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 오산 소재 화성초등학교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화성초 어울림데이’를 운영했다. 학생들이 책가방 없이 등교해 과학, 문화, 체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 첫째 날은 ‘과학을 맛보고 즐기는 날’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물질 변화와 원심력의 원리를 체험하는 ‘솜사탕 만들기’, 사진 인화 원리를 활용한 ‘인생 네 컷’ 촬영 등 과학 체험 부스를 통해 놀이처럼 과학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감상하고 뛰어노는 날’로, 오전에는 전문 공연단의 아동 뮤지컬을 관람하며 문화 감수성을 높였고, 오후에는 OX퀴즈와 계주 등 체육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친밀감을 키웠다. 5학년 임슬아 학생은 “흥겨운 춤과 노래뿐 아니라 친구와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나는 화성초 어울림데이’는 교실을 벗어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과 학교생활의 소중한 추억을 쌓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 율목초등학교는 5월 2일부터 19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연계 생명 존중 감수성 강화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인근 반달공원과 서천생태공원에서 진행되며, 숲 해설가와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활동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체험 활동은 학년별 발달 특성을 반영해 자연 보물찾기, 매미 술래잡기, 자연물 작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한 학생은 “공원의 작은 숲에도 몰랐던 생명들이 살아서 신기했고,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숲체험은 ‘창의, 행복, 재능 씨앗 가꾸기를 통한 미래 역량 기르기’라는 학교 자율과제와 인성교육 중점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민병서 교장은 “숲체험이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 감수성과 인성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15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16일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민의 취·창업 역량 강화와 평생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경기 재도전학교’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세 기관은 향후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재도전학교 1기 참가자에게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소속 직업상담사가 맞춤형 취업 상담을 제공하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계해 실질적인 창업 정보를 지원한다. 협약식에서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재도전 정신을 상징하는 ‘리두(RE:DO)’ 티셔츠를 두 기관에 직접 전달하며 “공공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도전 생태계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경기 재도전학교’는 재도전을 희망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실패 원인 분석, 심리 치유, 동기부여, 취·창업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시범 사업에서는 3.88:1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학생 통일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통일교육 교원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1박 2일 과정으로 운영했다. 교원의 통일교육 수업 설계 지원으로 교실 안 통일교육을 보다 생동감 있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에서다.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이번 연수는 도내 초중고 통일교육 업무담당교사와 도교육청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연수 과정은 교원이 실제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통일교육 활동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연수는 ▲경기도교육청미래통일교육센터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연천 비무장지대(DMZ) 등지에서 진행했다. 이론 중심에서 벗어나 현장감 있는 체험 중심 연수로 운영함으로써 교원의 통일교육 역량 함양에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사의 수업 전문성과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 강화에 주목해 강의에 이어 교사가 서로 토론하고 협력하여 수업 설계를 구체화하는 활동을 연수 과정에 추가했다. 이에 따라 실제 교실에서 실천이 가능한 통일교육 수업안을 개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별도로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설립 행정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집중형 실무 교육(One-Point Academy)’을 운영한다. ‘집중형 실무 교육(One-Point Academy)’은 도교육청이 최초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하나의 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며, 짧지만 강도 높은 교육을 통해 행정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지난 17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진행하는 ‘학교설립 전문가 양성과정 집중형 실무 교육(One-Point Academy)’은 학교설립을 단순한 건축이나 행정이 아닌, 지역과 미래 교육을 설계하는 고도의 정책적 행위라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특히 주말임에도 학교설립 업무 담당자 절반에 가까운 65명이 신청하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실무자들의 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를 보여줬다. 학교설립 업무는 ▲학생 배치계획 ▲도시개발 연계 ▲주민 민원 대응 ▲학교 용지 확보 ▲감사 대응 등 복잡한 절차와 다양한 협업이 필요한 고난도 행정업무다. 따라서 학교설립 실무를 현장에서 추진하는 담당자의 전문성과 역량 확보는 곧 교육청의 정책 실행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17일 학생의 자기주도적 자연관찰 탐구능력을 배양하고 학교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5 자연관찰 탐구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수원)과 송원공원에서 진행된 ‘2025 자연관찰 탐구대회’는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124팀(248명) 가운데 예선을 통해 선발된 20팀(40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기 주도적 관찰과 협업 탐구 과정을 거치며 ▲창의적 사고 역량 ▲과학 탐구 역량 ▲헙업 역량 ▲문제해결 역량을 발휘하여 자연을 심도 있게 관찰하는 경험을 가졌다. 대회 후에 학생들은 자신의 관찰 및 탐구 과정을 소개하고 다른 팀 학생들의 수행 내용을 보고 듣는 소그룹 모둠별 나눔 활동도 진행했다. 또한 대회 진행과 동시에 학생을 인솔한 학부모와 지도교사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을 주제로 ‘푸드 업사이클링’ 특강도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팀)은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상장이 수여되고 상위 8개 팀은 오는 9월에 열리는 전국대회(주최 교육부 / 주관 한국과학창의재단, 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미래지향적 과학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기반 융합탐구 역량 강화 직무연수(1~2기)’를 실시했다. 연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교원의 디지털 도구 기반 융합탐구 수업역량 강화와 미래형 교실 환경 변화에 따른 데이터 기반 탐구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중등 과학교사 75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13일(1기,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과 17일(2기, 경기SWAI교육지원센터)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디지털 탐구 도구 기반 융합탐구 사례 ▲분광기 활용 수질오염 분석 및 탐구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심전도(ECG)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수 이후에는 실습한 디지털 기반 탐구 도구를 연구용으로 대여하고 멘토링 지원을 받아 현장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했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디지털 기반으로 미래형 과학 수업을 구현해 나가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과학전시관 자원을 활용하여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과학자 꿈 지원’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의정부 북부과학교육관에서는 5월 15일부터 6월 5일까지 ‘즐거운 상상 융합과학체험’2개반을 운영하고 수원 과학전시관에서는 5월 17일부터 31일까지‘융합생명캠퍼스’,‘인공지능융합캠퍼스’등 총 3개 반을 운영한다. 공유학교 주요 프로그램은 ▲우주관 마인드업 프로젝트 ▲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심전도 분석 프로젝트 ▲바이오기초기술 ▲생물정보학과 파이썬 ▲인공지능 자율비행 등으로 융합과학 중심의 진로 연계 탐구활동으로 구성됐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고등학생들이 진로와 연계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진로로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며 “학생들이 미래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융합과학 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 장애학생 선수단이 ‘제19회 전국장애학생 체육대회’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11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일대에서 진행한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장애학생 선수단은 ▲수영 ▲보치아 ▲이(e)스포츠 등 모두 15개 종목에 278명이 출전해 △금 85개 △은 62개 △동 65개로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경기도 장애학생 대표 선수단은 전체 출전 종목 15종목 중 7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특히 수영 종목에서는 김재훈(고림중), 황신(명혜학교) 학생이 6관왕, 김윤호(서원고) 학생 5관왕, 유하린(문화초), 하승현(풍동중) 학생이 4관왕, 문서휘(구성중), 하다은(고림중), 윤채우(연현중) 학생이 각각 3관왕에 올랐다. 역도 종목 여시우(에바다학교), 안서준(에바다학교) 학생역시 3관왕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대회 기간 중 경기도 선수단은 지속적인 집중력과 열정으로 경기에 적극 참여했다. 그 결과 효자 종목인 수영 외에도 ▲탁구 ▲슐런 ▲보치아 ▲이(e)스포츠 ▲플로어볼 ▲조정 ▲배드민턴 등 전 종목에서 고르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지속과 공교육 복귀 지원을 위한 현장 중심 정책 소통 간담회 ‘2025 경기온라인학교 찾아가는 정책 공감 톡!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안산, 성남, 과천 등 도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온라인 학습 정책을 안내하고,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도교육청의 정책 방향에 깊은 공감과 기대를 나타냈다. 특히 ▲진학을 위한 교과 수업 과정과 지도․조언 ▲취․창업 및 자격증 취득 과정 ▲문화 예술과 외국어 학습 ▲동아리 활동으로 관계 형성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온라인학교는 모든 학생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원하는 배움을 실현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 허브”라며“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공평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학업을 지속하여 공교육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온라인 학습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