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는 시민이 직접 쓴 창작 원고를 도서로 발간하는 ‘광명시 독립출판 지원 작품 공모’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출판을 꿈꾸는 시민에게 자신의 원고를 독립출판 형식으로 제작할 기회를 제공하고, 완성된 도서를 기존 출판사와 유통망을 거치지 않고 개인이 직접 유통·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모는 수필, 시, 소설, 기록 등 장르에 제한 없이 자유로운 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완성된 원고와 표지를 갖추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심사를 거쳐 30명 내외의 시민 작가를 선정해 오는 9월 도서를 발간하고, 9월 27일에는 전시·판매 행사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처음 참여하는 시민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고, 동일 점수일 경우 우선 선정함으로써 신규 참여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독립출판 강좌 ‘한 줄의 글, 한 권의 책으로’ 수료자에게도 동일한 가산점이 적용된다. 광명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주제와 분야는 자율이다. 제출 원고의 분량은 A5용지 기준 50쪽 이상이며 인쇄용 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군포문화예술회관 야외 버스전용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장마와 폭염으로 헌혈 참여가 줄어드는 여름철, 혈액 수급난 예방을 위해 진행한 이번 헌혈운동에는 군포문화재단 직원들 21명이 헌혈차를 찾아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사랑의 헌혈운동’은 군포문화재단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 의지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포문화재단은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직원들의 단체헌혈을 이어가고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사랑의 헌혈운동은 군포문화재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조직 문화를 만든 좋은 사례”라며 “군포문화재단은 직원들과 함께 지역과 사회에 기여하는 방향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정보도서관는 지난 6월 9일부터 7월 5일까지 운영한 ‘도서관에서 세계속으로!’와 ‘AI야! 지구를 살려줘!’ 강좌가 수강생들의 큰 호응 속에 성료됐다고 밝혔다. ‘도서관에서 세계속으로!’ 강좌는 유은숙 독서지도사의 진행으로, 아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이해하며, 편견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세계 전통의상 병풍, 전통놀이 팽이, 사막의 피라미드, 바케트 자동차 등을 만들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AI야! 지구를 살려줘!’ 강좌는 차지혜 창의융합 코딩지도사의 진행으로 운영됐다. 그림 그리기, 퀴즈, 사물 찾기 등 인공지능 플랫폼 실습과 증강현실을 활용한 완두콩 키우기 게임, 코딩으로 스마트홈 완성하기 등을 통해 아이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프로젝트를 완성하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문화교실이 수강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라며 “다가오는 여름방학에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참신한 주제의 특강을 기획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관내 어린이 급식소(어린이집 등) 3~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총 6회에 걸쳐 경기도 주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피터팬이 달라졌어요!’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골고루 먹기 ▲손 씻기 ▲덜 달고 덜 짜게 먹기 ▲잔반 남기지 않기 등 어린이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노래와 놀이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올바른 식생활 실천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총 63개소의 어린이 급식소에서 2,164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뮤지컬은 후크선장의 계략에 빠져 달고 짠 음식, 기름진 음식을 먹게 된 피터팬이 꼬마박사 아라의 도움으로 건강을 되찾고 네버랜드를 지켜낸다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연 전에는 ‘몸에 좋은 음식과 해로운 음식 구분하기’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공연 내용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흥미롭게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종필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일상 속에서도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시는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먹거리부스 운영업소 모집을 오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3층에서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총 37개소로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푸드트럭 등이며 방문접수로 입점신청서를 비롯한 신분증 사본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먹거리부스는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운영되며, 안성맞춤랜드는 사회단체를 제외한 일반·휴게음식점 등만 참여가 가능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먹거리부스 업소를 선정하겠다”며“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자신이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10월 8일 아양동 일원에서 전야제와 길놀이를 시작으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에서 진행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전국노래자랑 안양시편’이 오는 20일 낮 12시 10분 KBS1에서 방영된다. 지난 2018년 전국노래자랑 안양시편이 방영된 이후 7년 만에 돌아온 이번 편은 지난 5월 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안양시민 등 5000여명이 찾은 가운데 공개녹화됐다. 이번 안양시편 방송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오른 안양시민 16개 팀의 개성 넘치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사회를 맡은 남희석이 특유의 입담으로 경연자들 및 안양시민들과 나눈 삶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현장의 흥겨운 분위기도 엿볼 수 있다. 아울러, 대중에게 사랑받는 초대 가수 한혜진, 박지현, 강문경, 미스김, 남산 등의 공연도 볼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남녀노소 모두의 인기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에 안양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안양시편을 통해 문화예술의 도시 안양과 열정 있는 안양시민들의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구리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 제2회 구리시 축제협의회'를 개최하고, 지난 5월 개최된 '2025 구리 유채꽃 축제'의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축제 주관 부서인 문화예술과를 비롯해 축제 관련 부서장들과 축제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협의와 토론이 이뤄졌다. ‘유채만발, 구리의 밤’을 슬로건으로 열린 2025 유채꽃 축제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한 행사로, 이틀간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약 2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축제 현장을 찾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축제의 외형적 성과를 넘어, 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보다 지속 가능하고 참여 중심의 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부서별 추진 성과를 공유한 후, 행사 기간 발생한 교통 혼잡, 주차 공간 부족, 공연장 질서 유지, 콘텐츠 다양성 부족 등 문제점에 대한 분석과 함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평군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지역 내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위험 제로(zero) 안전 업(up)!’ 일환으로, 나행복사업비를 활용해 주거 내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원 대상 가구는 욕실과 주방의 위생 및 안전 상태가 매우 열악하여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1차로 세면대, 변기, 환풍기 교체 등 욕실 수리를 완료했다. 추후 방역과 누수 점검 등 주거 안정에 필요한 기본적인 주거 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여름철 폭염 속에서 위험한 주거환경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조속히 지원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반기에도 금융 위기에 처한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평군생활개선회는 지난 1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 참여해 식전 행사로 난타공연을 선보이며 재능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내 27개 시·군 생활개선회원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양평군생활개선회는 ‘1인 1특기 갖기’ 활동의 일환으로 약 10여 명의 회원들이 난타 공연을 펼쳤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지난 1년간 분과 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직접 만든 성과물도 함께 전시됐다. 양평군생활개선회는 우리밀을 활용한 소금빵과 술빵, 퀼트 가방 등을 전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환 회장은 “양평군생활개선회 320여 명의 회원들은 각자의 재능을 키우고, 이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생활개선회는 재능 활용 지역 사회 돌봄 활동, 식생활 개선 교육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며,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농촌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평군은 5일 청운면 용두리 일원에서 열린 ‘2025 양평수박축제’의 행사 일환으로 수박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지역 수박 재배 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양평의 우수 특산물인 양평수박의 홍보와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수박 농가 14명이 참여해 직접 재배한 우수한 수박을 출품했다. 심사는 외관 품질, 식미도, 당도, 내부 상태 등의 기준에 따라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소비자 평가가 함께 진행됐다. 그 결과 청운면 비룡리의 전경섭 농가가 최고점을 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청운면 다대리 김인선, 은상은 청운면 비룡리 박교선, 동상은 청운면 삼성리 서명원 농가가 각각 수상하며 박수를 받았다. 수상작들은 축제 기간 동안 수박 홍보관에 다른 수박 품종들과 함께 전시되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수박은 일교차가 크고, 24절기 중 태양이 가장 오래 비치는 하지를 거쳐 수확되기 때문에 당도가 높고 과육이 아삭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양평 수박의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