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8일 LG사이언스파크에서 교육부와 LG 공동 주최로 열린 ‘제13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6년 연속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13회차를 맞은‘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다문화학생이 두 개의 언어로 자신의 생각과 문화를 표현하는 대회다. 다문화학생의 강점인 이중 언어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언어·문화를 경험해 글로벌 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총 54명(초등 25명, 중등 29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경기도는 지난 9월 본선 대회를 통해 선발한 도내 초・중・고 학생 5명이 대표로 출전했다. 학생들은 우즈베크어, 중국어, 벵골어, 싱할라어 등 부모의 모국어와 한국어로 글로벌 시대의 꿈과 역할을 발표하며 언어·문화 소통 역량을 키웠다. 대회 결과는 초등 부문은 ▲(동상) 원일초 오명현 ▲(특별상) 치동초 애저자헌이, 중등 부문은 ▲(특별상) 정왕중 최서영 ▲(특별상) 새솔고 따스미아 ▲(동상) 광명드림학교 스네하 학생이 수상했다. 도교육청은 6년 연속 교육부장관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이어가는 등 참여자 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강당에서, 청소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소통하며 의견을 공유하는‘정책제안 톡톡 콘서트와 교육장 정담회’를 실시하여 청소년이 질문하고 탐색하여 만들어낸 의견이 교육정책으로 이어지고 이를 통해 주도적인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톡톡(Talk Talk)’이라는 이름처럼, 이번 행사는 약 120명의 성남 청소년교육의회 의원, 성남시 청소년의회 의원, 학생정책자문단 학생들과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교육국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저마다의 작은 외침을 모아 교육정책의 큰 발걸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견과 비전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간단한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성남 청소년교육의회의와 성남시 청소년의회의의 정책 제안 발표로 이어졌다. 이후 학생정책자문단을 중심으로 QR 코드와 자문 용지를 이용하여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자문 활동은 학생들이 단순한 청중을 넘어 정책 논의의 주체로 참여하는 의미 있는 경험의 장이 됐다. 정책 발표 후에는 한양수 교육장과의 정담회가 진행됐다. 교육장이 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한 달 동안 관내 초등학교 4교를 대상으로 다문화 가정 학생 지원을 위한 ‘친구와 함께하는 독서·원예 심리정서 프로그램’ 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름을 넘어 함께! 더불어 행복한 우리’를 주제로,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독서 활동과 심리적 안정을 돕는 원예 활동을 접목하여 진행된다. 특히 다문화 가정 학생이 소속된 학급의 모든 학생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어울리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과 공감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다문화 가정 학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다문화 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7일 양성중학교에서 ‘찾아가는 KT 인공지능(AI Station) 체험 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KT와 협력해 지난달 20일부터 7일까지 3주간 연천・여주・안성 지역 6개 중학교(청산중, 백학중, 강천중, 점동중, 일죽중, 양성중)에서 이동형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시민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 교육은 인공지능(AI) 콘텐츠를 탑재한 이동형 체험관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이 흥미롭게 인공지능(AI) 기술을 배우며 지역 간 정보 격차를 줄이는 데 목적을 뒀다. 체험관에서는 ▲딥페이크 활용 인공지능 윤리교육 ▲가짜뉴스 판별을 통한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 ▲인공지능(AI) 활용 사회적 포용 체험 ▲인공지능(AI) 기반 직업 탐색과 학습 도구 활용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인공지능(AI)의 긍정적 영향과 위험성을 함께 이해하며 디지털 시민으로서 책임과 태도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공유회에는 경기도교육청, KT 그룹, 학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인공지능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비무장지대에서 도내 학생들과 세계 학생들이 함께 평화를 배우는 ‘DMZ 글로벌 평화 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UN 글로벌 아카데미’운영학교 학생들과 유엔(UN) 참전국 학생들이 함께 DMZ를 탐방하며 평화와 상생의 의미를 배우는 현장형 국제 교류 협력 활동으로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50여 학교 학생들과 UN 참전국 학교 학생들이 온라인 공동수업, 전적지 탐방, 평화·공존 프로젝트 등 국제 교류 활동을 하는 ‘UN 글로벌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전쟁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세계평화를 위한 글로벌 시민으로 양성하고 있다. 앞서 10월 18일 파주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시작된 첫 탐방에서는 파주 지역 학생과 이탈리아·튀르키예 학생들이 ▲임진각 ▲제3땅굴 ▲도라전망대 ▲DMZ 숲 등을 탐방했다. 이달 4일과 5일에는 도교육청이 직접 행사를 주관했다. 보평초 외 9개 초·중·고교 학생 185명과 미군 캠프 험프리스 4개교 학생 59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임진각 평화 곤돌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재산의 공공성 강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관내 학교, 교육기관 소유 공유재산을 사용 또는 대부 중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임대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임대료율을 각각 1%, 3%로 인하하는 계획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 9월 2일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개정으로 경기침체 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재난 피해의 경우에만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임대료를 감경했지만, 관련 법 개정으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공유재산 임대료 부담 완화 등이 가능하게 됐다. 도교육청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간 중 공유재산 임차인에게 ▲공유재산 사용(대부)료율 인하 적용 ▲최대 6개월간 납부유예(3+3개월) ▲해당 기간 연체료 50% 경감 혜택을 지원한다. 특히 공유재산 사용(대부)료율을 기존의 약 5%에서 1%로 낮춰 임차인의 임대료 부담이 최대 80% 줄어들면서 지역 민생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이 6일 창명여중, 천남초, 점봉초가 함께 참여하는 '2025 같이학교 교육과정 ‘음악이 흐르는 학교’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여주교육지원청의 ‘같이학교 교육과정’일환으로 이뤄졌다.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학교 간 연계를 강화하여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자리다. ‘같이학교 교육과정’은 여주 지역 초·중·고 학생을 위한 공동교육과정이자 지역 연계형 교육 혁신 모델이다. 관내 32개 학교가 교육활동을 위해 학교시설 및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며 초등학교 간 5개 과정, 초·중·고 학교급 간 연계 10개 과정 등 총 15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독서·인문 역량 책 쓰기 프로젝트 ▲소규모학교 합동 수련회 및 체육대회 ▲초·중·고 연계 학술제와 봉사활동 ▲문화예술 오케스트라 활동 등이 있다. 특히, ‘음악이 흐르는 학교’는 문화예술 같이학교 교육과정의 대표적 프로그램이다. ‘오케스트라 교류로 감성 지능 업(up)! 창의력 업(up)!’을 주제로 점봉초·천남초·창명여중 학생이 함께 음악을 배우고 연주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오후 3시 광주시청 6층 이음홀에서 광주시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시 관내 55개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참여해 학교시설 개방 협약을 100% 완료하며, 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 개방 확대를 위해 학교 관리자 연수, 우수사례 공유, 안전관리 기준 안내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왔으며, 학생 안전과 교육활동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학교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왔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2026년도 교육경비로 총 1억1천만 원을 편성해 관내 학교별로 200만 원씩 개방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교의 관리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학교시설 개방은 지역 주민의 체육·문화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하며 협력하는 중요한 공공정책으로 평가된다. 교육지원청과 지자체는 향후 안전사고 예방, 인력 확보, 시설 관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19시까지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소강의장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ON세상과 함께하다! 외국어·국제교류 사례 나눔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로서의 다양한 외국어 수업 사례 △‘Why Up School 플러스’를 중심으로 한 펭톡(PengTalk)‧하이러닝(Hilearning) 기반의 국제교류 수업 활성화 사례 △국제교류협력수업 우수사례 및 국제교류협력 모델 제시 등을 공유하여, 학교 현장에서의 외국어교육 내실화와 글로벌 공교육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현장 교원들의 수업사례 나눔으로 각 학교가 처한 여건에 맞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여 함께 고민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는 점이 뜻깊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이번 워크숍은 교원이 직접 주도하는 외국어·국제교류 수업 사례 나눔을 통해 학교 현장의 자율적 국제교육·외국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학교가 중심이 되어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5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2025 화성오산 예술로 행복한 수업 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예술교육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공유학교와의 연계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의 예술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워크숍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예술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교원들이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예술 수업 모델을 개발하고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가치를 반영한 예술 수업 사례를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예술 기반 학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원들이 예술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 비판적 사고력, 협업 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학교예술사업교(예술중점학교, 예술공감터, 학교갤러리)와 일반 학교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예술교육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