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20일 오후 2시 화성시 소재 무봉산자연휴양림에서 자연재난 산사태로 인한 복합재난 대응을 위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상의 재난 상황을 부여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긴급구조책임기관과 지원기관 간 원활한 업무수행 공조 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총 65명의 소방력이 참여하여 자연재해로 인한 복합적인 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누적 강우로 인접 임야 산사태 및 매몰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가정해 ▲선착대 상황전파 ▲현장 지원활동을 위한 긴급구조지휘대 가동 ▲대응단계 발령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자원집결지 운영, 응급의료소 운영 및 수습 복구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더욱 강력한 대응능력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대비를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 마도로 293번지(농업법인 유연) 일원 공장 “급경사 산사태 위협” 민원에 화성시청 안전정책과와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적극 행정 나서고 있다.” 이번 현장과 관련해서 B씨는 “지난해 폭우가 퍼부으면서 산사태로 인해 5명의 직원이 급히 대피하여 위험을 넘겼다”며 “올 장마철 폭우가 두려워 화성시청에 민원을 제기하여 2일 오후, 안전정책과 직원과 안전관리사가 현장 확인을 했다”고 밝혔다. 현장을 살펴본 안전관리자문단 A 씨는 이런 “급경사 밑으로 직원들이 다니면 위험하다” 지적했고 폭우로 인한 재산피해는 보상하면 되지만, “인명피해는 사전에 꼭! 대비해야 한다” 고 강조하며 시급히 토목공사를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산 위에까지 힘들여 올라가 현장을 둘러본 결과 급경사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생길 확률이 높아진 만큼 대비책으로 최근 인접 지역에서 개발행위 허가를 받아 토목공사 중에 있어 이를 합병하여 6~7m 아래로 토사 처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화성시청 안전정책과 황태경(안전점검팀) 주무관도 “우문현답(愚問賢答)이라며 ’현장을 둘러보니 우선 선제적 안정공사를 즉시 시행해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