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기술 및 정보과학 분야에 대한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단회기 중심의 체험형 특강으로 구성된 '2025년 문화강좌 여름방학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8월 6일부터 3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드론 조립 ▲드론 비행 ▲촬영용 드론 체험 등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이번 드론 특강은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드론 조립과 작동을 직접 경험하며 청소년들이 관련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도시공사와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10일 목요일 용인시 처인구 금학천 일대에서 노사 단합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공사 임직원과 노동조합원 등이 참여해 금학천 주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와 부유물을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노사 간 협력과 화합을 다지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신경철 사장은“노사가 한마음으로 참여한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희정 위원장은“노사가 함께 뜻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나설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는 상생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용인도시공사와 노동조합은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홍재복지타운에서 ‘수원시 지역사회보장 거버넌스 20년,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지역 복지 거버넌스의 지난 20년을 되돌아보고, 향후 변화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 이날 포럼에는 김인배 수원시 시민복지국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강혜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기조 발표자로 나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사와 현재 ▲위상과 기여 ▲발전 방향(쟁점과 과제)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 지역사회보장 거버넌스 20년,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한 지정토론은 박능후 경기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사정희 수원시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매옥 수원시 돌봄정책과장, 오민수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 주경희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전상원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년간 민관 거버넌스의 주축으로서 수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해왔다”며 “수원시와 협력해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사람 중심의 통합복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와 수원도시재단은 탄소저감 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해 시민과 함께 효과를 검증하는 ‘2025년 탄소중립 그린도시 기술 리빙랩’ 공모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에너지, 수송, 자원순환, 기후적응, 흡수원 등 탄소중립 핵심 분야에서 시민 수요 기반 문제를 발굴하고, 기업 기술을 적용해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리빙랩(Living Lab) 방식으로 기업이 기술을 실제 생활환경에 적용하고, 시민이 함께 실효성을 검증한다. 공모 대상은 수도권 소재 기업, 예비창업기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5000만 원(예비창업기업은 최대 2500만 원)의 실증비용을 지원한다. 수원시 소재 기업에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주요 실증 분야는 ▲저층주거지 탄소중립 기술 적용 ▲탄소배출 모니터링 ▲탄소중립 학교 연계 프로젝트 등 3개 중점 주제와 에너지·수송·자원순환·기후적응·흡수원 등 5개 분야별 주제다. 선정된 기업은 11월까지 사업 과제를 진행한다. 시민 참여단 운영, 효과분석 자료 제출, 홍보 영상 제작, 성과공유회 참석 등으로 실증 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가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 제3기 수료생 35명을 배출했다. 수원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 제3기 수료식을 열었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제3기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 강의는 6월 5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최근 정비사업의 추세·현황, 정비사업 준비하기 ▲조합 설립하기 ▲사업시행계획 수립하기 ▲조합설립, 사업시행계획 실무 ▲정비사업 감정평가 이해 ▲정비사업 세무·회계, 예산 ▲도시정비법령 개정 추진 현황 ▲도시개발 사례 ▲공공재개발 정비사업 ▲관리처분계획 수립·검증 등이었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 교부, 도시정비 분야별 무료상담, 후보지 공모 시 인센티브 부여 등 특전을 제공한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가 어렵게 느껴졌던 정비사업을 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수원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는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정비사업 관련 전문 교육을 하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10일 팔달구 남수동 쪽방촌(주거취약세대 거주지)을 방문해 쪽방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활을 점검하고, 폭염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한 쪽방촌은 10㎡ 남짓한 13개 방에 1명씩 살고 있고, 실외 화장실 2개를 13명이 함께 사용한다. 기초생활수급자가 11세대다. 낡은 선풍기로 무더위를 나고 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쿨스카프, 양우산, 손선풍기 등 폭염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안부를 물었다. 폭염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주의 사항도 알렸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힘든 점이 있으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도움을 요청해 달라”고 말했다. 행궁동행정복지센터는 쪽방촌을 수시로 방문해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재난대응과 복지정책과 등으로 구성된 ‘폭염 TF팀’을 운영하며 폭염에 대응하고 있다. 경로당(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노인복지관·박물관(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도서관(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세탁업 기존 영업자 법정위생교육’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침체 영향으로 세탁업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21일부터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분야에서 종사하시는 세탁업 영업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교육은 소양교육, 법령교육, 기술교육, 소비자분쟁 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세탁업소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 건전한 영업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영업자가 준수해야 할 내용을 설명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가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7월 31일까지 ‘미래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인력 수요조사’를 한다. AI(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로봇·드론 등 신기술 도입이 가속화되는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기업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직무와 인력 수요를 파악하는 조사다. 수원시와 경기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협력해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관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다. ‘수원시 미래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인력 수요조사’ 포스터에 있는 큐알(QR) 코드로 접속해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조사 참여 후 새빛톡톡 홈페이지 또는 앱 ‘신청접수 ' 이벤트 참여’에서 이름·휴대전화 번호를 제출하면, 참여자 중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설문 주요 내용은 ▲인력 채용 계획 ▲직업교육훈련 수요 ▲신기술(AI, 빅데이터 등) 도입 계획·인력 수요 등이다. 조사 결과는 향후 인력 매칭, 훈련 개발의 기초자료 활용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변화하는 산업현장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기업이 조사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복잡하고 어려운 정비사업 제도를 시민들에게 쉽게 설명하는 안내서가 나왔다. 수원시가 제작한 '수원특례시 알기쉬운 유형별 정비사업 안내서'는 정비사업을 유형별로 분류해 사업 정의, 사업 기준, 추진 절차, 인센티브 등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안내서는 ▲역세권 개발 ▲재개발·재건축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공업지역 정비사업 가이드라인 등 4개 장으로 구성됐다. ‘역세권 개발 가이드라인’에서는 역세권 개발 정의, 사업 기준, 사업 방식, 역세권 사업 용적률·인센티브, 사업 순서 등을 소개한다. ‘재개발·재건축사업 가이드라인’에서는 재개발·재건축 후보지 공모,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정의, 주민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 사업 순서 등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수원시는 도시 전반이 노후화되면서 재개발·재건축, 공동주택 리모델링, 공업지역 정비 등 정비사업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민간의 사업 제안도 증가하는 추세다. 또 철도 노선 확충으로 역세권이 확대돼 역세권 정비 방향과 개발 가이드라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는 올해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맞춤형 방제 활동을 지속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10일 방제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방역 전문가의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모기 밀도가 급증한 안산호수공원 및 시 외곽 체육시설 부지 등에서 이뤄졌다. 이날 질병관리청 방제전문위원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유충 서식지 확인 ▲장비 운용 상태 점검 ▲핵심 방제 지점 분석 등 현장 중심의 개선 방향과 전략 제시 및 토의 시간이 진행됐다. 또한 시는 지난 9일에는 군부대 방역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군부대 방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군부대 내 방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펼쳐진 교육에서는 군부대 내외부 및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잔류분무 방식을 활용한 성충 방제 ▲모기 유충 서식처 제거 ▲방제 방법서 제공 등을 통해 이론과 실습이 결합한 실질적 방제 기술 교육이 열렸다. 시는 관내 일일모기감시장비(DMS)를 추가 설치해 지역별 모기 발생 현황을 정밀 모니터링한다. 이어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과 연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