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15일 화성특례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특례시의 산업·도시 구조에 적합한 ‘자립형 RE100 산업도시 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화성도시공사·화성시연구원 주관 ‘화성시 자립형 RE100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 박철수 화성시연구원 원장, 유관기관 관계자, 에너지 분야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해,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는 정재형 화성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의 ‘화성시 RE100 추진방향’에 대한 전략 브리핑을 시작으로, 분야별 전문가 자문 세션과 종합 토론 및 정책 제언 등 순으로 진행됐다. 세션 1부에서는 ‘재생에너지 구축 및 집적화 단지’와 ‘시민참여·에너지 금융’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 산업 특성과 전력 수요를 고려한 화성시 RE100 달성 전략을 기술적·제도적 관점에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2부에서는 ‘수도권 전력망 보완 전략’과 ‘데이터센터 입지 및 RE100 연계’ 등을 주제로, 재생에너지 공급 기반 확대와 데이터센터 전력 수급 안정성 확보 방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가 제7차 계절관리제 시행과 연계해 일선 농촌지역 논두렁 태우기 및 영농부산물 소각을 금지하고 미세먼지, 산불예방, 병해충 발생을 줄이기 위해 ‘2026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1억 5백만 원을 지원받아 오는 2026년 3월까지 취약계층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무료 파쇄를 지원한다. 대상지역은 산림연접지 100m이내 농경지나 고령농, 여성농업인, 영세농 농경지 등이며, 신청은 3월 31일까지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자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단 2개소를 편성하고, 관내 12개 읍면동을 2권역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무료 파쇄 대상 작목은 고춧대, 참깨대, 들깨대, 옥수수대 등이며 산림과와 협업을 통해 불법소각 방지 교육, 홍보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이송주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파쇄 현장을 방문해 파쇄 작업자에게 작업안전 준수를 당부하고, 농업인에게 논밭두렁 소각 금지의 필요성을 안내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6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4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양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해당 공모 사업에 선정되며 훼손된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복원하고 자연 친화적 공원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생태계보전부담금 납부자 또는 자연환경보전사업 대행자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자연환경 보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납부한 부담금의 50% 이내를 반환해 훼손된 생태계의 보전 및 복원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으로 신청된 총 131개 사업 중 40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안양시를 비롯한 총 9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안양시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4.4억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내년에 시설이 노후하고 생태계교란종이 분포하는 병목안시민공원에 인공습지 등을 조성해 수리산 맹꽁이 및 오색딱따구리 서식처 복원을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친환경 보행로, 생태학습원, 초화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가 한양대학교 AI 솔루션 센터, 관내 6개 기업과 함께 지역 인공지능(AI) 혁신 기반을 강화에 나섰다. 시는 15일 오후 인생플러스센터 플러스강당에서 ‘광명시 AI 시·산·학 협의체 킥오프’를 열고, 시·산·학(도시-산업-대학) 협의체를 공식 출범했다. 최근 정부가 ‘AI 3대 강국 실현’을 국가적 목표로 제시하며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는 가운데, 광명시는 이에 발맞춰 지역 기반 AI 기술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자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에는 광명시, 한양대학교 AI 솔루션 센터, ㈜케이원 솔루션·㈜유로테크·㈜진엔지니어링·유비스㈜·㈜폼이즈·㈜윈드트리 등 관내 6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날 각 기관과 기업은 ‘인공지능 개발 및 이용정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AI 기반 구축과 기술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의체는 연구–사업화–행정 지원이 연계되는 종합적 AI 생태계를 구축해 기술 개발 속도를 높이고 정책 실효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기업은 앞으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12월 15일 시청에서 남양주소방서, 남양주남부경찰서, 제170여단 2대대, (사)대한민국재난구조협회 남양주지회와 함께 드론을 활용한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술 기반의 재난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드론 기술을 활용해 재난 현장의 영상 정보를 수집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 기관들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정보를 확보해 대응하는 데 드론 기술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 재난대응 드론협의회’를 구성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공식 출범했다. 협의회는 △재난 지역 영상 정보 공유 △인명 구조 지원 △기관 간 통합 대응 체계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기술과 인력을 결합한 복합형 안전 체계를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번 협약은 기존 재난 대응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고 재난 유형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폭포로 기업인회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340만 원을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기탁금은 폭포로 기업인회 소속 기업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화도읍 관내 겨울철 난방비와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윤순옥 회장은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인회가 되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황정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기업인들이 마음을 모아 전해주신 후원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점점 날씨가 추워지는 때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폭포로 기업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강화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촘촘한 돌봄 체계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불연성폐기물 및 소규모사업장 가연성 전용 마대 사용을 개편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불연성 및 가내공업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는 마대를 운영했으나 새해부터는 불연성과 가연성을 분리해 성상별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소규모사업장에서 배출되는 폐기물 전용 마대를 사용해 효율적인 분리배출이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개선한다. 규격마대의 용량은 20리터, 50리터, 75리터로 이전과 동일하며, 이 중 20리터와 50리터는 불연성폐기물 마대로 공급된다. 배출 품목으로는 깨진유리, 도자기류, 소량의 건설폐기물 등 불에 타지 않는 쓰레기를 담을 수 있다. 75리터는 소규모사업장 전용 마대로 1일 평균 300kg미만의 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에 해당되며 폐합성 섬유, 폐합성 수지류 등 불에 타는 쓰레기를 담을 수 있다. 마대 가격은 20리터 1,200원, 50리터 3,000원, 75리터 4,500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폐기물 마대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고, 이미 보유한 기존 마대는 소진 시까지 사용하거나 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견인제도에 앞서, 이용자 인식 개선과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두 달 간 현장 중심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전동킥보드는 단거리 이동 수단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으나, 보행로 점유와 통행 방해, 안전사고 등으로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 보도주행 제한 및 주차금지 규정이 마련돼 있음에도 상당수 이용자가 이를 지키지 않아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무질서한 주차가 잦은 지역 70여 곳에 견인제도 시행과 계도기간 운영 사실을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주차 금지구역 17곳에는 QR코드를 적용해 시민이 금지구역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동킥보드 견인 시 발생하는 비용 부담에 대한 사항을 사전에 안내해 이용자들의 위반을 예방하고자 했다. 이와 함께 관내 중·고등학교에 안전수칙과 견인제도 안내문을 전달하고, 교통전광판과 ‘내손에 남양주’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해 계도기간의 취지를 널리 알렸다. 시는 불법주차가 빈번한 생활권·역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주소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접지형 주소정보안내도를 제작해 가까운 읍면동에 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주소정보안내도는 도로명주소와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안내를 담아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였으며, 접지형 형태로 제작돼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다. 또한 시 전체 안내도와 읍면동별 확대된 안내도를 통해 보다 상세한 주소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는 지난 12일까지 총 2,000부(지역별 100부)의 주소정보안내도를 각 읍면동에 배부했으며, 안내도가 필요한 시민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제2청사 4층 부동산관리과에 방문해 무료로 수령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주소정보안내도는 주소정보누리집>주소활용서비스>도로명주소안내도를 통해 다운로드 받아 온라인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소정보안내도는 시민들이 주소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유용한 주소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3일 의정부명지회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1천 장과 후원 물품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신흥마을에서 열린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연탄과 백미, 라면 등을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노인은 “추워지는 날씨에 겨울나기가 걱정됐는데 직접 찾아와 연탄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덕분에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연탄 나눔에 함께해 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는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