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포천시 도서관은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7일까지 ‘2025년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도서관 이용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향후 도서관 정책 수립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한다. 설문조사는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를 측정하기 위해 △장서 △직원 △시설 △프로그램 △홈페이지 및 전자도서 등 5개 분야, 총 24개 문항으로 구성했다. 참여 대상은 포천시 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이며, 참여 방법은 포천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응답하거나, 각 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 만족도 조사는 도서관 서비스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료”라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더 나은 도서관으로 발전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29일 ‘같이의 가치 토크(TALK)’를 주제로 선임 장애인활동지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서비스 품질과 근무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재 138명의 장애인활동지원사가 13개 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조별로 선임 활동지원사를 두어 효율적인 업무 수행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당사자와의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과 활동지원사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가한 선임 활동지원사들은 “현장의 현실을 솔직하게 나눌 수 있었고, 활동지원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다양한 고민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에서 복지관에 큰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진 관장은 “선임 활동지원사들의 목소리가 곧 서비스 품질의 기준”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정책과 운영 절차에 적극 반영해 이용자의 권익 보호와 활동지원사의 처우개선,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포천시 시각장애인거주시설 가나안의집은 10월 30일 다온컨벤션 다온홀에서 창립 35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념식은 가나안의집이 걸어온 35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 앞으로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옥경 사회복지법인 온길 대표를 비롯해 관내 복지시설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리본커팅식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이 일정 기간 원룸형 공간에서 생활하며 자립을 체험할 수 있는 가나안의집 자립생활 체험시설 ‘라메드빌’의 개소 영상을 상영했다. 가나안의집은 현재 21명의 이용인과 15명의 종사자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의 일상생활 지원은 물론 사회적응 및 자립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가나안의집 창립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지속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가평군 상면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지난 29일 상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상면주민총회 및 힐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6년도 주민자치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열렸으며 주민자치회 운영현황 보고, 올해 활동성과 공유, 분과별 자치사업계획 발표 및 투표 결과 공개 순으로 진행됐다. 사전투표와 당일 본투표를 포함해 총 367명의 주민이 참여한 결과, 최종 선정된 4개 사업은 △지역문화예술공연 지원 및 상면 관광정보 QR코드 제작(242표) △가평잣고을합창단 운영(198표) △행복나눔사랑방 무료나눔카페 및 작은 도서관 운영(177표) △포도농가 도로변 가판대 표지판 설치(118표)로 결정됐다. 이들 사업은 2026년도에 추진될 예정이다. 주민총회 후 열린 힐링콘서트는 올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복구 현장에서 헌신한 군부대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병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와 댄스를 선보이며 주민들과 함께한 무대는 큰 감동을 자아냈다. 서태원 상면장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지역 내 식품 및 식품첨가물 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10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2025년 위생관리등급평가’를 실시한다. 위생관리등급평가는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 능력을 평가해 업체에 대한 출입·검사 수거 등을 차등 관리하는 제도로 매년 실시 중이다. 올해 평가 대상은 ▲신규평가 5개소 ▲정기평가 15개소 ▲재평가(영업자 지위승계, 장기 생산중단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 다음 연도에 평가) 9개소 등 총 29개소다. 평가 항목은 ▲기본조사(업체현황) 45개 ▲기본관리(서류, 환경 및 시설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47개 ▲우수관리평가(식품위생법령의 기준보다 우수한 시설 및 위생관리 여부) 28개 등 총 120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위생관리 우수한 업체, 출입·검사 2년간 면제) ▲일반관리업체(위생관리 적합한 업체) ▲중점관리업체(위생관리 미흡한 업체, 매년 1회이상 집중 지도·관리)로 차등 관리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평가 대상 업체는 평가 및 개선 필요 사항 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9일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의정부경찰서, 자동차 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전문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안전단속원과 함께 불법 튜닝 이륜자동차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소음 유발·불법 개조 이륜차에 대한 민원이 다수 제기된 지역인 경전철 의정부역(신흥로 229) 인근 도로에서 진행됐다. 이륜차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오염·훼손, 소음 기준 초과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단속 결과, ▲불법 튜닝 3건 ▲안전기준 위반 29건 ▲번호판 관련 위반 4건 ▲소음기준 초과 1건 등 총 37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불법 튜닝 3건은 형사 입건 조치하고, 나머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 김동근 시장은 “불법 튜닝 이륜차로 인한 소음과 안전 문제는 단순한 교통법규 위반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경찰,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상시 합동단속을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9일 시청 태조홀(대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양육자 및 아동 56가구 91명을 대상으로 2025년 ‘부모 교육(2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놀이미디어교육센터 권장희 소장이 강사로 나서 ‘아이 두뇌 발달과 미디어 절제력을 키우는 부모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두뇌의 성장 발달 이해하기 ▲스마트폰은 우리 아이 두뇌를 바꾼다 ▲두뇌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부모의 역할로 구성됐다. 시는 모든 드림스타트 사업에서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부모 교육을 매년 1회 이상 필수 참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4월 1차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부모들을 위해 마련했다. 또한, 교육 참석자의 아동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동반아동을 위한 별도의 놀이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양육자는 “매번 부모교육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요즘 아이들의 스마트폰 중독이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양육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아동이 행복한 의정부시를 실현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부모 교육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9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지역 내 엔젤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엔젤투자자-스타트업 네트워킹’을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지난 8월 엔젤투자 인식 확산을 위한 ‘1단계 의정부시 엔젤투자 세미나’, 9월 한 달간 진행된 ‘2단계 엔젤투자자 양성교육(28명 수료)’에 이어 추진된 마지막 3단계 프로그램이다. (사)한국엔젤투자협회의 주관하에 교육 수료생과 예비 투자자, 스타트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류회에서는 AI 기반 그림 심리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내 스타트업 ‘바인디랩’과 AI 기반 콘텐츠 제작 및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는 ‘시그마케이’가 IR(Investor Relations) 발표를 통해 각 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성장 방향을 소개했으며, 참석자들 간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시는 이번 네트워킹을 계기로 투자자와 창업기업 간의 협력 기반 확대와 예비 투자자의 감식안을 높이는 등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14일에는‘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와 2차 네트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신현 행정문화체육센터 개관을 축하하며 60만 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경수 신현동 지보체 민간위원장은 “신현 행정문화체육센터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하고자 축하 화환 대신 라면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현동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현동 지보체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과 복지 대상자 욕구별 맞춤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복지자원 발굴과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는 지난 30일 ‘이웃사랑 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취약계층 220가구에 정성껏 담근 물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 연합회 및 읍‧면‧지구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무와 배추 등을 직접 손질하고 김치를 담가 각 읍‧면별로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나눔을 실천했다. 생활개선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물김치는 5㎏씩 용기에 담아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저소득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220가구에 전달됐다. 김희자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 재능활용 지역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농업인의 손길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생활개선회가 농촌여성리더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는 모습이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번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