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광적면위원회가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광적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바르게살기운동 광적면위원회가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먹거리 판매 부스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해 위원장은 “축제 수익금으로 모인 정성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학남 광적면장은 “정기적인 봉사활동에 이어 성금까지 기탁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하신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 광적면위원회는 매월 관내 효마루요양원을 방문해 미용봉사 활동을 하고 다양한 축제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9일 남양주 다산지금 A5 경기행복주택 단지에서 ‘경기 유니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진 GH 사장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경기도 및 남양주시 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공간혁신 플랫폼 출발을 함께했다. ‘경기유니티’는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세대통합형 커뮤니티’ 공간이다. GH가 추진 중인 공간복지 혁신 사업의 실증 모델로, 지역 내 공동체 복원과 세대 간 교류 촉진을 목표로 한다. 다산지금 경기유니티는 총 30개 호실에 전용면적 956㎡ 규모로, 1층(16개 호실)은 영유아·어린이를 위한 ‘키즈그라운드’, 2층(14개 호실)은 중장년·고령층을 위한 ‘웰니스센터’로 구성돼 있다. 이곳에서는 건강 증진, 여가 활동,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서 GH는 ‘단순히 집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공간 혁신’이라는 비전을 천명하며, 4대 추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의회는 12월 19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상호 존중하는 포용적인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시의원과 직원들은 진지한 태도로 교육에 임하며 전 과정을 수료했다. 이날 교육에는 바꿈교육원 원장이자 (사)장애인인권센터 교육 강사로 활동 중인 이미영 강사가 초빙돼,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하는 사회를 꿈꾼다’를 교육 목표로 장애의 정의와 유형에 대한 이해, 차별 금지의 중요성, 장애 인식 전환 등에 대해 강의했다. 박준모 의장은 “이번 교육이 의원과 직원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공직자로서의 기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시민 모두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건강한 안양시를 만들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부천시의회는 19일 제28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5건의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부천시 2026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출예산은 2조 5,145억 원으로 확정됐다. 일반회계 예산은 2조 1,385억 원이며, 특별회계 예산은 3,760억 원이다. 이어 조용익 부천시장으로부터 지난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고 추가 보충질문을 실시했으며, 보충질문에는 최옥순, 장성철, 이학환 의원이 참여했다. 부천시의회는 이번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으며, 2026년 1월 15일 제288회 임시회를 열고 부서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시 다 함께 돌봄센터 9호점과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 청년회는 19일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아동을 위한 소불고기(300g) 50개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달된 소불고기는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차례대로 전달될 예정이다. 다 함께 돌봄센터 9호점과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 청년회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는 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적극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종덕 동장은 “저소득 아동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두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음식은 필요한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시와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 로타리클럽은 19일 외국인 주민의 건강 보호와 독감 예방을 위한 ‘외국인 주민 독감 예방접종 지원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독감 예방접종에 취약한 외국인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광주 로타리클럽이 국제로타리 RI 본부로부터 승인받은 국제적 보조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만 달러 규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외국인 주민 1천100여 명이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시는 광주시가족센터와 외국인 주민 지원단체를 중심으로 외국인 주민 및 지역 내 기업체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접종 참여 안내와 홍보를 지원한다. 광주 로타리클럽은 더플러스병원, 365매일한방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근 광주 로타리클럽 회장은 “로타리클럽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외국인 주민의 건강과 안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체력 측정부터 맞춤형 운동 처방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광명체력인증센터가 내년 1월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광명시는 19일 오후 광명스피돔 경륜장 은빛문화누리센터 1층에서 ‘광명체력인증센터’ 개소식을 열고, 2026년 1월 중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광명체력인증센터’는 표준화된 체력 측정,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통합) 체력관리 시설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국민체력100’ 공모 사업에 지난 3월 선정되면서 설치했다. 센터는 체력 측정, 체력 평가, 운동 처방, 체력 인증을 공식적으로 수행하는 국가 지정 공인 인증 기관으로 운영된다. 체력 수준과 인증 기준에 따라 체력인증서를 발급하며, 개인별 체력 수준에 맞춘 온·오프라인 체력증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는 약 270㎡ 규모로 ▲공인된 체력인증을 받을 수 있는 체력인증기관 ▲건강 운동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체력증진교실로 운영한다. 체력인증기관에서는 국민체력100 기준에 따라 체력 측정과 평가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전문 인력이 개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19일 본원 대교육장에서 임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한 ‘리프레시 데이(Refresh Day)’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연말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업무 노고를 격려하고 직원들의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힐링 교육 프로그램으로 경상원은 상반기에 진행된 ‘열린 소통 프로그램’의 후속 조치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힐링’을 주제로 한 특강과 ‘키링 만들기 체험’ 진행 및 경기도의료원과의 업무협약(MOU) 후속 조치로 ‘마음 회복을 위한 정신건강 교육’도 마련되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연말이라 업무가 집중되는 시기인데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고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보는 시간이 큰 위로가 됐다”라며 기관의 세심함에 감사를 표했다. 경상원 관계자는 “조직의 성과는 직원들의 만족과 행복에서 출발한다”라며 “이번 ‘리프레시 데이’를 계기로 직원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도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원은 리프레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이 장애인 체육을 단순한 복지 서비스를 넘어 하나의 ‘권리’로 정착시키기 위한 입법 활동에 나섰다. 윤태길 의원은 장애인 체육 정책의 체계성을 강화하고 생활체육 참여를 실질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경기도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조례는 도지사의 책무를 선언적으로만 규정하고 있어, 그동안 장애인 체육 정책이 중장기적 비전 없이 단기적·개별 사업 위주로 추진된다는 한계가 지적되어 왔다. 이에 윤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장애인 체육진흥 기본계획’ 수립 ▲장애 유형·성별·연령별 맞춤형 지원 방안 마련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및 동호회 육성 지원 등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 근거를 담았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지난 9월 윤 의원이 좌장으로 참여한 ‘복지정책 포럼’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제도화한 숙의입법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윤태길 의원은 “장애인 체육이 단발성 행사를 넘어, 예측 가능한 시스템 안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려면 확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농어업 인공지능(AI) 육성 및 산업 지원 조례안'이 19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5차 농정해양위원회 조례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기후위기, 병해충 증가, 인력 부족, 농산물 수급 불안, 무역ㆍ관세 환경 변화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한 농어업 현장에 인공지능(AI)을 전략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전국 최초의 광역단체 차원 제도로, 경기도 농정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하는 제도적 출발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방성환 위원장은 제안설명에서 “세계적으로 농업은 생산ㆍ가공ㆍ유통ㆍ소비 전 과정에 인공지능을 적용해 위기를 예측하고 대응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경기도 역시 AI 기반 농정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지 않으면 기후위기와 식량안보 위협에 제대로 대응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에는 ▲농어업 인공지능 육성계획 및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AI 기술·데이터ㆍ전문인력 지원 ▲연구개발 및 실증 기반 조성 ▲AI 산업화ㆍ창업ㆍ기업 성장 지원 ▲농어업 인공지능 육성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