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20일 동탄기독학교 초등부 119청소년단을 대상으로 긴급구조통제단 훈련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2024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의 일환으로 누적 강우로 인접 임야 산사태 및 매몰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119청소년단 주도하에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119청소년단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체험 내용으로는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초기 상황 대처와 119긴급구조통제단 운영 과정 타임라인 방식의 훈련을 참관하는 간접적인 교육 방식 ▲재난상황을 가정한 청소년단 단원의 직접적 대피 ▲관창 조작 등 소방관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직접적 화재 진압훈련 교육을 병행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재난은 여러 상황이 복합적으로 발생하여 단편적인 교육이 아닌 종합적인 대처능력을 향상하는 게 중요하다”며 “향후 학생들이 재난안전훈련이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20일 오후 2시 화성시 소재 무봉산자연휴양림에서 자연재난 산사태로 인한 복합재난 대응을 위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상의 재난 상황을 부여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긴급구조책임기관과 지원기관 간 원활한 업무수행 공조 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총 65명의 소방력이 참여하여 자연재해로 인한 복합적인 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누적 강우로 인접 임야 산사태 및 매몰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가정해 ▲선착대 상황전파 ▲현장 지원활동을 위한 긴급구조지휘대 가동 ▲대응단계 발령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자원집결지 운영, 응급의료소 운영 및 수습 복구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더욱 강력한 대응능력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대비를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19일 "경부고속도로 동탄 터널(부산방면)에서 개통 전 현지 적응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부고속도로 동탄 터널로 총 연장 1,210m 구간에 대한 터널 화재 대응능력을 배양해 대형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실시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자체 소방시설(축류팬) 활용 배연 시연 ▲조명 배연차 활용한 배연 훈련 ▲광역 방역차 활용한 배연 훈련 등이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터널 화재는 다량의 연기와 유독가스의 발생으로 터널 내에서의 화재진압과 피난동선 확보가 어려워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초기진압과 피난 연결통로를 통한 신속한 대피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