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사단법인 대한재활승마협회가 다가오는 11월 28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누구나 즐기는, 2024 치유의 마(馬)음길’이라는 주제로 ‘치유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의 후원에 힘입어 진행되는 행사로서 ‘치유승마’를 주제로 진행되며 국내 처음 개최되는 대회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민 모두가 쉽게 참여해, 말과의 교감을 통해 몸과 마음의 치유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형태로 진행되는 대회 주요 운영계획은 아래와 같다. ▲치유승마용 말 품평회 ▲ 재활용품을 이용한 말(馬) 코스프레 만들기 ▲ 치유승마 참여 수기대회 ▲ 치유승마 경진대회(재활승마 및 치유승마 시범) ▲ 올해 재활승마지도사 선발 ▲ 말(馬)멍대회 ▲ 말 모양 피자 만들기 ▲ 페이스페인팅 ▲ 나무 마패 만들기 ▲ 종이 스탠딩 원형 액자 말 그리기 ▲ 말 그림 에코백 만들기 ▲ 목마그림 있는 바람개비 만들기 ▲ 말과 사진 찍기 ▲ 기사 체험(기계말 타고 활쏘기) ▲ 말 끌고 장애물 통과하기 ▲ 비기승 장애물 비월 경기 등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그 외에 학술적 의미를 담기 위해 치유 승마 관련 연구계획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보훈재활체육센터(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와 사단법인 대한재활승마협회가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 제13차 보훈체육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승마 종목을 주제로 34명의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째 날은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승마 이론 교육 ▲승마 체험 실기 교육과 더불어 가정의 재물과 복을 부르는 말편자 액자 만들기가 진행됐으며, 둘째 날은 ▲마방 투어 ▲경마장 견학 및 관람을 함께했다. 이와 함께 태평양 전쟁 당시 가덕도를 점령한 일본군이 연합군의 공격을 저지하기 위해 만든 일제강점기 시절 요새인 ‘대항항 포진지 동굴’ 견학을 통해 우리나라의 일제강점기 시절의 역사에 관련한 교육을 통해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을 일깨웠다. 한 참가자는 "새로운 경험에 많은 위로와 더불어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이틀간의 추억 가슴속에 간직하여 올겨울 잘 견뎌 보겠습니다"라고 했으며 또 다른 참가자는 "다른 프로그램보다 알차고 특히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동기 부여가 충분했다. 다만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2박 3일로 운영되면 더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사단법인 대한재활승마협회(이하 협회)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한국 치유 승마 전문가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번 전문가 연수는 경기도 이천에 스티븐홀스마스터즈(승마장)에서 개최했고 주)코융합심리치유연구소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협회 임원들은 물론 치유농업, 심리 운동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함께했다. ‘자폐인을 위한 말 매개 치유’를 주제로 전문 강사로는 세계적인 말 매개 치유 전문가 아니타박사(Dr. Anita Shkedi)를 초빙했다. 아니타 박사는 영국 재활승마지도자 자격을 취득하고 리버풀대학 석사, 영국 더비 대학에서 교육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외상성 뇌손상과 치료적 승마’,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치료하는 말 : 새로운 길을 걷다’ 등의 주요 저서는 물론 30년 넘게 EAS(말 매개 서비스, Equine Assisted Service)를 교육하고 보급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에는 국제 유대인 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우수상을 받은 이력도 있다. 또한 아니타 박사는 2022년 협회 학술대회 참석한 것을 계기로 주)코융합심리치유연구소 컨퍼런스에서 주제 발표를 하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보훈재활체육센터(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와 사단법인 대한재활승마협회는 지난 18일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 제12차 보훈체육캠프’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경주산내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일반골프를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재편성한 스포츠인 파크골프는 도심의 공원 또는 유휴부지에 조성이 가능해 남녀노소 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새로이 조명되고 있다. 최근 파크골프는 접근성과 시간은 물론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날 캠프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군에서 공상으로 전역 후 먹고사는 문제와 다리가 불편해 특별히 운동을 해본 경험이 없다. 정말 재미있었고 신선했다. 당장 장비를 구매해 다음 주부터 파크골프를 시작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파크골프 외에도 경주시 소재의 ‘황성공원’에서도 방문한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으며, 그중 20대 젊은 시절을 피와 땀으로 점철된 시간을 보냈던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 명예선양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