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 서신면 궁평리에서 7월 5일(토) 오전 10시, ‘토종의 맛에 취하다’ 조선오이 깍두기 체험 프로그램 및 사회 취약계층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화성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내가마을CEO 4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화성시로부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중인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공모에 선정된 궁평리 토종농부가 주관, 지역 주민이 주도해 기획하고 운영한 마을 공동체 기반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토종 조선오이를 활용한 깍두기 체험,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오이지 기부, 그리고 토종 씨앗 나눔 행사 등이 진행되었으며, 지역 시민과 가족 단위 참가자 약 2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체험에 사용된 조선오이는 궁평 토종농부가 직접 재배한 토종 종자 기반 농산물로, 참가자들은 농부의 안내에 따라 깍두기를 직접 담그며 지역 먹거리의 중요성과 토종 농산물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화성’과 연계해 공모사업을 통해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물량까지 궁평리 토종농부가 직접 준비하고 기증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지난 24일 우정읍 이화1리에서 화성특례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화성특례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내가마을CEO 4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재단 노사협의회, 화성시자원봉사센터, 동탄9동, 우정읍 이화1리 농가 주민들이 함께 감자를 수확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감자 수확, 선별, 포장 작업 등에 참여하면서,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의 재배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것은 물론 감자 외 다양한 수확물들을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기도 했다.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원철 대표이사는“화성특례시 로컬푸드를 중심으로 동·서부권 교류의 장을 열면서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소중한 인연을 만들고 있다. 이번 행사로 우정읍 농산물 소개와 나눔 행사를 통한 로컬푸드 홍보의 기회가 되었고, 도농 상생의 가치를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