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현준 (전 국세청장) 국민의힘 수원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3일 수원 세무서를 방문해 북수원세무서(가칭) 신설을 건의했다. 현재 수원세무서가 관할하는 지역이 넓고 주차장도 협소해 시민분들 이 세무서를 직접 방문하여 민원을 보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등 불 편을 겪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향후 북수원 및 의왕시 남부 지역의 대단위 택지개발을 통 한 아파트 공급으로 인구 유입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수원시 장안구 및 의왕시 남부권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납세서비스 향상 등 생활편의 증진을 위 해 북수원세무서의 신설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 편의증진을 위한 일들을 세심하게 찾아내어 실현 가능한 공약으로 만들어 시민들이 장안구가 실제 바뀌어 가는 모습을 체험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김현준 예비후보는 지난 2월 7일 현장 기자회견을 통해 “정자3동 유 휴부지 공공 복합개발 공약을 발표하면서 북수원세무서를 이곳에 유치하겠 다”라고 제시한 바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국민의힘 수원시갑 국회의원 김현준 예비후보가 30년간 방치된 정자동 872-3 일대 유휴부지에 공공건축물 복합개발, 북수원세무서 신설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예비후보의 이번 공약은 오랜 기간 방치돼있던 정자동 유휴부지에 공공청사 와 문화체육시설 등으로 복합개발을 하고 북수원 세무서를 신설해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SOC를 설치한다는 계획으로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지하에는 대규모 주차장을 마련해 청사 및 주민편의시설 이용객이 사용하되, 공휴일 등 미이용시에는 공유주차장으로 활용하여 인근지역 주차난도 같이 해소하겠다"라며, 지상층에는 북수원세무서를 유치하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체육시설, 스마트워크센터 등을 설치해 주민 활용도를 제고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따른 재원 마련은 기재부와 장안구(수원시), 한국자산관리공사, 국세청이 협력해 분담하고, 국세청과 장안구가 각각 청사와 생활SOC 운영비를 부담하는 것으로 소요 예산은 약 400억 원이 소모될 전망이다. 특히 이에 대한 기대효과는 노후 도심내 유휴지의 고밀복합개발로 주변상권 활성화는 물론 구도심에도 활력을 부여하는 ‘지역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