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기존 생존수영 프로그램 종료 후 발생하는 공백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자유수영 시간을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유수영 시간 확대를 통해 생존수영 종료 이후 발생하는 유휴시간대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설활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체육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시설 이용 만족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 자유수영 확대 운영 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3개월이다. 시간은 매일 13시부터 16시까지 3시간이다. 이 기간 매일 약 100에서 200명의 시민이 추가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자유수영 이용 시간 확대를 통하여 직장인, 주부, 청소년 등 다양한 시민들이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체육시설 이용 장벽을 허물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여가생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구리시와 구리시 공예가협회는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지하철 8호선 구리역 맞이방에서 ‘공예가 좋다’를 주제로 한 회원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하철 8호선 개통 이후 역사 내에서 진행되는 첫 문화 행사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로 창립 19주년을 맞은 구리시 공예가협회에는 15개 분야, 총 40명의 공예가가 활동하고 있으며, 짧게는 30년, 길게는 50년 넘게 한 길을 걸어온 장인들이 참여해 전통과 기술이 깃든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작품은 나무·흙·조개·천·종이·쇠·글리세롤·밀랍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제작한 것으로, 매체별 고유의 질감과 공예 미가 돋보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25일 열린 개막식에서 “전문 전시 공간을 벗어나 지하철역에서 전시를 진행하니 감회가 새롭다”라며 “공예는 인간의 감성과 창의력을 담은 중요한 예술인 만큼,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삶 속 의미와 행복을 발견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참여 작가들을 격려했다. 서인석 구리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시와 동두천소방서는 지난 26일 동두천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합동 소방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 편성 및 운영 교육과 전기차 화재 진압 실습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동두천소방서와 함께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질식소화포를 활용한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새로운 유형의 재난 대응 능력이 필수적이며, 이번 훈련은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를 활용한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실제와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동두천소방서와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위기 발생 시 전 직원이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자율방재단은 26일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관내 빗물받이와 침수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가을철에 쌓인 낙엽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에는 방재단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골목길과 주택가 인근 빗물받이, 배수로, 경사로 주변에 쌓인 낙엽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배수 기능을 사전에 확보하고 폭우나 강설 시 발생할 수 있는 도로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산동 지역자율방재단은 계절별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침수 위험 구간 예찰, 무더위·한파쉼터 점검, 제설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용일 단장은 “작은 낙엽 한 줌이 배수구를 막으면 순식간에 도로가 물에 잠길 수 있다”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집 앞 빗물받이와 배수로 주변에 낙엽이나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평소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지역자율방재단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장비 전반에 대한 합동 점검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차 점검 방식으로 진행돼 장비 관리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으며, 제설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장비 사용법 ▲안전수칙 ▲제설차량 운영 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제설차량은 살포기 가동 시연과 선탑자 교육을 통해 폭설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 태세를 강화했다. 이규헌 단장은 “주민 안전은 평소 얼마나 잘 준비하느냐에 달려 있다”라며 “이번 합동 점검을 계기로 겨울철 폭설에도 흔들림 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지역자율방재단과 협력해 제설장비와 제설차량을 체계적으로 점검한 만큼, 폭설 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혔다.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자율방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겨울철 재난 대비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도북부회 동두천시지회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연탄 2,000장은 이날 행사에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가 선정한 8가구 중 연탄 배달이 어려운 2가구에 500장을 전달했으며, 나머지 1,500장은 연탄은행을 통해 지난 주말 6가구에 전달을 완료했다. 동두천시지회는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기 위해 매년 사랑의 연탄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도 추운 날씨 속에서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황연서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승호 소요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두천시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덕분에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11월 27일 시흥시의회에서 열린 ‘제322회 시흥시의회 정례회’에서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하면서 “급변하는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시흥시민의 평범한 행복을 지키기 위해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미래를 준비해 왔다”라며 “60만 시민 모두가 시흥의 변화를 이끌고, 누구나 행복을 체감하는 성장을 이루겠다”라고 밝혔다. 임 시장은 ‘함께 성장하고 다 같이 누리는 시흥’을 위해 ▲인공지능(AI)ㆍ바이오 융합클러스터 조성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배곧대교 건설 ▲시청 앞 고밀·복합 개발 사업 ▲시흥의 균형발전 및 원도심 활성화 ▲시민의 안전과 노동자의 복지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 조성 ▲세대별 삶을 아우르는 시흥형 정책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K-컬처 중심 도시 조성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시흥의 미래와 균형발전을 이끌 성장축으로 인공지능(AI)ㆍ바이오 융합클러스터 조성,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배곧대교 건설, 시청 앞 고밀ㆍ복합 개발사업을 긴밀히 연계해 “시흥의 미래를 위해 과감히 도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서해선, 신안산선, 경강선을 중심으로 광명시흥, 거모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오포로타리클럽,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랑愛 집수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포로타리클럽은 도배·장판 교체 등 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한다.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관련 서비스를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용호 오포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신호선 오포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취약계층에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회는 지난 2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 가득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 나눔은 안성3동 새마을 남녀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통장단협의회 등 50여 명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 김치를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회원들이 직접 양념을 만들고 포장해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송남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원을 비롯해 많은 기관사회단체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김장 한 포기 한 포기마다 담긴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견완수 안성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새마을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지역의 온기를 나누는 새마을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사업과 연계해 김장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안성3동 직원들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를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사업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연중 진행해 온 반찬 지원사업으로, 이번 김장나눔봉사는 그 마지막 회차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의미를 더했다. 위원들은 다함께 김치를 담그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겨울철 생활 여건을 살폈다. 김경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사업의 마지막을 김장나눔과 함께 진행돼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돌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을 맞이해서 혼자 김장하는 것이 어려운데 위원분들이 손수 담가주신 것을 주셔서 맛있게 먹겠다”고 말했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2026년에도 새로운 사업으로 취약계층에게 다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