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도시공사(HU공사, 사장 한병홍)가 디지털에 취약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미래 세대의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만들기 위한 이번 교육은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에스라지역아동센터와 송산지역아동센터 아동 약 6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만, 상대적으로 사이버 보안 인식이 낮아 온라인 범죄에 취약할 수 있는 아동 및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HU공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개인정보의 의미와 종류 ▷사이버 범죄 유형 ▷개인정보 유출 의심 시 대처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HU공사 개인정보 관련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전문성을 더했고 학생들은 적극적인 질문과 발표 참여를 통해 높은 몰입도를 보이며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현장의 뜨거운 반응은 아동들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올바른 디지털 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음을 시사했다. 이에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디지털 취약계층 아동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대표이사 이원철)는 지난 9월 20일(토), 화성시 서신면 토종마을에서 ‘2025년 미래세대 파트너단’의 제3차 활동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미래세대 파트너단’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해 화성시 토종 농산물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월·6월·9월 총 3회에 걸쳐 운영됐다. 활동 과정에서 참여 가족들은 조선파, 개미취, 홍감자 등 토종 농산물을 직접 체험하며 그 의미와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3차 활동에서는 봄에 직접 파종해 키운 조선파를 화분에 심어 각 가정으로 가져가고, 채종한 씨앗을 다음 활동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체험 후기를 편지로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토종 농산물로 조리된 반찬을 함께 나누며 수확의 성과를 공유했다. 미래세대 파트너단 천O윤님은 “농촌에서 직접 토종 농산물의 한 살이를 경험해 보며, 아이 스스로 자연 속에서 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식재료를 만나보고 직접 요리해 보는 것도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로컬푸드와 토종 농업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환경 문제라면 험지일지라도 어디든 먼저 달려가서 해결안과 해법까지 마련하는 국제청년환경연합회, 그 중심에 항상 김석훈 총재가 계신다는 건 자명한 사실이다. 이제는 건강을 위해서 쉬엄쉬엄하시면서 업무를 보셨으면 좋겠다. 그의 건강은 대한민국 환경 부문 자산이다. -기후연맹 프로젝트 재단 관계자- Q. 국제청년환경연합회 인지도가 높은데 간단히 자신을 소개한다면? A. 소개랄 게 뭐가 있겠나 싶다. 환경 문제는 먼 미래가 아닌 바로 이 순간의 현실이고, 이건 모두의 직접적 생계로 직결된 걸 알았기에 관심을 지속했고, 이를 행동에 옮긴 삶을 살고 있을 뿐이다. 지난 일들을 복기만 해도 환경 보존 운동은 내 인생 그 자체였다. 국가재난위기대응단 단장, 국제환경안전실태조사단 단장, 환경방송MCN 회장직 역임, UN ECOSOC NGO기구 국제환경위원장 활동을 거쳐 지금의 자리에서 일하고 있다. Q. 여전히 실무진 못지않게 현장을 직접 다니시는 이유는? A. 결속력이 강한 조직이나 잘되는 기업에는 나름의 특징 하나가 있다. 그건 내외면의 힘이다. 열정과 시간을 의미 있는 곳에 쏟아 붓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