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53회 세계 5대 미인대회 미스인터콘티넨탈의 서막이 올랐다. 25년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이 유럽과 남미, 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약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른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도 그 대장정의 시작으로 지역 에디션 일정이 속속 확정되어 발표하고 있는 중이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서울 1차 대회가 오는 6월 15일 중국 상해 신회홍성국제광장에서 1천석 규모로 개최되며 한국대회 판권사 ‘퍼스트파운데이션’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이미 시작되고 있다. 서울 대회는 IUC남가주예술대학이 책임 주관하며 이미 걸출한 이력을 가진 예비 수상자들이 미리 한국대회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일찌감치 예비 신청을 하고 있는 추세이다. 1차 서울대회는 예심을 5월 28일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개최하여 통과자 전원은 중국 상해 대회출전 비용 전부를 지원받게 되는 특전을 누리게 된다. 이어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부산, 울산, 경남대회와 광주호남대회가 준비중이며 6월 22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는 21일 용인시 GTX-A 구성역에서 도시철도 재난 발생에 대비한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이상기후로 발생할 수 있는 도시철도 침수 상황에 대한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관련 기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시간당 150mm의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배수관 역류로 GTX-A 구성역에 대량의 빗물이 유입돼 역사가 침수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 속에서 특별피난계단을 이용한 이용객 대피 유도, 긴급 구조, 침수 구역에 대한 긴급 배수 작업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숙달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인명 구조, 의료 지원, 복구 장비 동원, 구호물자 지원 등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수습 복구 대책을 논의하는 관계기관 회의도 병행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훈련을 참관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최근 이상기후로 다변화되는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은 관계 기관의 현장 대응 역량을 확인하고 협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3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및 월남전참전 6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월남전참전자회 용인시지회(지회장 편무섭) 주관으로 열렸으며, ‘영웅의 마음으로 나라를 품다’를 슬로건으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월남전 참전용사와 유족, 보훈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념사에서 “조국의 부름에 응답한 선배님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는 지금의 평화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며 “노병 여러분의 숭고한 애국심 덕분에 대한민국은 경제성장을 할 수 있었고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었으므로 시장으로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 해외 파병 용사의 날과 월남전 참전 기념식을 하는 도시는 경기도 31개 시ㆍ군 중 용인특례시를 비롯한 7개 도시”라며 “용인은 3년 전 전국 차원의 기념행사가 시작된 때부터 노병 선배님들의 애국심과 활동에 대해 저희들이 잘 계승하겠다는 각오로 이렇게 기념식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한반도 안보 정세와 관련해 “북한은 핵과 미사일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2025년 제2차 교육지원청 행정국(과)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기교육 현장의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지원청의 정책 실행력과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임 교육감과 도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25개 교육지원청 행정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다양한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단순 보고 형식을 벗어나 함께 참여하는 회의(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운영했다. 주요 내용은 ▲유보통합 준비 ▲수요자 중심의 교복 지원제도 개선 ▲학교 햇빛 가리개(차양막) 양성화 사업 등 주요 부서의 정책 안내와 이에 따른 논의로 시작했다. 이어진 현안 토론에서는 사립학교 시설사업의 기술지원 확대를 위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간 협력 방안을 중점 토론했다. 또한 적정규모학교 지원과 수의계약 제도 개선 등 교육지원청에서 제안한 지역 현안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교육지원청 행정국(과)장들은 경기미래교육청 체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상호 협업의 중요성에 공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4일부터 8월까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총 4차례에 걸쳐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 문화 행사 ‘미술관 속 작은 음악회’를 다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양주시립교향악단’, ‘양주시립합창단’을 비롯해 실력 있는 전문 연주단체들이 참여하여 ▲클래식, ▲앙상블,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미술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동과 휴식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첫 공연은 오는 24일 ‘양주시립교향악단’의 소규모 앙상블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봄의 정취를 담은 섬세한 선율이 미술관 공간과 어우러져 색다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공연 이후 2025년 기획전 ‘상상정원’ 연계 ‘아티스트 토크’도 함께 개최된다. 참여 작가인 김이박, 변연미, 복창민과 조상인, 허경 평론가가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에서는 작가, 평론가, 관람객이 예술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일정으로는 오는 6월 28일 뛰어난 기량과 솔리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지닌 실내악 중심의 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총 길이 860km의 경기도 순환 걷기길인 ‘경기둘레길’ 전 구간 완보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전구간 완보자는 2022년 301명, 2023년 366명, 2024년 302명, 2025년 4월말 기준 47명 등 총 1,016명이다. 이에 경기관광공사는 20일에 열린 창립기념일 행사에 천번째 완보자인 이은영씨 부부를 초청(배우자 999번째 완주자), 완보증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이하 공사)는 쉼터 등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둘레길 이용률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경기도와 공사는 ‘경기둘레길 안성-평택 구간 이용자 편의시설 조성공사’를 5월초 완료, 지난 17일부터 임시 개방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추진했으며, 지난 2024년 12월 공사에 착공, 약 5개월간 7억원의 공사비를 투입, 안성시 금광호수 일원과 평택시 평택항 홍보관에 쉼터를 조성했다. ‘안성 금광호수 쉼터’는 경기둘레길 물길 40코스 종점 인근에 약 38평(126.54㎡) 규모로 신규 조성했다. 장애인 화장실과 수유공간 등을 갖춰 사회적 약자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시 자원정화센터 현대화사업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최종 보고회를 열고, 노후시설 개선과 생활폐기물 처리능력 확충을 위한 청사진을 확정했다.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시의원, 한국환경공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1999년부터 가동 중인 소각시설의 노후화를 해소하고, 인구 증가에 따른 생활폐기물 처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일일 처리용량 80톤 규모를 100톤으로 늘릴 계획이다. 신설되는 자원정화센터는 기존 부지 내에 조성된다. 생활폐기물 반입장, 저장조 등은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시민이 활용할 수 있는 실내수영장, 실내테니스장, 풋살장 등이 들어선다. 소각시설은 최신 설비로 교체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 기준은 법정 기준보다 더 엄격하게 설정한다. 질소산화물은 25ppm, 황산화물은 10ppm 이하로 성능보증농도를 제시했다. 공사는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기존 폐기물처리시설은 공사 기간에도 가동을 유지하며, 신규시설 준공 이후 노후시설을 철거하는 방식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5 제1회 KPGA 주니어리그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18일 전북 군산 소재 파인파크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총 61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 ▲ 3~4학년부, ▲ 5~6학년부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6명이 출전한 1~2학년부에서는 리우아카데미의 민윤우, 이승수와 에이밍65의 정나린, 짐맥클린골프스쿨의 맹주현까지 4명의 선수가 연장전을 치르는 접전을 펼쳤다. 연장 2번째 홀까지 가는 승부 끝에 리우아카데미의 민윤우가 우승을 차지했다. 21명이 나선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의 이태이와 에이밍65의 서성원이 연장전을 치렀고 이태이가 승리를 낚았다. 박희민골프아카데미의 이기호는 8번홀에서 홀인원을 잡아내기도 했다. 24명이 참가한 5~6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의 강태건이 정상에 올랐다. 각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보건의료통합봉사회 회원들에게 경기도의회 의장표창을 전달하고, 의료취약지역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표창은 농어촌과 도서산간, 접경지역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소속 의사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수여된 것으로, 현장에는 관계 단체 회원들과 경기도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표창 수여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응급의료체계 개선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확대 ▲지자체와의 협력방안 강화 등 실질적인 의료지원 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윤종영 의원은 “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는 귀중한 역할을 해왔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의료 취약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련 예산과 제도 개선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아로마테라피스트 박영주 휴먼북과 향낭 공예가 김정욱 휴먼북이 협업한 ‘아로마와 향낭 만들기’ 특별강좌가 성황리 진행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휴먼북 간의 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한 배움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아로마의 이론적 이해부터 실생활 활용법, 그리고 나만의 향낭을 만들어 보는 실습까지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졌다. 특히, 박영주 휴먼북이 향의 원리와 재료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고, 김정욱 휴먼북은 감각적인 향낭 디자인 시연을 통해 실습을 이끌었다. 수강생들은 두 강사의 협업 아래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향낭을 직접 만들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완성된 향낭은 각자의 힐링 아이템이자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작품으로도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여한 시민들은 “향기에 대해 막연히 흥미를 갖고 있었는데, 직접 만들고 체험해보니 이해의 폭이 넓어졌다”라며 “두 휴먼북의 조화로운 진행과 알찬 내용 덕분에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업강좌는 휴먼북의 전문성과 창의성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