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 주민자치회는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공동 주관하는 2024년도 탄소중립 실천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에 참가했으며, 지난 3일‘마을공동체 탄소중립 실천 지원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경기도민·학교·소상공인·마을공동체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의 탄소중립 활동을 지원해 자발적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에는 약 155개의 단체가 참여했다. 이후 서류심사와 현장점검을 거쳐 대상 1개소(고양시), 최우수 10개소, 우수 20개소 등 총 31개 단체가 선정됐다. 행주동 주민자치회의 대상 수상으로 탄소중립 관련 사업비 2,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행주동 생활 폐기물 저감, 탄소 흡수원 확충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일에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행주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탄소중립 사업을 타 지자체와 공유하고 논의할 계획이다. 신석철 행주동 주민자치회장은 “탄소중립이 일상 속 문화로 자리잡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3일, 나라찬 태권도장에서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통조림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동산동에 소재한 나라찬 태권도장은 연말을 맞이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기부활동을 추진했다. 태권도장 어린이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정성을 담아 통조림을 기부했으며, 통조림(참치, 옥수수 등) 195개는 창릉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구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기수 나라찬 태권도장 관장은 “태권도장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착한 일을 하고자 하나하나 소중히 모았다.”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나라찬 태권도장 관장님과 관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태권도장 어린이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랑의 통조림을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효자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축 은평교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지축 은평교회가 후원한 물품은 쌀 10kg 40포, 김장 김치(3kg) 20통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지축 은평교회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효자동 지역복지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후원으로 지축 은평교회와 효자동 행정복지센터는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돕고 발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계기가 됐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동절기 동파방지를 위해 12월 3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관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단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급수시설은 비상사태나 재난 상황으로 인해 상수도 공급 체계가 마비될 경우, 최소한의 음용수(먹는 물), 생활용수를 주민에게 공급하기 위한 시설로, 덕양구에서는 총 9개소의 민방위 비상 급수시설을 지정 관리하고 있다. 구는 동절기 동파 방지를 위해 급수는 중단하지만, 민방위 비상사태 발생 시 시설물을 즉각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 발전기를 이용해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단수 기간 중 소모품과 노후 부품 교체, 물탱크 청소 등 깨끗한 용수 공급을 위한 시설 장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단수로 인한 주민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비상급수시설 배관이 동파됐을 때 보수하는 데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므로 단수 조치는 불가피한 결정”이라며“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소방서는 3일 화성시 소재의 화재안전연구소에서 전기자동차 화재 진압 시 발생하는 유독가스와 유해 성분을 분석하기 위한 실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험은 국립소방연구원,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대학교, 양주·고양·의정부·동두천소방서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여 전기자동차 화재로 인해 발생하는 유해 물질 분석과 안전사고에 대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주소방서의 양철규 화재조사관은 “이번 연구는 지난 8월 양주시 은현면에서 발생한 전기자동차 화재 사례를 바탕으로, 소방대원이 직접적으로 노출될 수 있는 유해 물질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표준작전절차(SOP) 및 보호장구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소방대원이 가장 위험한 순간에도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과학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이번 연구 결과는 소방대원의 안전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국민이 안심하고 전기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는 사회적 신뢰를 구축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3일 경기도 경제실에 대한 2025년 본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의 영세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노란우산 가입 장려금'을 상향할 것을 제안했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공제제도인 '노란우산' 가입 장려금을 월 1만원씩 1년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광역 지방자치단체에서 월 2만원을 지원하고 있어 경기도 또한 장려금을 높여서 노란우산 가입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먼저, 김성수 의원은 노란우산 가입 장려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책 강화가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최근 5년간 도내 소상공인 126만여 개소가 폐업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폐업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들의 사업 재기 및 생활 안정을 위해서는 노란우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정부 및 국회에서도 소득공제 상향, 공제금 수령 시 세율 인하 등 노란우산의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경기도 또한 더 나은 혜택을 마련하여 노란우산 가입을 독려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골프클럽이 지난 3일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고자 남양읍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 3천만 원을 전달헸다. 이번 후원금은 2024년 동절기를 맞이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긴급복지가구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범대 남양읍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신 화성골프클럽 홍경선 회장님과 홍승철 대표이사님에게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지역의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경선 화성골프클럽 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남양을 만들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하겠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1.)을 맞이해 에이즈 예방 홍보 및 에이즈 인식개선을 위한 ‘AIDS to Zero’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8년 1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세계 보건장관회의에서 148개 참가국들이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정보교환, 교육 홍보, 인권 존중 등을 강조한 ‘런던선언’을 채택하면서 시작됐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보건소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대학생 및 일반 시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수원과학대학교 △수원대학교 △동탄 남·북광장 △외국인복지센터 △문화더함공간서로 등에서 에이즈 리플렛 및 OX퀴즈, 다양한 안내판을 활용해 관심을 유도하고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예방법을 제공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세계 에이즈의 날을 계기로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예방법을 시민들에게 알리겠다”며 “이외에도 감염인의 인권향상과 차별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를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즈 검사는 보건소에서 언제든지 무료로 익명검사가 가능하며, 검사결과는 철저히 개인정보로 보호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24년 하반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지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일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를 개최해 화성시 등 6개 신규 지구와 기존 3개 지구 확장 신청에 대해 시범운행지구 지정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 실증 촉진을 위해 자율주행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이 부여되는 지구이다. 화성시는 2023년 11월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도시로 선정돼 자율주행 리빙랩 8대 공공서비스 실증을 위한 구간 선정을 완료했으며, 지난 8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신규 지정을 신청해 현장실사 및 시범운행지구 위원회 평가 등을 통해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됐다. 화성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남양읍을 중심지로, 새솔동·송산면·마도산단 등 구역(면적) 30.13㎢와 구간(연장) 24.4km로 전국 최대 규모로 지정된 시범운행지구이다. 시범운행지구에서는 2026년부터 △교통약자 이동지원 △수용응답형 대중교통 모빌리티 △자율주행 공유차 △지정노선 대중교통 △교통사고 예방 순찰 등 자율주행 리빙랩 8대 공공서비스가 실증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기록적인 폭설(누적 적설량 39cm)로 발생한 막대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4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현장기동반을 운영한다고 밝히고 적극적인 대책을 추진 중이다. 현장기동반은 장기 교육 복귀자 8명으로 구성하고 4급(서기관)을 기동반장으로 운영되며, 피해 현장에서 주민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입력지원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액은 사유 시설 983건에서 539억 원, 공공시설 1,369건에서 20.7억 원으로 총 560억 원에 이른다. 이에 평택시는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 1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소집해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대처 방안을 논의했으며, 정부와 경기도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의 안전과 피해복구에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폭설로 인한 피해가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