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화전동, 대덕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과일채소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고 겨울철 건강 돌봄을 강화하며,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나눔은 스타필드 고양점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온누리상품권 750만 원을 후원받아 진행됐다. 후원금으로 제철 과일과 채소를 구입해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특히 온누리상품권으로 고양시 지역 내 마트와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과일·채소 키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겨울철에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구입하거나 챙겨 먹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제철 과일과 채소를 직접 지원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 덕분에 올겨울을 조금 더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양복선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과일·채소 키트 지원이 겨울철 영양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추운 겨울날 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민관 협력 사례관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창릉 ▲화전) 2곳과 유관기관 (▲고양시드림스타트 ▲고양시주거복지센터 ▲향동LH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등) 3곳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우리동네노인주간보호센터의 이혜주 센터장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사례관리의 의의와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문적인 의견을 더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각 기관이 협력해 지원하고 있는 사례를 공유하고, 외부 자문을 통해 해결 방향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3건의 사례 발표 후에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자문이 진행됐으며, 기관별 주요 사업과 복지 정보를 나누며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여한 담당자들은 “업무를 하며 고민되는 부분을 함께 논의하고 외부 전문가 의견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 “평소 쉽게 만나기 어려운 각 기관 담당자들과 연말에 다시 얼굴을 마주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샤브더차린 일산킨텍스 본점에서 ‘2025년 자원봉사자 송년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격려를 위해 참석한 내빈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송년회는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 식사, 행운권 추첨 순서로 진행됐다. 우수봉사자 시상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 개인과 단체 총 5명(개소)에 고양시장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자원봉사자들이 2025년의 활동을 돌아보며 재충전할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장 표창을 받은 최창복 자원봉사자는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 봉사활동은 개인의 노력이 아니라 함께해 준 동료 봉사자들과 지역사회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복지관 윤영 관장은 “올 한 해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내 학교들과 함께 추진한‘학교와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날’행사를 지난 15일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접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과 함께 폐건전지와 종이팩 같은 재활용품을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수집된 재활용품은 현장에서 바로 무게를 재고, 배출량에 따라 소정의 보상물품을 제공한 뒤, 직접 수거까지 맡아 학생과 학교의 부담을 줄였다. 초등학교 5곳, 중학교 6곳, 고등학교 6곳, 유치원 1곳 등 총 17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폐건전지 663kg, 종이팩 87kg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 대량으로 모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재활용품 배출 ▲무게 측정 ▲보상 ▲수거를 한 번에 진행해 학생들이 자원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가정에서도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교육과 실천을 함께하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분리배출 습관을 기르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제1전시장 옥상의 유휴 부지를 활용해 준공한 친환경에너지 공공 태양광 발전시설이 2026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운영되는 태양광 발전 시설은 시비 약 10억 원이 투입됐다. 발전용량은 약 256kW로 연간 33만kWh의 전력을 생산해 연 7,000만원의 발전 수익이 예상된다. 더불어 연간 50ton의 이산화탄소를 줄여 소나무 1만여 그루를 심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6년 신재생에너지보급(융복합지원)사업에 공모해 국비 11억 원, 시비 10억 원 등 총사업비 약 26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 중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킨텍스 제1전시장 옥상 이외 건물 벽면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 모듈(BIPV, 52kW), 건물 밑의 에너지의 온도차를 활용한 지열 히트 펌프 발전 설비(735kW)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청청에너지 발전설비를 건물 옥상 및 벽면, 땅속까지 입체화해 연간 전기요금 약 5천만원의 추가 절감효과가 예상된다. 한편 시는 킨텍스 제1전시장 로비에 ‘햇살이’가 안내하는 공공 태양광 발전설비 홍보 키오스크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주교청소년자유공간은 지난 17일 문화예술동아리 ‘꿀밭’이 직접 만든 당근 머핀을 주교일경로당에 전달하며 세대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당근 머핀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청소년들은 각자의 제빵 기술·재능으로, 건강한 식재료인 당근을 활용한 간식을 만들고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했다. 동아리 ‘꿀밭’소속 청소년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하며 만든 머핀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주교청소년자유공간 박차용 센터장은 “이번 활동이 청소년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세대 간의 따뜻한 소통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오늘의 주역, 고양 청소년’이라는 비전 아래, 창의적 청소년 육성과 청소년 보호, 복지 향상 등 고양시 청소년의 공공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2025~2028년 새 중장기 경영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재단의 새 중장기 경영계획은 국가 기본계획인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과 고양시 ‘청소년정책 중장기(2025~2028) 발전계획’을 바탕으로 수립됐다. 구체적으로 4대 정책 목표, 10대 전략과제, 28개 실행계획, 122개 세부사업을 담았다. 정책별 핵심 사업은 ▲첫 번째 정책 목표 ‘청소년 일상 권리 증진’은 청소년 참여기구 사업, 문화·예술·스포츠 사업 ▲두 번째 정책 목표 ‘청소년 생애 디자인 주도력 강화’는 청소년 진로 역량 개발, 창업 및 청년 지원, 학교밖 청소년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또한 ▲세 번째 정책 목표 ‘청소년 보호 체계 확립’은 청소년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위기 대응 및 지원 체계를 견고히 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네 번째 정책 목표 ‘지속 가능한 창의 경영 체계 구축’은 재단의 내부 경영 효율성과 공공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겨울을 맞아 생활환경 개선과 마을 미관 정비를 위해 ‘마을사랑 클린데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을사랑 클린데이’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리 환경을 정비함으로써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고, 탄소 절감 실천에도 동참하는 탄현2동 주민자치회의 봉사활동 사업이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과 동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탄현로를 중심으로 마을 일대를 순회하며 통학로와 상가 주변 이면도로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을 치웠다. 박점홍 주민자치회장은“추운 날씨 속에서도 마을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해 주신 위원들과 동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자치활동을 추진해 살기 좋은 탄현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탄현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참여형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마을 환경을 유지하고,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연말을 맞아 지난 17일 탄현소망교회로부터 ‘사랑의 소망상자’20상자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탄현소망교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생필품으로 구성된‘사랑의 소망상자’를 기부했으며, 물품은 지역 취약계층 가구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탄현소망교회 김동진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아 준비한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탄현소망교회에 감사하다”며 “전해주신 사랑의 소망상자가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올해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약 55일간 산불방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산불방지 대책을 추진한 결과, 산불 발생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건조한 기후가 예상돼, 10월 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개최에 대비해 예년보다 약 10일 앞당긴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일산동구는 산불방지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관계 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공원관리원 등으로 구성된 근무조를 편성했다. 또한 탄현동 황룡산, 가좌동 노루뫼산 등 주요 산림지역에 산불진화대원 7명을 배치했다. 아울러 개별 근무자에게 위치관제 시스템 단말기를 휴대하도록 하고, 입산자의 화기물 휴대여부 확인 등 순찰근무를 강화했다. 주말에는 이용객이 많은 황룡산 입구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방지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일산서구는 매년‘무산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