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정세훈 기자 | 경기 의왕시곳곳에 벚꽃이 활짝 피면서 도시 전체가 봄빛으로 물들었다. 의왕시청 주변을 비롯해 백운호수생태탐방로, 의왕 구간을 따라 이어진 학의천 산책길, 모락산 터널에서 계원대학교로 이어지는 문화예술로까지, 발길 닿는 곳마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8일 오후, 따스한 햇살 아래 시민들은 굳이 멀리 나서지 않아도 집 근처에서 봄을 즐기며 한 템포 쉬어가는 시간을 보냈다. 아이 손을 잡고 나온 가족, 삼삼오오 모인 친구들, 나란히 걷는 연인들까지 벚꽃 아래 서 사진을 찍고 천천히 걸으며 봄을 온전히 느끼는 모습이 곳곳에서 이어졌다. 특히 학의천 의왕 구간은 하천을 따라 이어진 벚꽃길이 자연스럽게 터널처럼 이어지며 발걸음을 붙잡는다. 평소엔 무심히 지나던 산책길이 이맘때면 누구나 한 번쯤 멈춰 서게 되는 ‘우리 동네 명소’로 바뀐다. 백운호수 일대도 빼놓을 수 없다. 잔잔한 호수 위로 꽃잎이 흩날리고, 그 옆을 따라 걷는 길에는 벚꽃이 어깨를 맞대듯 이어진다. 멀리 가지 않아도 충분히 봄을 느낄 수 있는, 의왕다운 풍경이다. 의왕시 관계자는 “올해는 개화 시기가 시민들의 야외 활동과 맞물리면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의 상징인 화성행궁광장이 8일 오후 시민들과 취재진으로 채워졌다. 이날 광장에는 약 500~600여 명의 지지자와 시민, 언론 관계자들이 모였고, 현장은 출마 선언을 앞둔 분위기 속에 차분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인사를 나눈 뒤 단상에 올라 마이크를 잡았다. “수원 대전환의 완성을 위해 민선 9기 수원시장 재선에 출마합니다” 이 시장의 발언이 시작되자 현장에서는 박수가 이어졌고, 일부 시민들은 휴대전화를 들어 연설 장면을 촬영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연설에서 지난 4년을 ‘기반’으로 규정하며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먼저 그는 “도약과 완성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책임을 끝까지 완수해 온 사람뿐입니다”라며 “뿌린 씨앗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말하며 정책의 연속성과 책임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행정의 기준은 진영이 아니라 유능과 무능”이라며 공약 추진율 93.7%를 언급했다. 구운역 신설 확정, R&D 사이언스파크 지정, 화성 성곽 주변 고도 제한 완화, 영화지구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 등 주요 사업들도 함께 제시했다. 사업들이 언급되는 과정에서 현장에서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선거운동이 한창인 아침, 짧은 부부의 대화에서 한 예비후보의 진심이 드러났다. 정명근 예비후보는 최근 자신의 SNS에 아내와의 일상을 담은 글을 올리며, 선거 현장 뒤편에서 묵묵히 함께하고 있는 배우자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출근 인사를 나서기 전 아내에게 “요즘 선거운동 하느라 힘들지 않느냐”고 물었고, 아내는 “사람들이 인사를 많이 해줘서 하나도 힘들지 않다”고 답했다고 적었다. 짧은 대화였지만, 현장에서 시민들과 마주하는 또 다른 얼굴이 담겨 있었다. 정 예비후보는 글에서 아내를 두고 “어디서든 먼저 인사하고, 늘 밝게 웃는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그래서인지 오히려 내가 아니라 아내를 더 반가워하는 분들도 있다”고 덧붙였다. 선거운동 과정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도 솔직하게 꺼냈다. 반갑게 맞아주는 시민도 있지만, 때로는 거친 반응과 말을 듣는 순간도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아내가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을 보며 “대단하다고 느낀다”고 적었다. 정 예비후보는 평소 표현이 서툰 성격이라고도 밝혔다.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려 해도 쑥스러워 마음만 남기는 경우가 많았다”며 “그래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선거에 최대호 예비후보가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9일 출마 선언을 통해 “지금 대한민국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시민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도시의 방향은 더 분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시작된 변화를 중단 없이 이어가고, 이를 완성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출마와 관련해 그는 “현직 시장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예비후보로 나섰다”며 “네거티브가 아닌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 예비후보는 교통, 산업, 도시 구조 개편을 중심으로 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광역철도망 확충과 경부선 철도 지하화, 교도소 부지 개발, 스마트시티 조성 등을 언급하며 도시 공간 구조 재편 구상을 밝혔다. 또한 인공지능 산업과 관련해서는 클러스터 조성과 전담 행정체계 구축, 공공데이터 기반 도시 운영 등을 제시하며 관련 정책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생활환경 분야에서는 녹지 확충과 정원도시 조성 계획을 언급하며 생활권 중심 공간 구성을 강조했다. 생활권 10분 내 접근 가능한 녹지와 휴식 공간을 확대하고, 도심 내 정원형 공간을 단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오후 처인구 양지읍 양지4리 아파트 신축공사장 등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시공사 등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양지4리 비상대책위원회 박광현 위원장을 비롯해 주민, ㈜서희건설, SM스틸㈜ 등 관계자들과 비산먼지, 소음, 출퇴근 시간 교통 정체 등의 문제를 논의했다. 이 시장은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과 주변 도로 등을 살피며 주민 애로사항을 시공 관계자들에게 전달하며 개선책을 마련해 달라고 했다. 이에 앞서 이 시장은 인근의 종교시설 공사현장도 찾아 종교단체 관계자들에게 비산먼지와 소음 문제 해결, 진출입로 개선 등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주민들이 오랜 기간 여러 불편을 겪고 있고, 참기 힘들어서 시에 집단민원도 낸 만큼 공사를 하는 쪽에서 비산먼지와 소음 문제, 토사가 유출되는 문제 등을 해결하는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며 “공사를 하는 분들이 이곳에 사는 주민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면서 역지사지하는 마음으로 문제들을 검토한다면 해결책이 나올 것”이라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계속해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석범 예비후보에 대한 지역 단체의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화성시측량협회는 지난 8일 화성특례시장 진석범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표명했다. 이날 자리에는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지 입장을 밝혔다. 협회 측은 “지역 내 관련 업체들이 다수 활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시계획위원회 등 주요 의사결정 구조에서 현장 전문가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며 제도적 한계를 언급했다. 이어 “민원 처리 과정에서 실무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행정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향후 시정 운영 과정에서 전문가 참여 확대와 소통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진 예비후보는 “도시 형성 과정에서 현장 전문가와 시민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행정은 이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문가 단체와의 정례적인 소통 구조를 마련하고 정책 반영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위원회 구성에서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 인력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진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제기되는 의견이 정책으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석호현 국민소통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2026년 지방선거 화성특례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교통과 균형발전, 생활행정을 중심으로 한 시정 구상을 제시했다. 10년이 넘는 시간 화성을 지켜온 석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을 통해 “무너진 균형을 바로잡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시장이 되겠다”며 “빠른 성장의 성과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로 전환하는 것이 과제”라고 밝혔다. 그는 화성시의 현재 상황을 ‘성장과 체감의 간극’으로 규정했다. “도시는 빠르게 확장됐지만 시민의 일상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교통 인프라 부족, 권역 간 발전 격차, 행정 체감도 문제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교통 문제를 핵심 현안으로 짚었다. 석 예비후보는 “출퇴근 시간의 불편은 단순한 이동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하루를 좌우하는 문제”라며 24시간 교통상황실 구축과 광역교통망 조기 추진 필요성을 언급했다. 도시 구조에 대해서는 권역별 불균형을 강조했다. 그는 “급격한 성장 과정에서 지역 간 발전 속도 차이가 발생했다”며 “4개 구청 체계에 맞춘 맞춤형 전략을 통해 도시 전반의 균형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론조사에 대한 규칙과 진실 여부 공방이 뜨겁다. 경기도교육감 선거도 예외는 아니다. 단일화 방식을 둘러싼 후보 간 갈등이 공개 충돌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보다 진정성이 필요한 여론조사 규칙을 둘러싼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단일화 논의 자체가 흔들리는 흐름이다. 박효진 예비후보는 10일 “겉으로는 공정성을 말하면서 유불리 계산으로 단일화를 흔드는 공방은 즉각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실상 경쟁 후보들을 겨냥해 단일화 논의 방식에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이번 갈등의 핵심은 여론조사 방식과 적용 기준이다. 표본 구성, 질문 방식, 반영 비율 등 세부 규칙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각 후보 간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지점이 되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현재 논쟁이 공정성 확립이 아니라 특정 방식의 유불리를 둘러싼 힘겨루기로 비칠 수 있다”며, 단일화 논의의 방향이 본질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앞서 제안했던 후보 간 공개 협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점을 언급하며, 단일화 논의가 공식적인 조정 과정 없이 개별 주장 중심으로 흐르고 있다는 점도 문제로 짚었다. 이 같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출소자 대상 직업훈련과 재사회화 교육이 ‘공간 중심’에서 ‘플랫폼 중심’으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7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한기대 본관에서 ‘법무보호사업 온라인 교육체계 구축 및 관학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법무보호 대상자 교육 방식 자체를 재설계하려는 시도로 읽힌다. 그동안 공단 기술교육원 중심으로 운영되던 교육은 물리적 접근성의 제약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온라인 기반 학습관리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교육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협약의 핵심은 한기대가 운영 중인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 ‘STEP’을 활용한 교육 체계 전환이다. 양 기관은 이미 지난해 12월 학습관리시스템(LMS) 도입과 관리자 교육을 마치며 실무 준비를 끝낸 상태로 이번 협약은 그 연장선에서 공식 협력 구조를 구축한 것이다. 이에 따라 양측은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 시 공단 수요를 반영하고, AI 기반 교육 환경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보호대상자뿐 아니라 직원과 자원봉사자까지 포함한 맞춤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3일부터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제3기 청년창업센터 입주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수시 모집에서 총 2개소를 선발한다. 102호는 카페 창업 분야, 203호는 일반 창업 분야로 구분해 모집을 진행한다. 입주자는 평내호평역 인근에 위치한 청년창업센터 내 창업 공간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전기·가스·인터넷 등 각종 동력비도 무상으로 지원된다. 또한 창업 초기 단계에 필요한 창업 교육, 플리마켓 연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남양주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두고 활동하고자 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자 선정은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면접 대상자를 선발하고, 2차 PT 발표 면접을 통해 최종 입주자를 선정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선발된 입주자는 5월 중 최종 확정되며, 6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