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새마을문고 남양주시지부는 지난 17일 남양주시 홍유릉에서 독서문학기행 ‘길 위의 인문학’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을 통해 지역 독서 문화운동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귀옥 새마을문고 남양주시지부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역사탐방을 위한 남양주시 홍유릉 관람 △봄을 맞이하는 ‘시 낭송회’ △남양주 시민을 위한 인문학 홍보 방안 등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역사와 문학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토의도 함께 진행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귀옥 새마을문고 남양주시지부 회장은 “이번 문학기행이 문고지도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독서문화운동가로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아카데미는 정약용 선생의 차(茶) 사상을 바탕으로 전통차 문화를 계승·발전하고, 전통차예절지도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남양주시 문화관광과 관계자, 남양주시 다산차회 및 성신여자대학교 관계자를 비롯해 수강생 25명이 참석했다. 개강식은 환영사에 이어 ‘남양주시의 정약용 문화유산 가치와 활용’을 주제로 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는 6월 26일까지 총 30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뉘어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교육과정에는 △전통차 이론 △생활다례 실습 △차예절 지도법 △자격시험 대비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정약용유적지 방문을 통해 정약용 선생의 철학과 차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양성된 전통차예절지도사는 향후 지역 내 행사 및 다도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전통차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nb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은 오는 4월 17일부터 독서문화 교육 프로그램인‘논술쌤과 함께 하는 우리 아이 문해력 키우기’를 운영한다. 자녀의 독서 및 논술 교육에 관심 있는 성인 15명 대상으로 하며, 4월 17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서 12시까지 풍동도서관 A동 지하 1층 문화교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몰래 훔쳐본 논술쌤의 비밀책장2' 교과 연계를 활용한 글쓰기를 주제로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책 읽고 생각을 나누며 글쓰기를 지도하는 법을 배운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교과서 연계 부분까지 함께 한다면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학습효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풍동도서관 담당자는“초·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문해력이 심각한 수준으로 낮아졌다는 뉴스가 뜨는 요즘이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고민을 덜어줄 이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3월 21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4월 8일과 15일,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마루에서 피아니스트이자 작가인 조현영과 함께하는 특성화 프로그램 ‘슈베르트의 장미, 베토벤의 숲’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이 음악에 미친 영향을 탐구하고, 꽃과 식물을 사랑했던 작곡가들의 삶과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많은 예술가들에게 자연은 영감의 원천이었으며, 작곡가 또한 예외가 아니었다. 그들이 살았던 지역의 특징과 사랑했던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들의 삶 속에서 자연이 선물한 영감이 음악 속에서 어떻게 표현됐는지를 살펴본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연과 음악의 조화를 이해하고, 감성을 깨우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4월 8일과 4월 1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 강의‘클래식 속에 피어난 꽃’에서는 바흐의 커피 칸타타, 모차르트의 제비꽃, 슈베르트의 들장미, 차이콥스키의 꽃의 왈츠 등 꽃과 관련된 클래식 명곡을 감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2회차 강의‘치유의 하모니’에서는 베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소장 자료에 대한 디지털 아카이빙 작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카이빙 작업은 역사와 문화, 생활환경 등 고양시 농경 문화사의 변천 과정 등을 기록화하는 작업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작업은 총 3,108점의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 자료를 대상으로 하며 작업이 완료되는 순서대로 박물관 소장품 검색 ‘플랫폼 e-뮤지엄’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아카이빙 자료들은 향후 전시, 학술, 교육, 홍보 등의 다각적인 방면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은 관계자는“이번 작업을 통해 고양시의 과거, 현재를 기억하고 이를 토대로 문화·역사·관광 사업 등에 다양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 철산도서관이 오는 27일부터 시니어 독서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니어 자서전 쓰기’ 강좌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와 글쓰기 활동으로 시니어들이 삶을 되돌아보고 기록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으로,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4월 10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진행되며, 50세 이상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하거나 철산도서관(철산로 56) 문화교실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광용 광명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의미 있게 기록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독서와 글쓰기 활동이 정서적 안정과 풍요로운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 소하도서관이 26일부터 전문 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 프로그램 ‘소하사계’ 봄 특강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소하사계’는 4월부터 11월까지 계절별로 블로그 쓰기, 시 창작, 에세이 쓰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글쓰기 강좌다. 전문 작가가 강의를 맡으며, 각 강좌는 4주간 운영된다. 과정별 10명 내외의 소수 정예로 모집해 참가자들은 작가의 첨삭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봄 강좌 ‘예술에세이: 찰칵! 인생 네 점, 그림으로 쓰는 자서전’은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는 과정으로, 4월 9일부터 4주간 매주 운영된다. 광명시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여름·가을·겨울 강좌는 개별 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박진영 하안도서관장은 “시민들이 기자, 시인 등 전문 작가와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삶과 일상을 기록하며 창작 역량을 키우고, 내적 성장을 실현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n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꿈누리 카페를 통해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꿈누리 플레이리스트’빙고 이벤트를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 ‘꿈누리 플레이리스트’빙고 이벤트는 청소년들이 특정 시설만 반복적으로 이용하는 습관에서 벗어나 꿈누리 카페의 모든 공간을 활용하여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11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꿈누리카페(고천·오전·내손·백운밸리점)를 방문하여 현장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청소년들은 빙고판을 받아 다트, 닌텐도, 보드게임, 독서, 노래방 등 공간 곳곳에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빙고를 완성할 때 마다 소정의 간식이 제공되며, 모든 빙고칸을 채운 참가자는 “꿈누리 올클 챌린지” 명예의 전당에 기록되고, 특별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김은정 꿈누리카페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다양한 시설을 경험하고, 새로운 활동을 시도하며 적극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에 특화된 공연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브랜드화해 문예회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신작 제작형 분야에서 선정된 작품은 뮤지컬 ‘크크와 낙낙’으로, 남양주의 상징인 크낙새를 캐릭터화한 ‘크크’와 ‘낙낙’을 문화콘텐츠로 활용한 가족뮤지컬이다. ‘크크와 낙낙’ 뮤지컬은 ‘크크’와 ‘낙낙’이 숲의 수호자로서 아이들과 함께 감정표현을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또한, 시는 이번 뮤지컬로 오는 7월 쇼케이스 심사에서 국비 7,000만 원 추가 확보를 추진하며, 11월 중 남양주시 다산아트홀에서 시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남양주의 상징인 크낙새를 문화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지역의 상징을 친근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유대감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시 오르빛도서관은 제3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독서 문화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고자 '도서관법'으로 제정된 사항이다. 이번 행사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내 오르빛도서관에서 진행되며, 도서관에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용음악 전문인과 함께 하는 진로특강 ▲온 가족이 즐기는 MOVIE&JAZZ ▲봄 향기 가득한 종이 튤립 만들기 ▲도서관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나 혼자 사춘기' 도서 원화 전시를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많은 시민이 오르빛 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관에 대한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친화적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