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오전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35 안산비전 종합발전계획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보고회는 안산시가 중장기 미래 청사진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발전계획 수립 용역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이민근 안산시장과 간부 공무원, 이번 계획 수립의 실무추진단으로 참여하는 관계부서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은 그동안의 용역 추진 경과와 주요 전략사업을 설명 듣고, 주요 전략목표와 핵심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용역사는 이날 주요 전략사업으로 ▲신길 산단, 초지역세권, ASV경제자유구역, 고잔동을 묶은 4대 전략 거점 기반 미래산업 복합 클러스터 구축 ▲안산 도심지 내 아트앤스타(Art·Star) 관광특구 조성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안산다운 도시 공간 조성 등을 제안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변화하는 안산시의 도시 특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중장기 전략과 구체적인 실천 과제를 담아낼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철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매니페스토본부) 주관 ‘2025 민선8기 3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시는 민선8기 1·2년차 평가에서 연속 A등급(우수)을 받은 데 이어, 3년차 평가에서 처음으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SA 등급 획득은 그간 꾸준한 공약 이행과 정보공개 노력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은 결과다. 전국 시·군·구 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분야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일치도 분야를 종합 분석·평가한 결과,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선8기 안산시는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이라는 시정 비전을 토대로 102대 공약 116개 세부 과제 공약사업을 이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체 공약 중 84.7%가 이행 완료됐거나 계속 추진 중이며, 이는 전국 지자체 평균 53.05%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앞서 시는 주요 공약사항 가운데 ▲안산미래연구원 설립 ▲상권활성화재단 출범 ▲미래산업 혁신클러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6일, 공동주택 관계자와 해당 통장, 정자1동장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종량제봉투 파봉 샘플링을 실시했다. 공동주택 ‘종량제봉투 파봉 샘플링’은 주민들이 버린 쓰레기봉투를 파봉하여 봉투 내 재활용품과 음식물 쓰레기 등이 혼합되지 않았는지 생활쓰레기 배출 실태를 점검하고,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홍보하는 활동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종량제봉투 파봉 활동에 이어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 여부와 종이 및 비닐, 플라스틱 등을 잘 분리하여 배출하고 있는지도 함께 점검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생활폐기물을 줄이는 것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과 소각용 쓰레기를 제대로 분리 배출하는 것부터 시작된다”며, “지속적인 생활폐기물 샘플링을 통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6일, 통장협의회 10여명이 행복홀씨 입양 구역인 관내 그린맨션부터 만석공원 사거리까지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지역주민 및 단체가 일정한 공간을 입양하고 관리하는 민간 주도 환경 정화 활동으로, 통장협의회는 올 1월부터 현재까지 총 11회에 걸쳐 행복홀씨 정화활동을 펼쳐왔다. 이해영 정자1동 통장협의회장은 “올해 들어 같은 지역을 꾸준히 청소하고 가꾸다 보니 더 정이 가고 보람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깨끗한 정자1동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자1동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탑동 시민농장에 자리한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 레지던시의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한다. ‘오픈스튜디오’는 작가들의 작품과 13실의 개별 작업공간을 개방하여 대중이 직접 보고 경험하며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오픈스튜디오는 미술계와 대중이 함께 주목하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작가의 창작 경험을 중심으로 관객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아티스트 토크를 시작으로 탐방, 스크리닝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이 준비했으며, 글을 매개로 관객과 소통하는 리딩클럽과 작가의 작업관을 바탕으로 한 체험형 워크숍 등 관객에게 더욱 재밌고 가깝게 다가가는 기회를 마련했다. 올해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소개되는 푸른지대창작샘터 5기 참여작가는 ▲고우리 ▲김민주 ▲김선영 ▲김소라 ▲김예령 ▲듀킴 ▲박수연 ▲박혜수 ▲임선구 ▲임희재 ▲쥰유 ▲최가영 ▲황규민 총 13인으로 평면, 설치, 입체, 미디어아트 등 시각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작품으로 활동하고 있다. 푸른지대창작샘터 5기 오픈스튜디오는 23일부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파주시 조리읍에 소재한 홍원연수원에서 올바른 가치관 향상을 위한 법정의무교육과 고객 중심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소비자 중심 CS경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직원의 윤리 의식과 직무역량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공공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법정교육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 ▲정보공개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등 3개 과정을 통해 차별 없는 조직문화 조성 및 공공기관의 투명한 운영을 위한 실무적 대응 방안 등을 교육했으며, 소비자중심경영(CCM) 실천의 일환으로 CS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무역량 함양의 시간을 가졌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직원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고객중심 인식이 곧 공공기관의 신뢰도와 직결되므로 정기적인 교육과 실천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 운정5동은 지난 16일 다목적회의실에서 실버경찰대원 21명을 대상으로 노인 구강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파주시 운정보건소 건강관리팀 양홍은 담당자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강사는 실버경찰대원들이 건강하게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행할 수 있도록 ▲노인 구강질환의 종류와 관리 ▲일상 속 올바른 칫솔 방법 및 틀니 관리 ▲구강 기능을 높이는 구강체조 등에 대해 강의했다. 정명섭 실버경찰대장은 “평상시 점점 이가 약해져 고민 중 하나였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구강 관리를 잘못하면 씹는 힘이 약해져 영양 불균형도 오고 전신이 악화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노인들의 구강 관리는 단순히 씹는 역할뿐만이 아니라 음식물을 넘기고 정확한 발음을 하는 데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라며 교육 소감을 밝혔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어르신들이 고혈압이나 당뇨 등으로 몸의 기능이 약해져 음식을 제대로 못 드시는 걸 보면 안타까울 때가 많았다”라며, “집에서도 틈틈이 할 수 있는 구강체조를 통해 식욕도 늘리고 건강도 챙기며, 더욱더 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16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50명과 함께 금촌2동 일원에서 가로수 밑 잡초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잡초 제거 작업은 최근 잦은 비로 무성하게 자란 잡초로 도로변 미관을 해치자 집중적인 정화 활동에 나선 것이다.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참여자들을 5개 조로 나눠 구역별로 담당하게 했다. 어르신들은 가로수 주변과 인도 가장자리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며, 도로 미관을 해치던 잡목과 쓰레기도 함께 수거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면서 하루하루 활력이 생기고, 지역 거리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몸은 힘들지만 주민들이 깨끗해진 거리를 보고 좋아해 주니 힘이 난다”라고 말했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보람 있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며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금촌2동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거리 환경 정비, 공원 청소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에 어르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 금촌3동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마을 공동체의 결속력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마을 소식지 ‘금삼잇슈’를 창간했다. 첫 발행은 2025년 5월이며, 이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제작되어 통장회의를 통해 배포되고, 관내 경로당과 게시판 등에 부착될 예정이다. ‘금삼잇슈’는 ‘금촌3동 사람과 이야기, 정보를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단순한 행정 소식지 그 이상을 지향하여 금촌3동에서 진행되는 각종 행정서비스 안내와 마을 행사 소식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마을신문’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정보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마을 구성원 모두가 공동체 안에서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 목표다. 소식지의 주요 구성은 ▲금촌3동의 주요 행정 서비스 및 복지 정보 안내 ▲다가오는 마을 행사 및 참여 프로그램 소개 ▲주민 미담 사례 인터뷰 등이다. 특히 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콘텐츠에 집중해, 소식지를 단순한 공공기관 발간물이 아닌, ‘주민이 만드는 우리 동네 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교하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전세피해 예방과 주거복지 정보 제공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피해 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상담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세사기 피해 신청 절차, 피해자에게 제공되는 지원제도, 법률 상담 연계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보가 중점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상담에서는 전세피해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파주시주거복지센터에서 시행 중인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임대아파트 입주지원 ▲주거급여 ▲주거상향 지원사업 등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각자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주거지원 정보를 한자리에서 상담받을 수 있게 된다. 배성진 주택과장은 “전세피해 상담은 단순한 상담을 넘어 제도 활용을 돕고, 피해 회복의 실마리를 찾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중심 상담을 통해 시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주거복지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