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0일 안양천 햇무리광장에서 광명시체육회 주관으로 ‘2025년 시민과 동행하는 건강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걷기대회는 누구나 쉽게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걷기 운동 보급을 위해 매년 봄 개최되고 있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양천 햇무리광장에서 출발해 시흥대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5㎞를 함께 걸었다. 참가자들은 건강한 운동과 함께 안양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가족 간, 이웃 간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가족과 함께 참석한 한 참가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이 다 같이 운동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오늘은 오랜만에 아이들과 손잡고 걸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은 “꽃이 활짝 피지 않아 아쉬웠지만 시민들의 웃음과 활기가 그 빈자리를 채웠다”며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정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안양천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지속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안양천을 자연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해 많은 사람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5일 앞둔 15일 오전 오산시 제2회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 걷기대회가 푸르름이 펼쳐진 오산천 일원 공원에서 개최했다. 오산시가 후원하고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걷기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고 아울러 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 믿어주고 휠체어는 밀어주고 지체장애로 걷기가 불편한 장애인의 손은 잡아주고 같은 길을 함께 동행 하는 매우 뜻 깊은 행사의 하나로 그 의미가 아름다운 대회다. 걷기대회에 앞서 이권재 오산시장을 포함해서 안민석 국회의원과 도의원, 오산시의회 의원들도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장애인 체육회관계자는 물론 오산시 체육회관계자와 오산 한신대학교 특수체육학과 학생들이 봉사에 앞장서서 흐린 날씨 속에서도 따스함을 연출했다. 먼저 우쿨렐레 봉사단의 경쾌한 연주를 시작으로 장애인 남매의 아름다운 마림바 연주는 자리에 참석한 많은 이들에게 4월 오산천의 정취를 느끼게 해줬으며, 이에 화답하듯 장애인 체육회 관계자는 멋진 성악으로 답례곡을 선사했다. 이어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년도 시장에 취임 후 처음 참석한 체육행사로 올해 두 번째인 걷기대회는 그 의미가 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