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 광명사거리역 일대와 광명전통시장 주차 문제를 해결할 ‘광명동(전통시장) 지하공영주차장’이 오는 14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준공 기념으로 7월 14일 10시부터 7월 31일 24시까지 무료 개방하고, 8월 1일부터는 정식 유료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주차장 조성이 광명동 원도심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는 물론, 광명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동(전통시장) 지하공영주차장’은 광명제4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공원 부지(광명동 105-8 일원) 하부에 조성된 지하 주차장이다. 총사업비 약 250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5천535㎡ 규모에 총 176면의 주차 공간을 갖췄다. 주차면 구성은 ▲일반형 88면 ▲확장형 52면 ▲경차 9면 ▲장애인 6면 ▲전기차 11면 ▲가족배려 10면 등이다. 또한 주차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주차 관제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지상 공원과 연결되는 엘리베이터 3기도 설치돼 인근 주요 시설로의 접근성을 높였다. 지상 공원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광명시민 26만여 명에게 10만 원씩 지급했던 ‘민생안정지원금’이 시민 생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시가 지난 6월부터 시작한 ‘민생안정지원금 효과분석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시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시민과 소상공인 대부분이 민생안정지원금이 생활과 매출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7월 7일 기준 시민 2천910명 중 95.4%(2천776)가 민생안정지원금이 생활에 도움이 됐는지 묻는 문항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이 중 46%(1천339명)는 ‘소비를 줄이느라 하지 못했던 것을 할 수 있었다’고 답했고, 49.4%(1천437명)는 ‘지출하려고 했던 예산을 줄일 수 있었다’고 답했다. 또한 관내 소상공인 45명 중 과반인 24명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이후 매출액이 감소하지 않고 유지되거나 증가했다고 답하며, 지원금이 일시적 혜택을 넘어 지역 상권에 긍정적인 소비 연쇄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용역 중간보고회에는 서울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시청에서 관내 초등학생 8명을 대상으로 ‘제24기 1일 명예시장’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일 명예시장’은 아동과 청소년에게 시정 체험 기회를 제공해 민주 시민의식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학생들은 관내 4개 초등학교에서 추천받은 5·6학년생 8명으로, 학생들은 시장실에서 주광덕 시장에게 위촉장을 받았다. 학생들은 △청사 라운딩 △민원 발급 체험 △ 퀴즈로 시행정 알아보기 △재난상황실 체험 △별내동 스마트시티통합센터 영상 시스템 견학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행정 구조와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학습했다. 오후에는 정약용유적지와 실학박물관을 방문해 문화해설을 들으며 다산 정약용 선생의 업적과 실학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쌓았고, 만족도 설문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행정의 주체로서 주도적으로 시정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민주주의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명예시장 여러분이 오늘 하루 시장이라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최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시민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챙기기 위해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 시장은 10일 오후 관내 주요 공사 현장 3곳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 보호조치 이행 여부와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폭염 시간대 작업관리, 휴게시설 운영, 냉방장비 배치 등 폭염 대응 방안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집중 확인했다. 박 시장이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지난 4월 붕괴 사고가 있었던 신안산선 공사 현장이다. 현재 안전 확보를 위한 되메우기 공사가 진행 중으로, 현장 근로자들이 폭염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호 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긴급 복구 작업이 신속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복구도 중요하지만 근로자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으면 무의미하다.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폭염을 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광명제5R구역 공사 현장에서는 폭염에 따른 근로자 작업 환경과 현장 안전조치 이행 상황을 우선 점검했다. 이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수지구 내 초등학교 33개교 교장과 학교별 교육환경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8일 처인구, 9일 기흥구 초등학교 교장 간담회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학교장 간담회다. 이 시장은 2023년부터 매년 13차례에 걸쳐 지역 내 학교장‧학부모와 간담회를 하면서 학교별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왔다. 간담회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고기초 등 지역 내 35개 초등학교 가운데 33개교 교장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2023년부터 학교장 간담회, 학부모대표님 간담회를 마련해 용인의 학생들이 잘 교육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해부터는 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훨씬 효율적으로 논의가 이뤄지고 있고, 협업 관계도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교육과 관련해서 용인의 교육 분야 예산은 경기도 내에서 압도적인 1위”라며 “용인시는 교육 예산을 늘리고 있지만, 이 예산으로도 학교를 지원하는 데 한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하남시 천현동은 지난 7월 4일 천현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신승현) 및 부녀회(회장 임의숙) 주관으로 관내 저소득층 40여 가구에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이른 아침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불고기, 오이김치, 깍두기 등 밑반찬 3종을 직접 요리하여 전달하며 따듯한 정을 나눴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정성껏 반찬을 만들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으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그 마음을 담아 소외된 이웃 40여 가구를 찾아 전달했다. 매년 천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는 감자와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 6월24일에도 미사리 선동 소재 밭에서 회원들이 봄부터 직접 파종하고 수확한 감자를 50여 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취업 실패, 경력 단절, 자신감 부족 등으로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30일, 첫 번째 도전 중기 수료식이 개최됐다. 이번 과정에는 총 24명의 청년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으며, 이 중 4명은 취업에 성공, 10명은 직업훈련 및 교육과정으로 연계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과거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선배 청년들로 구성된 ‘원동력 멘토단’이 참여하여, 후배 청년들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준비와 사회생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과 응원을 전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버크만심리검사, ▲청년채용존, ▲AI모의면접, ▲스피치스킬업, ▲개별입사서류컨설팅, ▲기업탐방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하남시 및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청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2025년 도전 중기 2기 및 단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오는 7월 12일부터 미사 문화의 거리 정화 봉사활동 ‘미라클 줍모닝’에 참여한 봉사자를 대상으로 1회 참여 시 2,000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주관 7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탄소중립 실천 활동 성과에 따라 지역화폐로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를 연계하는 것으로 경기도와 시군에서 인정하는 환경 교육 및 행사에 적용하여 7월 12일부터‘미라클 줍모닝’ 참여 봉사자에게 주는 보상 제도로 시행하기로 했다. 신청 방법은 앱을 설치하고 봉사활동 현장에 비치된 QR로 인증하면 참여 시 1인 1회 2,000원, 연간 20,000원 한도 내에서 받을 수 있다. 환경문제가 일상 속 행동을 통해 해결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어, 자원봉사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가치 있는 실천이라는 새로운 흐름이 주목받고 있으며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역화폐 형태의 보상은 자원봉사 활동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촉진제가 될 것”이라며, “단순한 봉사를 넘어 기후위기 해결에 기여를 한 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범계역 일대에서 물가안정 및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홍보(캠페인) 활동을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물가모니터요원, 관계 공무원 등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물가안정 및 착한가격업소 홍보물을 배부하며 합리적인 소비활동과 착한가격업소 이용 등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가 상승하는 상황에서도 원가절감 등 경영 효율화를 통해 안양시 평균 가격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 가운데 행정안전부의 기준에 따라 시가 지정한 업소로, 관내에 현재 71곳이 있다. 또 행사 후 인근 식당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물가모니터요원들은 경영의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폐업하는 업소가 늘어나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양예술공원・계곡 등 주요 피서지의 먹거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5년 용인 미래정책제안 공모전 정책발표회’를 열고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 가운데 우수 제안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정책 공모전의 성과를 공유하고,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이상일 시장, 김형수 단국대 행정학과 교수, 김홍동 용인시 산업진흥원장, 김석중 용인시 민관협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공모전 참여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참가자들이 제안한 정책을 전달받고 우수 정책으로 선정된 21개 팀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훌륭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수상하게 된 여러분 모두 축하드린다”며 “제가 평소 특강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이 관찰력과 상상력인데, 이러한 관점에서 상상력을 발휘해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조아용’ 캐릭터 축제를 기획하고 있고, 관찰력을 바탕으로 전국 최초로 인도 제설기를 도입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모든 것이 시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 민생과 직결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