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천시는 12월 19일 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이천시 디지털 트윈 플랫폼 솔루션 확산 및 개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디지털 트윈 행정솔루션 구축 및 서비스 개발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영재 첨단미래도시추진단장, ㈜이지스 김성호 대표, 김형태 교수, 관계 공무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디지털 트윈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보고회에서는 드론 모니터링 행정서비스, 파노라마 기반 생활지리정보 서비스 등 올해 개발된 핵심 사업의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드론 모니터링 서비스는 현재 운영 중인 드론과 연계해 드론 배송뿐 아니라 재난 상황 발생 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상황을 관리·대처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스마트 행정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파노라마 서비스는 이천시 전역을 고해상도 데이터로 구축해 생활지리정보와 연계함으로써 시민 생활 편의 증진뿐 아니라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인공지능(AI) 기반 도로 시설물 탐지 및 시각화 기술을 적용해 향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2일 복지관 3층 큰마당에서 ‘제29기 장수대학 수료식 및 수업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장수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쌓아온 배움의 결실을 함께 나누고, 서로의 성취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 로비와 교육실에 조성된 전시 공간에는 미술, 서예, 한국화, 글쓰기 등 총 7개 분야의 작품이 전시됐다. 작품들은 단순한 학습 결과물을 넘어 노년의 삶과 철학이 담긴 수준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어르신들의 끊임없는 도전 정신과 예술적 재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장수대학에서는 4과목 이상 수강하고 출석률 70% 이상을 기록한 어르신 166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특히 최고령 수료자인 이경열 어르신(90세)이 대표로 수료증을 받아 평생학습의 모범을 보여주었으며, 모범상(윤영달)과 학업우수상 등 총 5명의 어르신에게 우수상이 수여됐다. 문화체육 이음터 태권도교실 실버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 오전 수료식은 오후 수업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릿지)로부터 한랭 응급 간이키트 101개를 지원 받아, 노숙인·어린이·노인 등 한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언제든지 즉시 배부할 수 있도록 전진 배치를 완료했다. 이번 지원 받은 한랭 응급 간이키트는 한파로 인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4개씩 총 56개 ▲생활보장과 20개 ▲김포시보건소 10개 ▲북부보건센터 10개를 배치했으며, 각 부서와 읍면동은 현장 상황발생 시 즉시 배부할 수 있도록 준비를 완료했다. 해당 한랭 응급 간이키트는 혹한기 체온 유지와 건강 보호를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단기간 강추위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을 보호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운영된다. 김포시는 한파쉼터 운영, 온기텐트 설치, 방한용품 지원 등 종합적인 한파 피해 예방대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전진 배치는 현장 중심·선제적 한파 대응체계 강화 일환이다. 안전기획관은 “한랭 응급 간이키트를 현장 최전선에 전진 배치함으로써 한파 로 인한 사고 발생 시 지체 없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지난 12월 18일 청소년수련관 3층에서 '2025년 제1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강화를 위한 첫 논의를 진행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근거하여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을 동수로 구성한 노사 공동 협의 및 심의·의결 기구로, 사업장 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위원회 개최를 통해 재단은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 성 대표이사를 포함한 사용자위원 4명과 노사협의회 근로자대표를 포함한 근로자위원 4명이 참석하여, 산업안전보건 관련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제1호 안건인 '재단 안전보건관리 운영 내규(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성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안전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신뢰받는 재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9일 다산동에 위치한 ‘경기 Unity’개소식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경기 Unity’는 공공주택 유휴공간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 운영기관이 아이돌봄, 고령자 건강교실 등 필수 공공서비스와 운동·문화·여가 등 주민 맞춤형 민간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민·관 협력형 공공주택 커뮤니티 모델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이진환 의원, 정현미 의원, 원주영 의원을 비롯해 홍지선 부시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도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소개 영상 시청 및 조성 경위보고 △기념사 및 축사 △공동체 복원 프로젝트 비전 발표 △통합퍼즐 완성 세레머니 △시설 라운딩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도시가 성장할수록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공동체의 힘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오늘 개소하는 경기 유니티가 이런 변화의 흐름 속에서 남양주가 지향해야 할 사람 중심 도시의 방향을 보여주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돌봄과 복지, 문화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천주교 군종교구 오뚜기 성당(제8기동사단) 오형훈 군종신부와 군 장병들이 연말을 맞아 헌혈증 105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생명사랑 실천’을 위해 오뚜기성당(군종신부 오형훈)을 중심으로 간부 및 장병들이 휴가와 일상 속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헌혈을 통해 모은 헌혈증을 한데 모아 이루어졌다. 지난 11월 한 달 동안 105장의 헌혈증이 접수됐으며,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이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도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오형훈 군종신부는 “장병들의 자발적인 헌혈증 기부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준비한 성당과 참여한 장병들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건강한 장병들의 헌혈이 수혈을 기다리는 이웃들에게 소중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생명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주 센터장은 “국가를 지키는 임무와 더불어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까지 앞장서 주신 오형훈 신부님과 군 장병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헌혈증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시설관리 분야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9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HU-Bridge(멘토링)’와 ‘교육동아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HU-Bridge’와 ‘교육동아리’는 화성도시공사가 관리하는 체육·문화·공공시설의 안전성과 운영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시설관리 특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현장 경험이 축적된 선임 직원의 전문성을 조직 내에 공유하고, 이를 신규·후속 인력에게 체계적으로 전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HU-Bridge(멘토링)’는 ‘화성도시공사와 미래’, ‘선임 직원과 신규 직원’을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시설관리 분야 신입 직원이 설비 운영, 안전 관리, 유지보수 등 핵심 업무 역량을 단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단순 업무 인계를 넘어, 시설관리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교육동아리’는 직무·직급별 특성을 반영한 학습 조직으로 운영되며, 시설관리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문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능력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남양주를 비롯해 안양, 광주, 군포, 양주, 오산 등 총 6개 시·군이 나란히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경기도 전반의 환경 관리 역량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 했으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법규 준수 여부를 상시 관리하는 등 현장 중심 행정의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시 관계자는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환경관리 정책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사전 예방 중심의 환경행정을 강화해 시민 삶의 질을 결정하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말을 맞아 주민 기부로 조성된 ‘사랑의 라면트리’ 점등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사랑의 라면트리’는 호평동 관내 사회단체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라면 2,280여 개를 모아 크리스마스트리 형태로 제작한 것으로, 작은 정성들이 모여 연말을 밝히는 상징적인 나눔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트리는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하며 이웃사랑의 의미를 전파하고 있다. 점등식에는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안외상 위원장, 지사협 위원, 권순욱 호평동 사회단체협의회장, 시민 등이 참석해 함께 점등 버튼을 누르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가치를 되새겼다. 안외상 위원장은 “추운 겨울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의미 있는 라면트리를 세울 수 있었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라면트리는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다산2동 통장협의회가 취약계층 아동이 따뜻하고 즐거운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품권 1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아동을 지원하고, 아이들이 소외감 없이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행정 파트너인 통장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최선희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발굴하는 데 관심을 가져, 따뜻한 마을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상영 다산2동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통장님들이 한마음으로 실천한 나눔이 아이들에게 큰 기쁨이 됐을 것”이라며 “동에서도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2동 통장협의회는 2022년부터 매년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취약계층 아동 후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