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문화원(유지선 원장)이 주최하고 화성문화원과 발안만세시장(송진호 회장)이 공동주관 하는 ‘제3회 단오풍정’이 오는 6월 14일 토요일 화성시 향남읍 발안만세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통‧풍자‧해학’을 주제로, 다채로운 세시풍속 문화 프로그램과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화성시민들에게 전통문화의 흥겨움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향남‧남양 풍물연합단의 전통 길놀이를 시작으로 흥겨운 우리 가락과 함께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창포물 머리 감기, 떡메치기와 같은 단오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윷놀이, 제기차기, 한복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팔씨름대회는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참가자들의 열띤 승부와 응원이 가득할 예정이다. 화성문화원은 현장에서 예절관 차 나눔 부스를 운영하여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단오의 전통 음료 제호탕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이외에도 새끼 꼬기, 닥종이 체험과 같은 전통 공예 체험 부스와 풍성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움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백만화성과 함께하는’ 화성FC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 화성오산 스포츠클럽 축구대회 고등부 8강 팀이 가려졌다. 프로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화성은 지난 5월 18일(토) 송방천축구장과 다원이음터축구장, 5월 19일(일) 치동천축구장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화성FC와 함께하는’ 2024 화성오산 스포츠클럽 축구대회가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는 고등부 26개 팀이 치열한 예선을 치른 후 고등부 8강 대진이 완성됐다. 화성FC와 함께하는 2024 화성오산 스포츠클럽 축구대회 고등부 8강 진출팀은 한백고등학교, 동탄고등학교, 매홀고등학교, 정현고등학교, 세교고등학교, 반송고등학교, 안화고등학교, 남양고등학교가 예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우승팀인 반송고등학교는 조별 예선에서 이솔고등학교를 3-1, 16강에서 성호고등학교를 접전 끝에 3-2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화성오산 스포츠클럽 축구대회 고등부 8강, 4강, 결승은 오는 5월 26일(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오산정보고등학교에서 우승을 놓고 열전을 펼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