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 군 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이하 군공항특위) 2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서를 낭독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 앞서 김영수 공동위원장은 “김진표 국회의장이 ‘수원군공항 이전 특별법’ 연내 발의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된 것에 대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며, 이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수원군공항 표심잡기용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공동성명서 발표의 취지를 간략하세 설명하였다. 이어서, 정흥범 공동위원장의 “2017년 2월 16일 국방부에서 화성시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화옹지구를 예비후보지로 발표한 이후 6년동안 화성시민의 반대로 사실상 중단된 수원 군공항 카드를 또다시 꺼내든 것은 국회의장이 의장으로서의 본분을 망각한 무책임하고 기만한 행위”라며 수원 군공항 이전 특별법 연내 발의 계획을 철회요청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수원 군공항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 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와 함께한 이날 자리에서 홍진선 범대위 상임위원장도 국회의장으로서 타의 모범을 보여야 함에도 자신의 지위를 악용하여 화성에 이전시키려는 김진표 의장의 꼼수 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하는 공동 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매향리 농섬 바닷길에서 예술과 함께하는 외로운 걷기 축제 ‘매향리아트런’이 부제 ‘내가 농섬보다 외롭다’는 이름으로 오는 10월 28일 토요일 개최된다. ‘매향리아트런’은 매향리 농섬으로 가는 바닷길이 열리는 10시부터 2시까지 단 4시간동안만 열리는 행사로, 걷기를 좋아하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또한 반려동물 참석을 환영하는 ‘펫프렌들리(Pet-Friendly)’ 행사로 목줄만 착용한다면 반려동물과 함께 매향리아트런을 즐길 수 있다. 문화발전소 열터와 화성민예총 전통문화위원회, 봉담문화의집이 주최·주관하고 화성시가 후원하는 ‘매향리아트런’은 올해 ▲만보기를 들고 걷는 ‘매향리아트런’, ▲갈매기와 함께하는 쓸쓸한 ‘연날리기’, ▲매향리 ‘시 엽서 나누기’ ▲ 고독한 ‘멍 때리기’ 등과 같은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어 가족 단위뿐만 아니라 혼자 찾는 관람객도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화성민예총 담당자는 “매향리는 폭격의 고통과 슬픔이 서려 있는 마을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삶을 이어나가려는 주민들의 의지가 깃든 공간”이라고 말하며 “매향리라는 공간이 가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지난 26일 화성 매향리 평화 생태공원에서 ‘2023년 경기둘레길 힐링 걷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코스는 약 5km로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한반도정원을 시작으로 바닷길을 따라 이어지는 길이다. 행사집결지인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은 과거 한국전쟁 무렵부터 주한미군 전투기 폭격장으로 사용됐던 곳으로, 매향리 주민들의 수십 년에 걸친 반환운동을 통해 2005년 폭격장이 폐쇄된 이후 과거의 아픔을 치유하고 자연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된 장소다. 행사 참가자들은 경기바다를 따라 걸으며 한층 선선해진 바닷바람을 느끼고, 잔디광장에 앉아 붉게 노을진 저녁석양과 함께 통기타 버스킹 공연을 즐겼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경기둘레길내 갯길은 저녁석양이 아름다운 길로 참가자 모두 힐링의 시간이었다”며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이 지난 아픈 과거를 온전히 치유하고 건강한 힐링의 장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둘레길은 기존 조성된 길을 경기도 외곽을 따라 연결해 2019년 11월 전면 개통한 길이다. 4개 권역(평화누리길, 숲길, 물길, 갯길)으로 총 60개 코스, 860km에 달한다. 이번 행사가 진행된 화성
이런뉴스(社)는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당하신 분들에게 심심(甚深)한 위로와 함께 안타까운 슬픔을 꼭 견디어 내길 바라는 마음을 전합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그레고리력에서 한 해의 여덟 번째 달이며, 7월과 연속으로 31일까지 있는 달 8월에는 또 어떤 행사가 화성시민을 기다리는지 이런뉴스와 같이 미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먼저 제8회 화성시장배 전국론볼대회가 8월8일(화) ~ 8월 9일(수) 이틀간 동탄 장지체육공원 론볼 경기장에서 막을 연다. 장애인‧비장애인 함께하는 생활 체육대회를 통한 인식개선은 물론 동호인 간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고 장애인의 건전한 여가 활용과 체력증진을 도모하며,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대회로 화성시.화성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장애인론볼연맹.경기도장애인론볼연맹이 주관했다. 론볼은 잔디 경기장에서 표적구 '잭'에 가장 가깝게 공을 굴리는 선수를 가리는 경기로 육체 활동량이 줄어 둔 노년층이나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4일 후 12일(토) 오전 9시에 제5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화성시체육회, 대한바둑협회, 한국기원, 화성시바둑협회, 주최 및 주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환경 보호와 함께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 조성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 5월 27일 토요일 우정읍 매향리, 화성시공예문화관에서 자원순환실천 시민자원봉사단 활동 및 체험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봉사단 활동 모집대상은 6세 이상으로 선착순 50명이며, 성인은 18,000원 청소년은 9,000원의 참가비를 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 화요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온라인 접수는 아래를 참고하면 된다. 향남 출발 온라인접수는 (https://naver.me/55ymld8J) 동탄 출발 온라인접수는 (https://naver.me/F5F1howH) 주 활동 계획은 연안정화 활동과 보릿대로 공예체험 등으로 진행 된다. 이에 곽재홍 자원순환과장은 “환경의식을 높이고 공동체를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더 나은 지구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국제공항 신설과 수원군공항 이전이 화성 화옹지구에 올 것이라는 황당무계한 이야기가 나돌고 있는 지금 화성시 서해안 갯벌과 습지 생태계의 중요성을 되새겨 본다. 화성에는 비봉습지공원, 탄도인공습지공원, 노작공원습지원, 큰재봉공원습지원, 그리고 매향리 갯벌과 화옹지구 간척지, 화성호 일대를 아우르는 화성습지가 있다. 화성습지는 여의도 면적의 4.2배로 지난 2018년 ‘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에 등재되면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고, 2021년 7월 20일에는 연안습지인 매향리 갯벌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화성시는 이번 습지보호지역 지정으로 화성습지의 우수한 생태적 가치를 재확인받은 만큼, 수도권 최대의 그린 인프라 구축을 위해 ‘람사르 습지’ 등재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들의 보금자리로도 유명한 화성습지는 세계에서 4,000마리만 남은 멸종위기종으로 그중 80%가 우리나라에서 산란하고 번식하는데 그나마 인천 송도 국제 신도시 매립으로 개체 수가 급격히 줄어든 저어새를 비롯해 천연기념물인 검은머리물떼새 등 철새 106종 11만4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