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을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만들겠다” 임병택 시흥시장이 1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진행한 ‘2025년 신년 언론과의 만남’에서 이같이 말했다. 임 시장은 먼저 시민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며 서두를 열었고 수많은 위기에서도 꿋꿋하게 일상을 지켜나가는 시민을 믿고 차분히 미래를 준비하며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갔다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시흥이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3년 연속 1위 달성의 쾌거를 이루었으며 시흥의 무한 발전 가능성과 더불어 시흥 시민의 자부심을 한층 드높인 것과 관련해서 이루 말로 할 수 없는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임 시장은 가장 중요한 민생 회복을 위해 지역경제와 복지지원 등 5개 반으로 구성된 민생 안정대책반 운영을 통해 내수 소비 촉진은 물론 무너진 경제 활성화를 불어넣는 다양한 민생대책의 선제적 추진 사항을 전했다. 시흥시는 시흥화폐 시루 10% 특별할인을 시작으로 시 전체 재정의 60%에 달하는 1조 1.300억 원을 상반기 중 신속히 집행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관내 공공기관,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 시흥시 전역에 소비 촉진부터 경제 살기기까지 관련기관 협의를 이끌어 이른 시일 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는 오산 오색시장에서 열리는 ‘야맥축제’와 연계해 전통시장 경품이벤트를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며 지역 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6일 발표된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 ‘경기 살리GO’ 사업의 하나다. 도는 5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 155곳에서 지역 축제와 관광을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오산 야맥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수제맥주 축제로 지역상권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자 오산오색시장상인회와 오산시, 경기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11회째 개최한다. 야맥축제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며 전국 수제맥주 500여 종 판매, 먹거리 판매 부스, 체험·플리마켓,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도의 ‘경기 살리GO’에 따라 야맥축제 기간 오산 오색시장을 방문해 결제하는 고객에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 축제에서 맥주 마시기 등을 수행할 때도 오색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앞서 지난 17일 안산시 한대앞역상점가와 19일 의정부시 행복로상점가에서 문화공연, 지역 특화상품 판매와 지역 연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후보가 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정권심판과 민생 회복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염태영 후보는 21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가장 먼저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정조대왕의 혁신 DNA를 가진 수원특례시를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도약과 기회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염 후보는 “‘못 살겠다 심판하자’, 이번 선거는 국민의 삶을 힘들게 만든 현 정권에 회초리를 들고, 민생 회복의 전기를 만드는 선거”라며 “그 중심에 수원이 있다. 국민을 철저히 무시하고, 민생을 외면한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 기조를 바꾸도록 위대한 수원시민의 심판이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만나는 시민들마다 ‘요즘 정말 참 힘들다’고 말씀하신다”며 “더 절박하게, 더 겸손하게, 더 큰 책임감으로 시민들 곁에 좀 더 가까이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과 함께 민생을 회복하고, 검찰독재를 막아내고, 민주주의를 지켜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염태영 후보는 지난달 28일 국회 소통관,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