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독서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4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대표 온라인 프로그램은 ▲시민 참여형 릴레이 방식의 독서캠페인 ‘독서릴레이’ ▲읽은 책의 페이지 수를 누적해 가상의 마라톤을 완주하는 ‘독서마라톤’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대한민국 독서대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독서릴레이’는 시민이 직접 도서를 추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며 독서 감상을 이어가는 온라인 댓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게시글과 댓글로 감상평을 주고받으며 총 62개의 댓글이 달리면 한 팀의 릴레이가 완주된다. 릴레이를 성공적으로 마친 선착순 5팀의 참여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독서마라톤’은 책을 읽은 페이지 수를 거리로 환산해 가상의 마라톤 코스를 달리는 프로그램이다. 1페이지는 10미터로 계산되며, 풀코스(42.195km)는 총 4,219페이지에 해당한다. 참가자는 독서 기록을 홈페이지에 입력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지난 4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건강해지기:어싱(Earthing)-맨발걷기 처방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의학적 관점에서 맨발걷기의 효과를 이해하고, 실제 맨발걷기 체험을 통해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건강해지기:어싱(Earthing)-맨발걷기 처방전’은 양곡도서관에서 진행된 맨발걷기 강연과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황톳길에서의 맨발걷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유용우 한의사가 강사로 나서, 맨발 걷기의 작용과 건강 증진 효과에 대해 전문적인 설명을 제공했으며, 참여자들은 황톳길 맨발 걷기를 직접 체험하며 몸과 지구가 교감(어싱(Earthing))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현대인의 건강 문제를 생활 속에서 풀어보자는 취지로 기획한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이 큰 관심을 보여주셨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양곡도서관에서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는 2025년 한 해 동안 계속된다. 가까운 도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5월 2일부터 31일까지 관람료를 50% 할인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ICOM 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국민 생활 속 박물관・미술관 인식 확산 및 문화의 일상화 실현을 위해 2012년부터 운영됐다. 올해 수원시립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모두에게 열린 미술관’을 지향하며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미술관 관람권을 50% 할인하고 5월 한 달간 초등학생(13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모두에게 열린 미술관’을 주제로 국내외 작가 11팀(총 13명)이 참여해 변화하는 미술관의 소통 방식을 작품과 워크숍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와 우리가 잊고 있던 어린 시절 순수한 감수성을 상기시키는 전시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가 개최 중이다. 또한 5월 10일 오후 1시에는 '미술관에서 만나는 클래식 음연 동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이달부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책과의 즐거운 첫 만남을 돕기 위한 ‘2025년 화성시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 아래, 생애 초기부터 책과 친해지도록 돕는 독서문화 진흥 프로그램으로, 성장 단계별 책놀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의 독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5월부터 화성시 거주 영유아를 대상으로 연령대에 맞는 그림책을 무료로 선물하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선물사업’을 운영한다. 꾸러미에는 북스타트 추천도서 2권이 들어가 있다. 올해 추천도서는 화성시립도서관 사서들과 화성시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모임 ‘도담도담’이 함께 선정한 도서들로, 1단계(0~18개월), 2단계(19~35개월), 3단계(36개월~취학 전) 등 발달 단계별 6권씩 총 18권으로 구성돼 있다. 북꾸러미는 화성시립도서관 20개소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으며, 수령 시 화성시 거주 확인을 위한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북스타트 참여 도서관 목록은 화성시립도서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17일부터 ‘2025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생생문화재)’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코리요와 쌍봉산에서 듣는 화성지역 독립운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919년 4월 3일에 있었던 화성시 우정·장안지역의 만세운동의 역사를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탐방 프로그램으로, 우정읍에 위치한 쌍봉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화성 3·1운동의 역사적 순간을 담은 체험형 연극과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당시 마을 사람들이 함께 외쳤던 독립의 함성을 몸소 느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17일, 24일, 31일 세 차례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되며, 회당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들은 돗자리와 점심 도시락을 지참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 및 포스터 하단의 QR코드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동민 독립기념사업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둠 속에서 빛났던 화성지역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르빛도서관은 5월 17일 6층 세미나실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민주시민 교육 프로그램인 ‘대통령 선거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12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보드게임과 퀴즈 활동을 통해 대통령제와 선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에게 대통령제의 개념과 역할, 선거의 중요성을 쉽게 전달하고자 기획된 민주시민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드게임을 통한 대통령제 이해, 대통령의 역할에 대한 설명, 퀴즈와 발표를 통한 복습 시간이 마련돼 있다. 교육 신청은 5월 2일부터 5월 13일까지 오르빛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겁게 배우며 자연스럽게 선거 제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늘해랑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Dream up(드림 업)! 소방관’ 과정을 최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평소방서 현직 소방관이 직접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직업 세계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진로 인식을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은 △소방관 직업 소개 △소방 장비 착용 및 시연 △응급처치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실제 장비를 착용하고 현장과 유사한 응급처치 상황을 체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소방관들은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업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전하며 진로교육의 깊이를 더했다. ‘Dream up!’은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늘해랑 방과후아카데미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진로 체험을 통해 미래 설계를 돕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천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1일 이천시 주최 제3회 ‘2025년 이천시 어린이날 대축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0시 30분에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 기념식을 시작으로 이천시청 모두의 광장에서 야외 놀이마당 행사로 꾸며졌다. 기념식에서는 이천시장 김경희,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경기도의원, 교육장, 시의회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이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한 이천시 어린이날 행사추진단도 함께했다. 식전 공연으로 태권체조와 자유 품새를 한국의 대중음악과 전통음악을 결합하여 한국의 미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태권 한류의 멋진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이천을 알리는 대표 중창팀·합창팀인 ‘서희중창단, 이천시어린이합창단, 초롱초롱동요학교’의 아름다운 동요공연과 ‘이천시 시니어 합창단’의 감동적인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개회식 ▲모범 어린이, 아동복지 유공자 시상식 ▲이천시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헌장 낭독 영상 ▲이천이 좋아요 율동체조 퍼포먼스의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5월 30일까지 팔달구청 1층 로비에서 ‘김세환 독립운동가 기념 전시’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이자 독립운동가 김세환 선생 순국 80주년을 기리며 ‘독립운동가 김세환 기념사업회’가 주최했다. 독립운동과 교육에 헌신한 김세환 선생의 일대기와 삶의 흔적을 판넬형 전시로 만나볼 수 있다. 김세환 선생은 수원이 배출한 교육자 출신 독립운동가이다. 수원고교의 전신인 수원강습소 교사였던 김세환 선생은 3.1운동을 주도했다. 평생을 종교와 교육을 통하여 국민을 일깨우려 노력했고 민족대표 48인으로 수원과 충청도 지역에서 3.1 만세 운동을 주도했다. 김 선생은 수원종로교회에 다니며 선교사의 영향을 받아 독립운동을 시작했고 기독교 목사 5명과 함께 만세운동을 독려하고 방화수류정 횃불 시위를 주도했다. 놀라운 사실은 수원강습소(현 수원중‧고 전신) 교사이자 삼일여학교(현 매향여자정보고 전신)의 교사로서 3.1만세 운동에 뛰어들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비교적 김세환 선생은 그렇게 널리 알려진 독립운동가가 아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가빈갤러리 조성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5월 14~15일 60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문화 프로그램 ‘도서관 힐링 살롱’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친화적인 재료를 활용한 원데이 클래스 형식으로 운영한다. 시니어들이 직접 생활용품을 만들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총 2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으로, 첫째 날인 5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는 ‘편백 허브 샴푸 만들기’ 강좌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편백 오일의 향과 효능을 알아보고,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천연 샴푸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한다. 둘째 날인 15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는 ‘아르간 수분크림 만들기’ 강좌가 준비돼 있다. 아르간 오일의 보습 효과에 대해 배우고, 개인의 피부 타입에 맞춘 수분크림을 직접 제조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해당 프로그램은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5월 7일 오전 10시부터 전화 신청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