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마련한 기금을 활용한 첫 번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다자녀가정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고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고향사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다자녀가정 가족사진 촬영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지난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을 변경하고 해당 사업 예산을 반영했으며, 이번 사업은 양주시의 첫 고향사랑기금 활용 사례로, 지역 기부금이 실제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사업 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차상위) 양주시 거주 다자녀가정 60가구로, 선착순으로 선정된 가정에는 관내 사진관에서 가족사진 촬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시는 관내 사진관의 참여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촉진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진관은 11월 17일 양주시청 2층 총무과 자치협력팀에 방문해 신청서, 제안서 등을 제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10월 30일,‘내손중고등학교 학교 공개의 날’에 참석해 내손중고등학교의 개교를 축하하고 학교의 발전을 기원하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내손중고등학교는 설립단계부터 대안교육과정 특성화학교로 기획되어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과정을 운영 목적으로 올해 3월 개교했다. 그러나, 바쁜 학사 일정 및 학교 사정으로 개교식을 진행하지 못하고 이번 ‘학교 공개의 날’ 행사를 통해 개교식을 겸해 내빈 및 학부모들을 초대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학교 공개의 날’ 행사에서 김성제 시장과 정숙경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서성란 도의원, 학부모 등은 그동안의 학사 운영 과정에 대해 청취하고 학생들의 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시청했다. 또한, 학교시설 라운딩, 실제 학생 수업 참관 등에 참여하며 내손중고등학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내손중고등학교가 안정화 되기까지 이용규 내손중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내손중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햇사레 야간운동교실’이 10월 30일 성황리에 종강했다. 햇사레 야간운동교실은 7월 15일 개강하여 약 3개월간 운영됐으며, 낮 동안 직장 업무나 가사 등으로 운동 시간이 부족한 시민들이 저녁 시간대에 함께 건강한 야외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건강 생활 습관 형성과 체력 증진을 목표로, 음악에 맞춘 스트레칭과 댄스 운동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저녁 시간 동안 활기찬 음악과 함께 몸을 움직이며, 운동 효과는 물론 즐거움과 스트레스 해소까지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참여자들도 많아, 남녀노소 모두가 어울리는 열린 운동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가 어우러져 함께 웃고 땀 흘리며 가족 간 유대감과 이웃 간 소통 분위기를 만들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7월부터 10월까지 총 22회 진행된 이번 운동 교실에는 누적 1,000명 이상의 남부권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매회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특히 직장인과 가사로 바쁜 시민들에게 저녁 시간 운동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시는 31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 ‘신현행정문화체육센터’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신현동의 새로운 지역거점 공간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제막식을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 김설희의 축하공연과 현악 3중주 팀 포에니스의 연주가 이어지며 따뜻하고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신현행정문화체육센터는 지하 2층, 지상 4층, 총면적 1만4천384㎡ 규모로 건립됐으며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청소년문화의집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한곳에 들어섰다. 특히, 행정과 문화, 체육, 복지 기능을 한 건물 안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돼 주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행정서비스와 여가 활동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통합형 생활 기반시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신현행정문화체육센터는 주민의 일상 속에서 문화와 복지가 함께 숨 쉬는 공간으로 시민의 행복을 키워가는 새로운 지역 거점이 될 것”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가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025 Hello Anyang,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안양의 역사와 문화, 첨단 도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0일과 31일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는 몽골・프랑스 등 5개국 28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안양의 주요 문화·관광 자원과 스마트도시 인프라를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학생 간 교류를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인 30일 참가자들은 도예공방에서 직접 흙을 빚어 도자기를 만들며 한국의 전통 공예 기술을 배우고, 안양 양궁장에서 양궁 체험을 통해 한국의 스포츠 문화를 만끽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31일에는 안양예술공원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역사·문화·예술 작품을 둘러보는 스탬프 투어가 진행됐다. 이후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도시 안전·편의 시스템 운영 현황을 살펴보며 첨단 스마트도시 정책을 직접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31일 오후 3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희섭 의원 주최로 최근 아파트 리모델링 추진 여부를 놓고 갈등을 빚어 온 일산신도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31일 오전 일산서구청에서 열린 '일산신도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주민 의견 수렴 공청회'에서는 문촌마을 16단지와 강선마을 14단지 주민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추진된 리모델링 사업과 관련한 여러 문제점과 향후 대책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1990년대 초반 1기 신도시인 일산신도시 개발 시기에 조성된 아파트 단지인 문촌마을 16단지와 강선마을 14단지는 2022년 고양시 최초로 공동주택 리모델링 주택조합 설립 인가를 받고 주민들의 기대 속에 리모델링 추진에 닻을 올렸다. 문촌16단지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경기도 공동주택 리모델링 컨설팅 시범단지로 선정되어 공공지원을 받는 등 리모델링 사업이 순항하는 듯 했으나, 두 단지 모두 최근 사업 추진 절차의 적법성 여부, 주민과의 소통 부족 등 여러 문제가 제기되면서 리모델링 중단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강선14단지의 경우, 지난 18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하남시는 시청 별관 중회의실에서 '상권, 골목형상점가 관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남시청 지역경제과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하남센터의 협업으로 마련됐으며,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거나 지정 준비 중인 상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상인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상권 활성화 전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 참여한 상인들은 △상권 분석 및 활성화 전략 △골목형상점가 지정·조직화 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상권과 조직 운영에 대한 상인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경영 개선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내년에도 국비 사업인 ‘상인 역량 강화 사업’ 공모를 통해 상인역량교육 강화에 매진할 예정이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4월 '하남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골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의회가 31일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안건을 의결하고 5일간의 제29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시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차 본회의에서 지난 27일 개회 이후 심사해 온 총 4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결된 안건에는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이진분)과 ▲안산시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 복귀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이진분) ▲안산시 종이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김유숙) ▲안산시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이지화) 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비롯해 2025년도 제4차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이 포함됐다.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은 모두 원안으로 가결됐으며,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공통으로 심사한 4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도 원안으로 의결됐다. 다만 기획행정위원회는 안산시민시장 부지를 매각하는 내용을 담은 이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해 해당부지와 인접한 노후 사회복지시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는 10월 31일 수원현충탑에서 ‘제4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열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민간인 희생자 유가족, 자유총연맹 회원, 수원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로 시작된 합동위령제는 추념사, 추도사, 조시 낭송, 헌화 등으로 진행됐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추도사에서 “자유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뜻을 잊지 않겠다”며 “그 헌신이 결코 외면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10월 28일 세미원에서 “제1회 맨발걷기 딱 좋은 양평” 맨발걷기 대회가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 날 대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지민희 양평군의회 부의장, 윤건진 양평군 경제안전국장, 이세규 양평군 관광과장,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 이소명 부회장, 최순례 양평지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맨발걷기의 효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의 맨발걷기 운동은 2023년 지민희 양평군의회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양평군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이하 맨발걷기 조례)가 제정된 이후 각 면마다 맨발걷기 코스가 조성되는 등 각종 후속 사업이 양평군청 관광과의 주도 아래 진행됐다. 이번 “제1회 맨발걷기 딱 좋은 양평” 맨발걷기 대회 또한 1년여에 걸친 준비과정을 거쳐 진행됐으며 참가 인원을 선착순 300명으로 제한했음에도 불구하고 400명 이상이 참가하여 전국에 불고 있는 맨발걷기 운동의 인기를 보여주었다. 지민희 부의장은 인터뷰를 통해 “맨발걷기 조례 제정부터 맨발걷기 코스 조성 및 금번 대회까지 맨발걷기 운동에 지속적인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