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도시공사가 운영하는 화성체력인증센터가 ‘2025년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성과평가’에서 전국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으로 △국민체력100 사업 운영관리 △서비스 품질 △지역 협력 △체력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해 이뤄졌으며, 화성체력인증센터는 전국 69개 체력인증센터 가운데 종합 3위를 기록하며 우수센터로 이름을 올렸다. 화성체력인증센터는 올해 건강증진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보건의료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체력인증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 다문화 시민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력인증 서비스’를 운영해 접근성을 높였다. 아울러 평일 주간 방문이 어려운 학생과 직장인을 위해 야간·주말 운영을 확대하는 등 균형 있는 체력인증 환경을 조성했다. 이 같은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체력인증 5,175명, 체력증진교실 25,454명이 참여했으며, 국민체력100 공공서비스의 지역 확산과 시민 체력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HU공사 체육센터처장은 “국민체력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6일 정약용도서관에서 ‘2025년 남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교육의 중심, 새로운 미래교육생태계 실현’이라는 시의 교육 비전을 공유하고, 한 해 동안 양 기관이 추진해 온 교육협력 사업의 주요 성과를 되짚어 보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학교 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조대명 휴먼북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소개, 성과영상 상영 및 사업별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발표에서는 △별가람중 학생회의 ‘학생자치회 활성화’ △마을교사의 지구살림 프로젝트 △진건중 교사의 창의융합메이커교육 등 다양한 현장 중심 교육사례가 소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성과공유회를 통해 시는 경기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과 함께 1년간 추진한 17개 교육협력 사업의 방향을 재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학생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총 57억 3천만 원을 투입해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다산홀에서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시민이 직접 뽑은 12건의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시민 불편을 해소한 공직자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 공식 유튜브 ‘남양주 TV’를 통해 생중계돼 시민의 실시간 참여 속에 진행됐다. 경진대회는 부서별로 제출된 58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서면 심사를 통과한 12건이 본선에 진출해 현장에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심사 방식은 시민이 직접 행정 성과를 평가하는 ‘시민 참여형’으로 진행됐다. 시민대표·전문가로 구성된 12명의 현장심사단(70%)과 생방송 시청자 평가단(30%)의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그 결과 대상은 △별내 도시건축과 ‘40년 굿당 전면 철거! 불암산,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다!’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주차관리과 ‘인도 침범 불법주정차, 상식의 선으로 바로잡다!’ △일자리정책과 ‘27년의 관행을 바꾸다. 남양주시 공공근로사업 UPGRADE’ △미래도시과 ‘학교, 공원, 마을이 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경기주택도시공사에 광명시 주요 개발사업이 계획대로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했다. 박 시장은 16일 오후 GH 광교 본사에서 김용진 사장을 만나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자족용지 특화방안 마련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기 보상 추진 ▲구름산지구 임대주택 용지 인수 협력 등 지역 개발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은 광명시 미래 100년을 좌우할 핵심사업”이라며 “단순한 주거 중심 도시가 아닌, 일자리와 산업, 생활 기능이 함께 갖춰진 자족도시로 조성 될 수 있도록 기업 유치 전략 등 특화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시는 3기 신도시 지구계획 수립 이전부터 자족용지 확보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며, 향후 산업·일자리·생활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도시로의 성장을 핵심 과제로 삼아 왔다. 박 시장은 이러한 방향이 개발 과정 전반에 충분히 반영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3기 신도시 개발지 원주민들에 대한 신속한 보상의 필요성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화도교회에서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김치 나눔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동절기를 앞두고 먹거리 지원과 함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도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김치 400통은 총 100가구의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됐으며, 물품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환경 및 위기요인도 함께 점검했다. 김성환 담임목사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꾸준한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화도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도교회는 아파트 붕괴 사고 이재민 지원, 명절 생활지원금 후원, 취약계층 안경 지원, 독거 어르신 반찬 지원 및 돌봄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평내동 시립 해든어린이집이 ‘희망나눔 바자회’ 수익금과 교직원들의 후원금을 더해 총 172만 원을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고 밝혔다. 수익금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들이 지난 12월 5일 바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간식을 판매해 마련한 것이다. 매년 이 행사를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들의 마음이 더해져, 원아들이 나눔의 기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조순주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정성껏 준비한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순상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귀한 마음을 모아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아이들과 교직원분들이 마음을 모아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는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이렇게 작은 손길들이 모여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나눔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꾸준히 협력하고 지원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상생 나눔 활동으로 추진됐다. 전달된 상품권은 다산2동 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돌봄사업에 활용돼 생계물품 및 생활필수품 마련에 직접 쓰일 예정이다. 박종석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했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 이용 촉진과 함께 이웃 돌봄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홀로 지내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복지재단, 서부희망케어센터 등과 협력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최근 지역 단체·지자체와 협력해 전통시장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소비 촉진 캠페인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더스킨팩토리의 대표 브랜드 ‘쿤달’에서 이주민연대 살롬의집에 1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이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따뜻한 연대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쿤달은 세제, 샴푸, 바디워시, 치약 등 생활 필수품을 기부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했다. 기부 물품은 살롬의집을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더스킨팩토리 관계자는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품이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정호 이주민연대 살롬의집 신부는 “이주민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살롬의집을 이용하는 이주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이웃을 돌보는 의미 있는 나눔”이라며 “재단은 소중한 후원 물품이 필요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2025년 민주시민교육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2025년 남양주시 민주시민교육 운영위원회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2025년 주요 성과와 전년 대비 변화, 2026년 추진 방향과 기대효과를 중심으로 보고와 논의가 이뤄졌다. 남양주시 민주시민교육은 시민 역량 강화와 사회적 문제해결을 목표로 전 생애를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공모사업을 통해 2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사업 추진에 앞서 보조금 집행과 성과관리 체계를 사전 정비해 관리 중심의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교육 횟수와 참여 인원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또한 관내 초·중학생 533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을 운영해 가짜 뉴스 판별을 중심으로 비판적 사고와 시민의식 함양을 도모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해 전 연령층이 사회적 이슈를 토론하고 합의를 도출하는 참여형 민주시민교육을 실현했다. 한편 2026년부터는 교육 운영을 시 직영 체계로 전환하고, 다산 정신을 기반으로 다문화·인권·환경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시 쌍령동 6개 단체 회원들은 16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후원금 17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2일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한 ‘쌍령동 분식상회’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쌍령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원용봉 회장은 “쌍령동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쌍령동 단체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형옥 동장은 “연말연시에는 특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쌍령동 6개 단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후원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령동 6개 단체인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