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의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지원 어린이가 세천책 72호 달성자가 됐다. 서지원 어린이는 12월 12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서지원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박진영 작가의'박물관을 나온 긴 손가락 사우르스'를 꼽으며 “내가 좋아하는 공룡들이 많이 나오는 책이었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긴 손가락 사우르스가 멋있었고 나도 도전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서지원 어린이의 부모님은 “책을 천 권 읽는다니 과연 가능할까 했던 걱정이 어느새 지원이가 해내는 것을 보며 감탄으로 바뀌었다”라면서 “아이가 느꼈을 성취감은 말할 것도 없고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계속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년~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시문화재단(대표 오세영)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새해 첫날, 시민과 함께 맞이하는 "2025년 광주시 해맞이 한마당"을 1월 1일 오전 7시에 중대물빛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중대물빛공원은 남한산성, 팔당물안개공원 등과 더불어 광주시 8경 중 하나로 물과 산 위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해맞이 명소이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해맞이 한마당 행사는 매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2025년 행사는 축하공연, 떡국 나눔, 부대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축하공연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뱀이다’로 잘 알려진 가수 김혜연과 함께 광주시여성합창단,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그리고 광주시미술협회 이민행 작가의 역동적인 휘호 퍼포먼스가 새해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준비한 정성 어린 떡국으로 시민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눌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광주문화원, 농협 광주시지부, ㈜세준푸드 등에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천 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하은 어린이가 세천책 70호 달성자가 됐다. 전하은 어린이는 12월 8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을 읽으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달성 소감을 전한 전하은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이정록 작가의'달팽이 학교'를 꼽으며 “나는 엄마에게 매일 느리다고 이야기를 듣는데, 달팽이는 느려서 자세히 볼 수 있고, 꼼꼼하게 일을 할 수 있어요. 느려도 괜찮아요.”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전하은 어린이의 부모님은 “5살 하반기 무렵부터 시작한 세천책, 부모가 옆에 끼고 앉아 그림 하나하나 짚어가며 읽어주었는데, 세천책이 끝날 무렵에는 혼자서 글밥 긴 책도 읽을 수 있게 됐고 끝까지 읽어준 하은이가 대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년생~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12월 14일, ‘태어난 김에 도서관일주’ 1기부터 4기까지 완주자를 초청하여 진행한 해단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진행된 ‘태어난 김에 도서관일주’ 프로그램의 종료를 축하하고, 완주자들과 함께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1부는 프로젝트 54의 클래식 기타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40여 분 동안 동요 메들리와 디즈니 모음곡 등 다양한 곡이 연주됐다. 어린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2부에서는 담당 사서가 우수상 성과 사례를 발표했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2024년 국립중앙도서관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 사례’ 공모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이날 발표를 통해 시민들에게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와 성과를 공유했다. 발표 후에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책덕후빙고’ 게임과 ‘우수 참여자 시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졌으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본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천시 마장도서관은 오는 2025년 1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의 즐거운 겨울방학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1.4.부터 2.21.까지 약 두 달간 운영되는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학부모를 위한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구성했으며, 특히 초등학생 프로그램은 더 유익한 수업을 위해 대상을 세분화하여 운영한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위한 ▲한글 쑥쑥 교실(초1), 디지털로 드로잉을 배우며 4컷 만화 작품집을 완성해보는 ▲디지털 웹툰 드로잉(초4~중1), 소크라테스식 문답법을 활용하며 깊게 읽고 사유하는 ▲그림책으로 철학 하기(초4~초6), 친환경 수성 아크릴레진으로 다양한 오브제를 만들어보는 ▲제스모나이트 오브제 만들기 클래스(초3~초6/중~성인), ‘여행 짐 싸기’부터 시작해서 세계를 탐험해보며 세계관을 넓히는 ▲와글와글 세계여행(7세~초1/초2~초3), 딸기로 만드는 베이킹 수업 ▲새콤달콤 딸기 베이킹(6세~7세/초1~초2/초3~초6) 등 다양한 강좌와 초중고 입학생을 위한 이름 스티커 제작 이벤트 ▲입학을 축하해 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고양시 일산문화광장에서 문화사계 ‘겨울’ 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으로 24일에는 ▲마임 공연 ▲가수 임정희·김필 ▲K-POP 댄스팀 ‘HOOK’, 25일은 ▲브라스밴드 공연 ▲팝페라 공연 ▲가수 정동하·린의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로, 양일 오후 9시부터는 ▲스카이 밴드 공연도 열린다. 관람은 무료이며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선정으로 추진하는 ‘K팝 꽃팝 고양 크리스마스 축제’와 경기도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인 ‘경기도 문화사계’가 협업해 효과를 극대화했다.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도민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더 많은 방문객이 문화 공연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 브랜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이번에는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공간과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및 제작, 체험공간을 고루 갖춘 김포미디어아트센터를 개관해 한층 높아지고 넓어진 문화예술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 김병수 시장과 문화예술 분야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미디어아트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미디어교육과 미디어아트 전시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미디어아트센터는 총 3개 공간으로 ▲실감형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전시하는 미디어아트관 ▲미디어 교육공간으로서 영상스튜디오, 라디오스튜디오, 디지털교육실으로 구성됐다. ▲또한 아트센터 로비와 복도 공간에 개방감을 부여해 미디어월과 미디어포토존, 갤러리가 함께 어울리는 시민문화 향유와 휴식 공간으로 아트센터를 재구조화했다. 달라진 공간은 시민들의 미디어아트감상과 미디어교육 제공으로 이용되는데, 특히 우수한 콘텐츠의 미디어아트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내년 2월말까지 프랑스의 화가 앙리 마티스의 생애와 예술관, 작품을 담은“앙리 마티스, 빛으로 노래하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2024 군포커뮤니티칼리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군포시민이 만드는 뮤지컬 갈라쇼 - Into The Mirror’를 지난 11월 12일부터 12월 13일까지 군포시평생학습마을 상상실험실에서 총 8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포커뮤니티칼리지는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이 군포시 및 인근 대학교와 협력하여 교육과정을 기획,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뮤지컬 갈라쇼는 군포지역의 한세대 공연예술학부와 협력해, 뮤지컬 넘버를 기반으로 노래와 연기의 기본기를 익혀 갈라쇼를 만드는 과정으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자아발견과 자신감 회복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8회차 수업 마지막 시간에는 갈라쇼 발표회를 열어 교육성과를 공연으로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과정을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시민 수강생은 “공연이라는 목표 아래 다양한 시민들과 긴밀히 교류하고 소통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 무척 즐거웠고, 공연을 통해 작품을 완성했을 때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소흘도서관에서 ‘시(詩)가 있는 밴드 콘서트-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콘서트는 근현대 시를 음악과 결합해 선보인 공연으로, 시를 가사로 활용한 창작곡과 친숙한 기성곡들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을 맡은 3인조 밴드 그룹 ‘판’은 보컬, 기타, 타악기(퍼커션)로 구성된 팀으로, 윤동주 시인의 시를 노랫말로 활용한 ‘귀뚜라미와 나와’, ‘반딧불’, ‘별 헤는 밤’과 김영랑 시인의 ‘수풀 아래 작은 샘’ 등을 노래했다. 또한, ‘깊은 밤을 날아서’, ‘문어의 꿈’,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관객들이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친숙한 곡들로 공연의 흥을 더했다. 한 관객은 “문학과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었다”며, “새로운 경험을 하게 돼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아이와 함께 공연을 관람한 또 다른 관객은 “도서관에서 밴드 공연을 즐길 수 있어 특별했다.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소흘도서관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단톡방을 나갔습니다'의 저자 신은영 작가와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은영 작가는 '기억을 파는 향기가게', '뒷담화 주머니', '숏폼 중독' 등 아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는 동화를 집필해 온 작가다. '단톡방을 나갔습니다'는 2024년 포천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초등 고학년 대상 도서로, 포천시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공감을 얻으며 널리 읽히고 있다. 이번 만남은 작가가 집필한 다른 동화 소개, 작가가 된 과정 공유, '단톡방을 나갔습니다'의 주요 내용과 관련된 퀴즈, 잘못된 단톡방 문화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 친구 관계를 슬기롭게 유지하는 오프라인 놀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한 학생은 “'단톡방을 나갔습니다'를 읽고 포천시 전국 독후감 공모전에 참가해 입상했다. 재미있게 읽은 책의 작가를 직접 만나 활동에 참여하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글쓰기 연습에 임해 훌륭한 작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