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시민과 단체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용인녹색환경연합회에서는 19일 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참여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아이티브AI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대피해아동 쉼터와 일시보호소를 위해 써달라고 19일 시청을 찾아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용인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영농회원 58명과 학생회원 450명이 모여 활동하는 ‘용인4-H연합회’ 에서는 드림스타트 20가정에 후원하는 김장김치 100포기를 전달했다. 2020년부터 기부를 이어온 ㈜액트로는 17일 시청을 찾아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어 용인시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에서도 지난해 이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암교회는 20일 시청을 방문해 저소득계층에 전달해달라고 백미(10kg) 100포를 기탁했다. 정암교회는 2012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정을 나눠주시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0일 16시 범계역 광장에서 모금액 9억원을 목표로 진행하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랑의 온도탑은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안양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안양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 참여한다. 범계역에 설치한 사랑의 온도탑은 안양시 모금 목표액의 1%(9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상승하며, 목표액을 달성하면 사랑의 온도가 100도에 이르게 된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막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권인욱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구재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기부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막식에는 성금 기탁식도 함께 이어졌다. 연성대학교 사회복지경영과 학생들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용마로지스가 300만원, 안양지역 건축사회· 별별협동조합이 각각 성금 100만원, 평촌 경영고등학교 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60만원 상당의 라면 25박스를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