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스위스 취리히의 리트베르크 박물관(Museum Rietberg)에서 2025년 4월 4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류(Hallyu)!’ 특별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유럽 대륙에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열리는 한류 기획전으로, 한국의 전통과 현대 대중문화를 아우르는 200여 점의 전시품을 선보인다. 이 전시는 런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V&A)과 미국의 보스턴 미술관, 샌프란시스코 아시아 미술관에 이어 개최되는 글로벌 순회 전시의 일환으로, K-드라마, K-시네마, K-팝, 뷰티와 패션 등 K-라이프스타일의 전방위적인 면모를 조명한다. 특히 백남준의 미디어 아트, 영화 ‘기생충’의 세트 재현, K-팝 아티스트 의상, LED 마스크, 화려한 한복 등이 관람객의 시각을 사로잡는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첼리스트 한재민의 연주와 풍물놀이, 조각보 워크숍 등 한국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다양한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전시에서는 여주를 대표하는 도예가 박재국 작가의 ‘자연의 시(詩)’ 시리즈 작품이 박물관 샵에 전시 및 판매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를 지난해 250교에서 527개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자율선택급식은 학생들이 스스로 식사량을 조절하는 자율배식, 학교별 여건에 맞춰 주 2~3회 선택식단 제공, 채소 섭취 증가를 위한 쌈채소(샐러드바) 운영 등 새로운 학교 급식 형태다. 도교육청은 2022년 전국 최초로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10교를 시범운영하고 2023년에는 70교, 2024년 250교, 올해에는 527교로 대폭 확대 지정했다. 이 외에도 지난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학생 1만 7,897명과 학부모 5,227명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만족(학생 92.6%, 학부모 90.3%), 지속적 운영 희망(학생 96%, 학부모 91.2%)로 나타났다. 이는 학생·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지속적으로 운영을 희망하는 것을 의미한다. 자율선택급식의 좋은 점으로는 94.7%가 ‘적정배식량을 알고 건강한 식습관에 도움이 된다’, 89.1%가 ‘새로운 식재료를 먹어본 경험이 증가했다’, 92.6%가 ‘음식을 남기지 않는 실천역량에 도움이 된다’등으로 조사됐다.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에서는 평균 6.8%(1인 1식당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시민이 행복한 광명, 안전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4월 9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시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모집은 기존 '고객 모니터링단'에서 활동 내용을 확대하여 '시민 모니터링단'으로 올해부터 새롭게 개편되어 운영된다. 시민 모니터링단은 공사에서 관리·운영하는 사업장의 ▲고객 응대 친절도 ▲시설·환경의 편리성, 쾌적성 ▲고객관점의 시설 안전성 등 전반적 운영 점검과 더불어 공사 주요행사 참여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시민과 함께 공사의 고객만족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2025년 12월까지이며, 4월 9일부터 4월 22일까지 공사 홈페이지에서 ‘고객 모니터링단 신청서’양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은 올해 성남시 초등학교 7개교 140학급을 대상으로 ‘학교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창의성과 특기·적성 계발을 지원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맞춤형 교육’은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1인 1악기 프로그램, 체육 특기 활동(뉴스포츠) 등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적 감각을 키우고, 협동심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른다. 악기는 리코더, 소고, 장구, 단소, 칼림바 등 다양한 악기를 배울 수 있으며, 스포츠 활동은 배드민턴, 플로어볼, 탁구 등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연령과 신체 능력에 관계 없이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정영숙 서현유스센터장은 “맞춤형 교육이 청소년들의 특기와 적성을 계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 교통망 개편이 시민들의 생활 동선을 실질적으로 바꾸고 있다. 버스 노선 조정, 철도 인프라 정비, 광역교통망 연계까지 동시에 이뤄지면서, 지역별 생활권은 새로운 이동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남부 생활권이다. 세교2지구와 초평동, 세마동 일대는 인구 유입에 맞춰 기존 버스 노선이 보완됐다. 7번은 통학 수요에 맞춰 정류장이 추가됐고, 7-5번과 C2번은 대형 저상버스로 교체되며 수용 인원이 확대됐다. 60번은 동탄역까지 연장되고 배차 간격도 60분에서 35분으로 줄었으며, 운행 횟수는 하루 18회에서 30회로 늘어나는 등 실질적인 교통 편의가 강화됐다. 99번도 신규 단지 경유로 접근성이 개선됐다. 서울방면 이동도 훨씬 수월해진다. 오는 5월 서울역 직행 광역버스 개통이 예정돼 있고, 판교·야탑역행 노선도 분리 신설되며 교통 선택지가 다양해졌다. 주요 주거지역 주민들은 자가용 중심에서 대중교통 중심으로의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공항 접근성도 눈에 띈다. 코로나19로 한때 중단됐던 오산역~김포공항 리무진 버스는 작년 말 운행을 재개했다. 장거리 환승 부담 없이 공항까지 한 번에 갈 수 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와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팔달구에 소재한 메트로치과의원(대표원장 기세일)과 지역사회 치과의료 부분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에 다양한 복지 자원을 통한 돌봄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고자 이뤄졌다. 특히 저소득 계층 대상자들에게 치괴치료와 틀니제작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협약을 맺은 메트로치과의원 기세일 원장은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건강을 위해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남호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민·관 협약에 동참해 주신 대표 원장님과 협약 추진에 힘써주신 신영숙 화서1동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협약에 참여해 주신 대표원장님과 자원 발굴에 힘써주신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에 보탬이 되고 주민들이 행복한 화서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4일 행궁동 벽화마을 일대에서 봄꽃 식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을 비롯해 행궁동장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하여 봄꽃 300본을 정성껏 심었다. 특히, 꽃심기와 함께 행복마을관리소에서 특색사업으로 자체 제작한 커피찌꺼기 친환경 비료도 함께 살포하여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이번 꽃심기 행사를 통해 행궁동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행궁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초아봉사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초아봉사단 3기는 3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모집됐으며, 관내 초등‧중학생 총 29명이 선정됐다.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초아봉사단 3기는 관내 환경정화, 체험학습, 이웃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단원들은 초아봉사단의 의미와 역할을 되새기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와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남옥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초아봉사단에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초아봉사단 활동을 통해 우리 마을과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지역 벚꽃길 중 한 곳인 수정구 수진동 수진공원 일대에서 오는 4월 12일 오전 9시 30분~오후 3시 30분 벌터산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벌터산 한마당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주관해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다. 이날 2500여 명의 지역주민과 상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각종 공연과 시민 참여 행사가 마련된다. 수진공원에 특설무대가 마련돼 성남시립합창단이 ‘바람의 노래’, ‘투우사의 합창’을 불러 흥을 돋우고, 수정구 동 주민자치센터의 8개 팀 89명이 라인댄스, 통기타, 난타 공연을 펼친다. 성남시가 공개 오디션으로 뽑은 ‘성남 갓 탤런트’의 무대 공연도 마련돼 2개 팀, 17명이 태권도 체조, 한국 팝(K-POP) 댄스를 선보인다. 성남예총의 ‘찾아가는 미니콘서트’도 이곳에서 펼쳐진다. 엠씨(MC) 함재욱의 사회로 초대 가수 임현정, 마커스 김, 소명의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시민 체험 행사도 다양하다. 행사장 주변에 차려진 부스에서 드론 축구, 포토 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식목일을 맞아 청소년 주도의 나무심기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환경자치기구 ‘청소년그린뉴딜[뉴디]’와 발달장애 청소년 대상 방과후아카데미[은가비]’가 참여하여, 나무심기를 통해 환경보호의 실천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뉴디는 광명시로부터 소나무, 낙엽송 등 100그루의 묘목을 지원받아 직접 운반하고, 이를 은가비 청소년들과 함께 심을 수 있도록 전달하는 과정을 주도했다. 이후 뉴디는 4월 5일, 은가비는 4월 8일(화)에 각각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앞 화단에서 나무를 심으며 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뉴디는 그동안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과 캠페인, 환경체험캠프 등을 통해 청소년 환경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식목일 활동에서도 주도적인 참여로 지역사회 내 협력의 좋은 본보기를 보였다. 은가비는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환경 프로젝트 청·정’의 일환으로 이번 활동에 함께했으며, 참여한 발달장애 청소년들은 나무를 심는 촉감 자극과 자연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발달에 긍정적인 자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