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 양일간 성남시 청년들과 함께하는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본부를 포함한 중원·서현·정자·판교·야탑유스센터에서 활동 중인 129명의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재단 이사장을 넘어 시장의 역할에 대한 기대와 바람까지 직접 듣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양 일간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게임 및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여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으며, 주거·친환경 도시 조성·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 제안은 물론, 개인의 삶과 진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오가는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가겠으며, 앞으로 청년들과의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는 6월28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그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행사는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 ‘양주문화원’의 지원받아, 해설사를 동행 지도자들과 자녀들이 양주의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첫 방문지도 양주시의 대표적 유적지인 회암사지를 찾았다. 고려시대의 사찰과 궁터를 연구 할 수 있는 유산으로 고려 충숙왕(1328) 때 지은 회암사를 고려 우왕(1376) 때 ‘이곳에 절을지으면 불법이 크게 번성한다’ 말을 듣고 크게 지었다고 한다. 두 번째 방문지 조소앙 기념관을 관람했다. 조소앙 선생님은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이자, 대한민국 임시 정부 시대의 정치인 겸 교육인으로 대한민국의 건국에 이바지한 공로로 건국훈장을 대한민국장을 받은 분으로 유명한 분으로 이번 견학에서 알게 됐다. 이후 기산저수지를 산책하며 자연과 함께 ‘길 위의 인문학’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양주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풍요로움을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민들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더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12일 오후 3시,'별빛물빛콘서트 in양평'7월 정기 공연으로 탭댄스 'the TONE'을 선보인다. 출연진 SYMBOL은 프로 탭댄서 3인을 주축으로 창단된 탭댄스 전문 공연예술팀이다. 탭댄스를 기초로 한 무용극부터 음악 콘서트까지 타 장르와 탭댄스를 융복합적으로 구성하여 탭댄스의 다양한 가능성을 꾸준히 기획하여 선보이고 있다. 이번 'the TONE' 공연은 소리가 가진 고유한 톤에서 모티브를 얻어 기획됐다. 탭댄서 각자의 리듬과 소리, 감성이 담긴 '톤'이 무대 위에서 피아노, 베이스, 퍼커션, 팬드럼, 보컬 등 다양한 악기와 어우러지며 하나의 이야기로 펼쳐진다. 공연을 총연출한 박지혜 대표는 관객들이 음악과 춤의 경계를 넘나들며, 무대를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 자부했다. 또한 이번 무대에서는 관객 참여형 공연과 이야기 있는 퍼포먼스를 통해 탭댄스가 가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역동적인 탭댄스의 움직임이 흥겨운 에너지를 더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7월 1일,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독서문화 진흥과 지역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산시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간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과 더불어 도서관 특성화 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유학교 및 미래교육협력지구 등 교육 사업에 대한 공동 홍보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며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은 젊은 세대가 많은 도시로, 그만큼 자녀 교육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도서관이 가진 역량과 시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민·관이 함께하는 교육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숙 교육장도 “오산시 도서관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질 높은 교육 자원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는 3일 오전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제75주년 유엔군 초전기념 및 미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추도식은 죽미령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자유를 지킨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향숙 경기남부보훈지청장 등 정·관계 인사와 김형수 공군 작전사령관, 데이비드 R. 아이버슨(David R. Iverson) 미7공군 사령관,윌리엄 F. 윌커슨(William F. Wilkerson) 미8군 지원부사령관 등 한미 양국 주요 군 지휘관들이 참석했다. 이 외에도 시민, 참전용사, 보훈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함께해 유엔군 미 스미스부대 전몰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고, 한미 우호와 한반도 평화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겼다. 행사는 국민의례, 헌화, 묵념, 기념사, 내빈 축사,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몰 장병들의 넋을 기리며,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겼다. 하와이 주둔 미 육군 25사단 2연대 소속 숀 스트로(Sean E. Stroh) 중령과 대대원 6명도 방한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여름 독서교실 ‘삼국지 히어로즈: 나도 작은 영웅!’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삼국지 속 다양한 인물들의 선택과 행동을 탐구하며, 어린이들이 스스로 ‘작은 영웅’이 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의는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로 유명한 고정욱 작가가 진행한다. 프로그램 ▲1차시에는 한국 십진 분류표와 청구기호를 배워 책 자리를 찾아보는 도서관 활용 수업이 이루어진다. ▲2차시에는 따뜻한 마음으로 이끄는 리더 유형(유비, 관우, 노숙), ▲3차시에는 머리와 전략으로 이끄는 리더 유형(제갈량, 사마의, 방통), ▲4차시에는 강한 결단력으로 이끄는 리더 유형(조조, 손권, 장비)에 대해 알아본다. 이번 독서교실 참여로 학생들은 올바른 지도자의 자질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참여 신청은 7월 9일 10시부터 마산도서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에서 가능하며, 김포시 초등학교 3~6학년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 모담도서관은 8월 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여름 독서교실 ‘낭독아 놀자!’를 진행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그림책에 연기·영상·음악을 가미하여 어린이들이 스스로 대본부터 공연까지 독서와 무대의 재미를 동시에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현직 전문 배우들과 함께 그림책 중 원하는 작품을 선택하고 조별 공연을 준비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수업 4차시에는 가족과 친구들,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다목적 강당에서 ‘모두의 낭독 발표회’를 열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7월 2일 오전 10시부터 모담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코너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모집 대상은 김포시 초등학교 2~5학년 18명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메이커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초등 과정은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총 3회 진행되며, 중등 과정은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용 3D모델링 툴 ‘틴커캐드(Tinkercad)’를 활용하여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기념품(열쇠고리, 팽이형 장난감(피젯스피너), 도장 등)을 직접 설계하고, 출력파일(STL) 제작, 출력, 후가공까지 단계별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 신청은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선착순 12명을 모집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2025년 광주시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GAJA'의 일환으로, 선정된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했다. 지난 5월 31일에는 성심요양병원에서 광주시프라임청소년오케스트라의 ‘사랑을 노래하라’ 공연이, 6월 21일에는 동산원에서 광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의 ‘음악으로 비추어 비치다’ 공연이 각각 펼쳐졌다. 친숙한 클래식 곡들과 성악, 가요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평소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위로를 전했고, 청소년 단원들에게는 예술로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장기간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한 어르신은 ”지역 청소년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눈앞에서 즐길 수 있어 너무 즐거운 하루였다며 자주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바람을 전했다.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광주시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GAJA를 통해,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3년간 지속적으로 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안성시의회의장, 안성국회의원 수석부위원장, 시민운영위원회, 주민지원협의체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설립 이후 25년간 시민의 삶과 함께해온 공단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더불어 사는 안성 시정 목표에 맞추어 최고의 서비스로 시민 행복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나아가가고자 미래를 향한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작은 음악회 및 공단 창립 25주년 기념 홍보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모범이 된 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는 ▲모범직원 ▲친절직원 ▲베스트팀 ▲우수구역 ▲청렴마일리지 우수부서 및 우수직원 등으로, 일상 속에서 시민 만족과 공공서비스 혁신을 실천한 이들에 대한 공로가 치하됐다. 이정찬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단 25년의 역사는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창의혁신 경영’, ‘시민감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