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 도시 광명' 만들기 위한 5개년 계획을 가동할 예정이다. 시는 2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원곤 도시국장 주재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 도시 광명’ 관련 정책브리핑을 열고, 시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정원 도시 5개년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광명시 정원 도시 정책은 ‘도시 미관 향상’이라는 수동적 시각을 넘어 시민의 삶의 방식과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변화시키는 거대한 도전”이라며 “체계적인 로드맵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고, 향유 할 수 있는 시민 주도의 정원 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도시 광명’으로 도약… 5개년 계획 가동 광명시는 정원이 건강, 복지, 교육, 문화, 기후 대응을 아우르는 새로운 생활 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조례 개정, 비전 선포, 시민주도 정원문화 확산 등 다양한 기반을 마련에 힘써왔다. 이런 기반을 토대로 도시의 모든 공간이 정원이 되고 시민의 삶과 함께 숨 쉬는 정원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9년까지 5개년 계획을 가동한다. 5개년 계획은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4대 산 산림형 시민정원 조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장 직속 노인위원회가 2025년 활동을 마무리하고, 경험과 지혜를 담은 정책 40건을 제안했다. 광명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정환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노인위원회 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광명시 노인위원회 정책 제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회안전망분과, 건강증진분과, 일자리분과 등 3개 분과의 위원들은 지난 3월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4차례 분과 회의를 거쳐 도출한 정책을 공유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시니어 이(e)스포츠 대회 ▲어르신 공정여행,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약물 오남용 교육 ▲걷기 챌린지,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 연계 어르신 디지털 직업훈련 ▲소방안전지원단 일자리 등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이 눈길을 끌었다. 박 시장은 “노인위원회의 제안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시 정책 방향을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적 참여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경험과 지혜가 광명시 정책에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제안된 정책을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2026년 본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광명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의 작은 불편조차도 놓치지 않는 체감도 높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6일 ‘제61회 생생 소통 현장’에 나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정책 현장을 방문해 시민 불편 사항과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현장은 시민의 삶이 숨 쉬는 곳이자, 정책이 살아 움직이는 출발점”이라며 “시민 삶이 더욱 편리하도록 생활밀착형 시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 시장은 ▲광명~서울 고속도로 공사 현장 ▲폭염 취약가정 ▲양심양산 대여사업 현장 ▲도시형 스마트팜 등 4곳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지난 4일 사고가 발생한 광명~서울 고속도로 공사 현장이다. 박 시장은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들에게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조적 개선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박 시장은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작은 위험 요소도 결코 간과하지 말고, 현장 책임자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장마에 대비해 광명동 옥탑방에 거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가 안양천을 지방정원으로 조성하는 데 함께할 시민을 찾는다. 시는 8월 1일부터 18일까지 18일간 ‘안양천 지방정원 시민참여정원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정원을 기획·조성하고, 3년간 자율적으로 가꾸는 ‘지속형 정원 프로젝트’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으로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정원도시 광명’을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모집은 3~5명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이뤄진다. 모집 유형은 ▲팀원 전원이 시민정원사 수료자인 ‘준전문가형’ ▲성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일반시민형’ ▲초등학생 이상 아이가 있는 모임이 신청할 수 있는 ‘가족형’ 등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총 30개 팀을 모집하며, 신청 팀이 정원을 초과할 경우 자동 추첨으로 선정한다. 선발된 팀은 유형별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받은 후, 안양천 햇무리광장 인근 부지에 팀별로 정원을 직접 조성한다. 조성된 정원에는 각 팀의 이름이 붙으며, 팀원들은 3년간 계절에 따라 자율적으로 정원을 가꾸는 활동을 이어간다. 팀별로 정원 재료와 식물 등을 지원하며, 탄소중립 실천사업인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포인트 지급, 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와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출범 9개월 만에 지역 중심 인도주의 모델로 자리 잡았다. 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과보고회를 열고, 광명시지부의 9개월 간의 활동 성과와 향후 비전을 소개했다.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와 시의회, 유관기관 관계자, 광명시협의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는 지난해 10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년 만에 전국 최초로 ‘시 단위 지부’로 출범했으며,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인도주의 활동을 본격화해 왔다. 대표 성과로는 ▲ESG사업 확인서 누적 6호 발급 ▲청·장년 1인가구 지원 ‘황금도시락’ 사업 ▲기후틴, 청소년 기후의병 양성 프로그램 ▲‘광명 에코페스타’ 개최 등이 있다. 특히 ‘황금도시락’은 광명시와 고향사랑기금을 공동 재원으로 추진한 전국 최초 ESG 기반 복지모델로, 저소득 가정과 지역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선순환 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지자체와 적십자사가 공동 발급한 ESG사업 확인서는 현재까지 누적 6호가 발급됐으며, 이를 통해 1억 9천만 원의 ESG 재원을 유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도시 비전을 ‘글로벌 문화 수도’로 제시하며, 핵심 거점으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제2예술의전당과 같이 문화복합시설 기능을 갖춘 ‘K-팝 아레나’를 유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현재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5천억 원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시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8기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광명시는 개청 이래 3기 신도시 개발이라는 가장 큰 변화의 중심을 지나고 있으며, 이는 자족가능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문화 수도’라는 비전에 부합하도록 K-팝 아레나를 비롯한 문화·예술·체육 인프라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도심공항터미널이 있는 KTX광명역을 비롯해 광명시흥선,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GTX-D, GTX-G(송우포천선), 수원~광명, 광명~서울 고속도로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갖출 예정이다. 이러한 뛰어난 접근성을 기반으로 국내외 관람객을 적극 유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가 청소년을 정책의 수혜자가 아닌 주체로 전환하고, 참여·복지·학습·공간을 아우르는 ‘광명형 청소년정책’으로 청소년 중심 교육도시로 도약한다. 시는 26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소년은 두드림, 광명은 다드림’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었다. ‘두드림’은 청소년이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열고 ‘다드림’은 광명시가 그 기회를 적극 제공해 지역사회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황희민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민선8기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광명형 청소년정책’의 변화와 주요성과를 발표하며, 청소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복지 공동체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황 본부장은 “광명시는 청소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하는 새로운 정책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다드림 청소년 정책으로 청소년의 전 생애 주기 지원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교육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이 제안하고 실현하는 참여민주주의… 조례 제정까지 이끌다 광명시의 청소년정책은 청소년이 스스로 의제를 발굴하고 제도화까지 이끌어가는 구조로, 직접민주주의의 살아있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광명시는 청소년의 정책 참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신안산선 붕괴 현장의 추가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시행사와 시공사에 철저한 재난 대비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박 시장은 19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남희 국회의원실 주관으로 열린 ‘신안산선 붕괴사고현장 복구공사 현안간담회’에 참석해 “신안산선 붕괴 사고 현장은 집중호우에 취약해 추가 사고가 예측되기 때문에 철저한 재난사고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2차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 백현석 광명을 국회의원실 수석보좌관을 비롯해 국토통부, 국가철도공단, 포스코이앤씨, 넥스트레인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신안산선 붕괴사고 현장 복구 현황과 안전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 시장은 특히 장마철을 대비한 현장 안전관리 현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박 시장은 다가오는 장마에 대비해 배수로 정비, 배관 지중 매설, 수해 대응 장비 확보 등 침수 및 추가 붕괴를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사전 조치 이행 여부를 꼼꼼히 확인했다. 박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은 그 어떤 가치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이재명 정부가 강조하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가 생활폐기물 처리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며 순환경제 도시 실현을 선도하고 있다. 시는 12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생활폐기물 처리 체계 개선을 통한 광명시 순환경제 체계 구축’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전국 최초 대형폐기물 전문 선별화 사업, 전국 최초 폐가전 거주형태별 맞춤형 무상수거, 경기 최초 커피박 무상수거 원스톱 시스템 구축 등 선도적인 광명시 자원순환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박계근 친환경사업본부장은 “광명시는 제도를 혁신해 순환경제와 탄소중립 실현은 물론 자원순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민 불편도 효과적으로 해소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경제가 선순환하는 지속가능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쓰레기가 돈이 된다…대형생활폐기물 처리 예산 절감하고 세외수입 확보 광명시는 2024년 전국 최초로 대형생활폐기물 전문선별화 사업을 추진해 대형폐기물 재활용률을 2023년 41.24%에서 2024년 77.16%로 약 36%포인트 높였다. 그간 대형폐기물은 기존 청소업체의 낮은 전문성으로 인해 재활용되지 못하고 대부분 소각처리 했으나, 재활용전문업체를 선정해 폐목재, 고철 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가 심화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기록적 폭우에도 대응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여름철 풍수해 예방대책’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여름철 재난관리를 위한 예방, 대비, 대응의 3단계 체계를 중심으로 하천 및 도심지 침수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박광희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재난관리의 핵심은 예방, 대비, 대응”이라며 “광명시는 100년 만에 발생하는 큰 집중호우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재난 예방, 대비, 대응 체계를 갖춘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급변하는 기후 환경에도 견디는 홍수 방어시스템 구축해 재난 예방 급변하는 기후 환경으로 기록적인 폭우 발생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광명시는 홍수 방어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재난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목감천 정비 ▲하안동 공공하수도 설치 ▲하안·소하동 노후 하수관로 정비 ▲배수펌프 교체 ▲철산동 하수도 정비 대책 수립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선 광명 도심을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상습 범람을 막기 위해 노력 중이다. 목감천은 집중호우 때마다 인근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