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제1기 환경아카데미 수강생들이 교육 이수 후 환경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한 ‘한마음 클린연대’가 ‘별내 환호성’과 연계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환경아카데미에서 배운 환경 보호 가치를 지역사회에 실천으로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주민 주도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활동에는 한마음 클린연대 회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설해로 인해 오염된 주요 생활 공간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 및 이물질을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한마음 클린연대 회원은 “환경 아카데미를 통해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실천하고 싶다는 수강생들의 공감이 모여 단체를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을 위해 정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용섭 도시건축과장은 “환경교육이 실질적인 주민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환경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6일 덕정동 와글와글센터에서 ‘2025 양주시 도시재생대학 성과공유회 및 수료식’을 개최하고,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을 위한 교육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대학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덕계동·광적면·장흥면 도시재생대학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지역별 교육생 대표가 참여해 그동안의 교육 결과와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양주시 도시재생대학은 11월 26일부터 장흥면을 시작으로 지역별 각 5회차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도시재생 기본 이해부터 ▲마을자원 조사, ▲현장진단, ▲과제 도출, ▲활성화계획(안) 구상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돼 주민들이 직접 지역 현안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성과공유회 발표에서 덕계동은 방치된 덕계저수지를 주민과 자연 그리고 도시를 잇는 경기북부 대표 수변 생태 랜드마크로 조성하자는 비전을 제시했으며, 광적면은 3.1운영의 역사적 울림과 가래비 시장의 상권을 결합해 주민 주도로 광적면의 다시 살아 숨쉬는 마을로 되살리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도시공사는 공공 체육시설의 인력 공백 최소화 등 안정적인 운영 강화를 위해 화성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오후 더함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영인 공사 사장,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공공 체육시설 시간강사 강습 공백과 이에 따른 강습 서비스 품질 저하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 강사 역량강화 위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안전관리 공동 대응, 전임 강사 겸직 허용 특례 등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운영키로 했다. 이영인 사장은 “공공 체육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2월 18일 관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각종학교 급여업무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 연수를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연수(ZOOM)로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회계연도 말이 다가오면서 급여 및 퇴직금 업무가 집중되는 시기를 고려해, 바쁜 업무 중에도 보다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연수 방식으로 기획됐다. 특히 지난 10월 급여 연수 이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온라인 연수 운영을 희망하는 급여 담당자의 의견을 적극 검토·반영했다. 이번 연수는 기존 연수에서 다룬 내용을 단순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추가 설명과 심화 교육에 대한 요구가 많았던 근속수당을 보다 깊이 있게 다뤘다. 또한 회계연도 말이 다가옴에 따라 급여 담당자들이 어려워하는 퇴직금에 대해 기본 개념부터 계산 방법, 실무 처리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 등을 체계적으로 안내해 회계 말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급여 담당자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운영 방식과 교육 내용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11월 22일 군포시생활문화센터 다목적스튜디오에서 군포생활문화동호회 ‘군포 생동감’ 회원들과 함께 '2025 네트워킹 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생활문화 교류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총 10개 팀이 무대를 꾸미고 약 100여 명의 생활문화동호회 회원들이 참여해 공연을 관람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호회들은 밴드, 플롯, 통기타, 팬플룻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생활문화의 다양성과 활력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네트워킹 파티는 동호회가 직접 기획을 주도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포생활문화동호회 대표들로 구성된 네트워크 기획단은 총 4차 회의를 통해 공연 구성, 무대 운영, 참여 방식 등을 논의하며 행사 전반을 함께 만들어갔다. 행사 후에는 결과공유간담회를 열어 향후 교류 확대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이번 네트워킹 파티는 생활문화동호회가 스스로 만들어낸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동호회 간 교류를 넓힐 수 있는 기반을 꾸준히 마련하겠다” 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5일 시청 의정홀에서 ‘2025년 하반기 주민참여예산사업 집행점검 모니터링 회의’를 열고, 24개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시 예산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분과별 사전 모니터링 결과 발표 ▲추진 상황 검토 및 의견 교환 ▲다음 연도 주민참여예산 개선 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 분과위원회는 사전에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24건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적정성 ▲사업 추진 점검 ▲예산 집행 점검 ▲효과성 ▲사후관리 등 5개 항목을 평가했다. 그 결과를 토대로 사업 추진 상황 전반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각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일부 사업은 추진 부서에 개선 의견을 제출하는 방안도 검토했다. 시는 이번 모니터링 결과를 차기 주민참여예산사업 심의 과정에 반영해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문제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 제안사업에 대한 환류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주민 체감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는 2026년 1월 1일 새해 첫날,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에서 임진강과 디엠제트 일대를 조망하며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녪디엠지 평화 해맞이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는 국내 최초로 민간인 통제선 구간을 통과하는 케이블카로, 임진강을 건너며 남북을 잇는 특별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파주의 대표 관광명소다. 이번 축제는 새벽 시간대 임진각 일대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곤돌라 또는 전망대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6시부터 8시 50분까지 탑승요금을 50% 할인하며 선착순으로 일회용 손난로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이백현 파주디엠지곤돌라㈜ 대표는 '2026년 병오년은 붉은 말의 해로 역동성과 희망을 상징한다”라며 “임진강과 디엠제트를 한눈에 바라보며 한반도의 평화와 각자의 소망을 기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고자 운영을 확대했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행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회복을 응원하고 시민들에게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자살 유족 자조 모임 ‘마음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는 12월 18일부터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소래빛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마음품’은 ‘따뜻한 품을 가졌던 그대를 떠올리며 마음을 함께 나누다’는 의미를 담은 유족 자조 모임으로, 2020년부터 운영돼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시흥시자살예방센터에서 정기 모임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보석십자수 활동 등을 통해 유족들이 기록해 온 애도와 회복의 여정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2023년 온라인 전시회에 이어 세 번째다. 보석십자수 활동은 한 참여자의 경험에서 시작됐다. 참여자 A씨는 “자녀를 갑작스럽게 떠나보낸 뒤 보석십자수가 애도와 치유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전시 작품에는 고인을 향한 그리움, 남겨진 이들의 마음, 다시 살아가려는 다짐 등이 담겼으며, 관람객이 소감을 남길 수 있는 참여 코너도 운영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살유족에 대한 사회적 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체육인들 격려하고 경기도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다짐했다. 김동연 지사는 16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서 “제가 체육과 스포츠를 매우 좋아하니 ‘체육도지사’라는 별명으로 불러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경기도 체육인 여러분 1년 동안 애써주셨고, 1,420만 도민분들께 자랑과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셨다. 전체 도민을 대표해서 체육인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는 환상의 복식조로, 경기 체육을 위해 힘을 모았다”면서 “선수촌 건립, 도 체육회 북부사무소 개소, 체육인 기회소득, 기회경기관람권, 도내 프로스포츠구단 다회용기 도입 지원 등에서 호흡을 잘 맞춰왔다. 체육도지사로서 체육인과 언제까지나 함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도체육상은 매년 각종 국내외 대회 참가자 및 경기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열린다. 올해는 대상에 육상선수 우상혁(용인특례시청) 등 129명을 시상했다. 우상혁 선수는 2025년 세계실내육상선수권 대회 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가 운영하는 화성체력인증센터가 ‘2025년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성과평가’에서 전국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으로 △국민체력100 사업 운영관리 △서비스 품질 △지역 협력 △체력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해 이뤄졌으며, 화성체력인증센터는 전국 69개 체력인증센터 가운데 종합 3위를 기록하며 우수센터로 이름을 올렸다. 화성체력인증센터는 올해 건강증진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보건의료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체력인증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 다문화 시민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력인증 서비스’를 운영해 접근성을 높였다. 아울러 평일 주간 방문이 어려운 학생과 직장인을 위해 야간·주말 운영을 확대하는 등 균형 있는 체력인증 환경을 조성했다. 이 같은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체력인증 5,175명, 체력증진교실 25,454명이 참여했으며, 국민체력100 공공서비스의 지역 확산과 시민 체력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HU공사 체육센터처장은 “국민체력100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