타격의 기본기를 교육하고, 티볼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등 티볼대회를 위한 준비를 함께 했다. 또한, 홈런왕 선발대회를 위한 구단 대표 선수 선발을 하며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KBO는 6월 14일(토)에 첫 번째로 티볼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 롯데 자이언츠부터 8월 25일(월)에 마지막으로 진행한 LG 트윈스까지 티볼 원데이 클래스에 참석한 200명의 어린이회원 모두에게 티볼 용품과 구단별 미래야구의 날 로고가 인쇄된 티셔츠 및 모자를 제공했다. 행사 당일에는 티볼 체험 뿐만 아니라 프로스포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성남시 밀리토피아에서 관내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혁신 직무아카데미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행정실장협의회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교육혁신 및 공유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여 경기교육 정책에 부합하는 교육행정실장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프로그램은 △ 교육행정실장협의회 간담회 △ 디지털 교육혁신 및 공유학교 정책 이해 △ 교육행정실장 맞춤형 감사사례 탐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감사사례를 공유하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익혔다. 오성애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행정실장들이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 적합한 리더십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구리시 갈매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7일,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빛나는 방문자 LED 초인종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 ‘빛나는 방문자 LED 초인종 설치 사업’은 청각 장애와 난청으로 인해 외부와의 소통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에 LED 초인종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 상반기에도 10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하여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LED 초인종은 방문자가 벨을 누르면 소리와 함께 집안의 불빛이 깜박이는 방식으로, 청각에 불편이 있는 주민들도 쉽게 방문 사실을 확인할 수 있어 생활 안전망을 강화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LED 초인종을 설치 받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 벨 소리를 듣지 못해 방문자들을 확인할 때마다 어려움을 겪었는데, 설치 이후 생활이 한결 편해졌다.”라며, “이제는 불빛으로 방문 사실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훨씬 마음이 놓인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정렬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추진된 이번 사업이 청각 취약계층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9월 19일 금요일 베스트셀러 작가 강원국을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강원국 작가와의 만남은 '읽을 시간이 없다는 당신에게 : 하루 10분, 삶이 달라지는 마법'이라는 주제로, 바쁜 현대인들이 짧은 시간이라도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삶의 방향을 찾고 내면을 다듬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원국 작가는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의 책쓰기 수업', '나는 말하듯이 쓴다'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진정성 있는 글쓰기와 소통을 이야기해 온 작가이자 강연가이다. 청와대 연설비서관 출신으로 다양한 분야의 말과 글을 다듬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글쓰기의 본질과 삶의 태도에 대해 따뜻하고 현실감 있게 풀어내며 많은 독자의 공감을 받아왔다. 이번 특강은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9월 2일 화요일부터 갈매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갈매도서관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