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7월 10일, 회복 중심의 학생자치 문화와 교육과정 연계형 예방교육으로 주목받는 샛별중학교(교장 소진형)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집중기간'의 다섯 번째 릴레이 운영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샛별중학교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학교문화’를 바탕으로 자율적이고 체계적인 학생자치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그린나래’ 학생자치회실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또래 갈등을 조율하고 관계 회복을 실천하는 활동이 일상화되어 있다. 학생자치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회복적 생활교육의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분당경찰서,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샛별중 학생자치회가 공동 주관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이 교내에서 진행됐다. 샛별중 학생자치회는 학교폭력·성폭력·도박 예방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고 외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지역사회가 함께한 연합캠페인 선포식도 열려 실천 의지를 다졌다. 샛별중학교는 교육과정 기반의 학교폭력 예방교육도 체계적으로 운영 중이다. 공감과 의사소통을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 수업, 학급 내 회복 대화 등 수업과 생활을 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자율로 묻고, 균형적 해석과 미래를 상상하며,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5년 하반기 6급 미래인재 성장 과정(제12기)’연수를 운영한다. 7월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6급 공무원 40명이 참여하며 정책기획력·실행력·인성·네트워크 기반 협업 역량 등을 고루 함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연수는 ▲잠재력 발현 중심의 코칭리더 역량 강화 ▲독서 기반 디베이트로 융합적 사고력 신장 ▲조직 소통을 이끄는 커뮤니케이터 양성 ▲지속 가능한 나눔을 위한 봉사활동 운영 ▲현장중심 정책이해와 실천적 정책 연구 ▲디지털기술 활용 기반 스마트 역량 강화 등 6대를 중점과제를 설정했다. 특히 공통역량(공직가치관, 리더십)과 직무역량(직무공통, 직무심화), 미래역량(경기교육, 정책연구, 디지털역량, 변혁적역량)을 주요 교육 내용으로 설정해 개인과 조직의 성장은 물론 정책이해와 직무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이번 12기 과정에서는 기존 프로그램 외에도 실질적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성장 동기를 고취하기 위한 3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10일 오전 8시부터 오포초등학교, 광주경찰서, 이자형 경기도의회 의원(더민주, 비례)과 함께 정문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랑해요 친구야 지켜줄게 너의 마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협력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포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회, 학부모폴리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 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찰관 및 학교전담경찰관 등이 함께 참여해 등굣길 학생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학교폭력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이날 경찰은 ‘117 신고 요령’과 ‘학교폭력 발생 시 대처 방법’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전교어린이회 임원을 중심으로 학생들도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폭력은 교육기관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9일에는 능실초등학교에서, 10일에는 천천중학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연합 집중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교폭력에 대응하는 공동체적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9일 능실초에서는 학생자치회, 학부모폴리스, 칠보문화의 집, 팔달구 보건소, 수원서부경찰서, 수원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와 평생교육건강과가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또래 문화를 함께 만들어갔다. 10일 천천중에서는 학생자치회, 수원중부경찰서, 수원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가 함께해,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이끌어냈다. 이번 연합 집중캠페인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말부터 위기상황에 놓인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정서·행동 통합지원 프로그램 '위:커넥트'를 수원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통합어린이집에 적용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위:커넥트'는 단순한 진단과 치유를 넘어 사회정서 역량 전반을 통합적으로 기르는 10차시 체계형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으로, 자해·자살 시도, 장애학생 인권침해 등으로 정서적 개입이 시급한 위기 학생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한다. ▲유아는 각자의 강점과 특성을 있는 그대로 존중받는 환경에서 재능을 키우고,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하며 공동체 감수성을 높이며 ▲초등학생은 제과·제빵 활동을 통해 협업을 경험하고 ▲중·고등학생은 아로마테라피와 감정 리포트를 통해 자아 탐색과 감정 표현 역량을 기른다. 특히 마지막 차시에는 ‘나를 표현하는 나눔성과 발표회’를 통해 변화 과정을 공유하며 국립특수교육원 열린배움터와 연계한 콘텐츠 기록 및 확산도 함께 추진한다. 또한, '위:커넥트'는 경기미래교육의 ‘1섹터(학교)–2섹터(전문가)–3섹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8일 관내 초등보육전담사 130명을 대상으로‘2025년 초등보육전담사 역량 강화 1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응급처치교육원과 협업하여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응급 상황 대처법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처치법(하임리히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최근 돌봄교실 및 생활주변에서의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갑작스러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초등보육전담사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위주의 교육 덕분에 응급상황 발생 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보육전담사들이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역량을 갖추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7월 9일 푸르메소셜팜에서 ‘2025 여주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 담당자 컨설팅 및 협의회를 개최하여, 상반기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여주시와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부속합의에 따라 45개 학교에 총 30억 원(여주시 25억 원, 교육청 5억 원)을 지원하며, 학교교육과정운영, 체험버스, 방과후학교, 빛깔 있는 우리학교, 인문·생태·특수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상반기에는 45개 학교가 필수사업과 공모사업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성장과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역과 협력하는 학교교육과정을 함께 설계하고 실천해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미래교육협력지구의 구체적인 운영 내용과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간 연계와 보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교육과정 연계형 프로그램과 공유학교 브릿지 프로그램의 발전 방향과 운영 전략을 모색하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다양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여주 세종국악당 공연장에서 '2025 여주 고교학점제-진학한마당' 1부 행사로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회 및 통합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 특색에 맞춘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원, 지역 인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여주시장, 여주시의회 의장, 시의회 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축사와 격려의 말을 전할 예정으로,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의 ‘게임적 미래세대와 게임적으로 대화하자’를 주제로 한 부모-자녀 간 소통 확대 및 디지털 시민교육 특강으로 시작된다. 이어 송내고등학교 최인선 교사가 현장 중심의 고교학점제 진로·학업 설계 강연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교육 연수부터 실제 교육 현장 사례를 기반으로 자녀의 진로와 학업 설계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를 지난해 250교에서 올해 초 527교에 이어, 이번달부터 564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율선택급식은 학생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선택권 존중, 급식에 대한 주도적 참여를 통해 공동체성과 인성 교육을 동시에 실현하는 경기도교육청의 대표 미래지향 정책이다. 특히, 이번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확대는 현장의 자발적인 참여 의지와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한 결과로 신뢰와 공감 속에서 추가 공모를 통해 시행됐다. 지난 4월 실시한 경기교육가족 1만 5,415명 대상 인식 조사에 따르면 학생 들은 ‘주요 정책 인지도’에서 자유선택급식(70%)이 가장 높았으며, ‘주요 정책 필요성(74%)’과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경기교육정책(18%)’도 각각 두 번째로 높았다. 지난해 운영학교 학생 1만 7,897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자율선택급식이 ‘적정 배식량을 알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된다(94.7%)’,‘새로운 식재료나 음식을 먹어본 경험이있다(89.1%)’,‘음식을 남기지 않는 실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형 유보통합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8일 북부청사, 9일 남부청사에서 ‘경기도 영유아 보육업무 이관 준비를 위한 시군-교육지원청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안정적인 유보통합 보육업무 이관 준비를 위해 7월 1일자로 지역교육지원청에 시군 담당자를 1명씩 배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교육청의 보육업무 이관 추진 방향 공유 ▲도 단위 특별기획팀(TF) 및 시군 단위 보육 업무 이관 준비 실무단 운영계획 안내 ▲시군 및 교육지원청 협력 체계 구축 위한 소통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도 단위 특별기획팀(TF)은 본청, 교육지원청, 시군 담당자로 구성되어 시군 보육사업 구조 심층 분석과 이관 모델 설계를 총괄한다. 또한 시군 단위 보육 업무 이관 준비 실무단은 교육지원청, 시군 보육담당자 중심으로 구성되어 시군 보육업무 구조 분석, 지역 여건을 반영한 이관 모델 자문 및 협조, 현장 의견 수렴 역할을 맡는다. 이번 협력체계 운영을 통해 ▲교육청과 지자체 간 유기적 협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