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는 오산 오색시장에서 열리는 ‘야맥축제’와 연계해 전통시장 경품이벤트를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며 지역 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6일 발표된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 ‘경기 살리GO’ 사업의 하나다. 도는 5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 155곳에서 지역 축제와 관광을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오산 야맥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수제맥주 축제로 지역상권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자 오산오색시장상인회와 오산시, 경기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11회째 개최한다. 야맥축제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며 전국 수제맥주 500여 종 판매, 먹거리 판매 부스, 체험·플리마켓,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도의 ‘경기 살리GO’에 따라 야맥축제 기간 오산 오색시장을 방문해 결제하는 고객에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 축제에서 맥주 마시기 등을 수행할 때도 오색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앞서 지난 17일 안산시 한대앞역상점가와 19일 의정부시 행복로상점가에서 문화공연, 지역 특화상품 판매와 지역 연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현준 국민의힘 수원시갑(장안구)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장안구 내 상인회(장안문거북시장 정용진, 반딧불이연무시장 김윤중, 조원시장 김병곤, 북수원시장 심우현, 수원정자애누리시장 이재범) 회장들과 김현준 선거사무소에서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전통시장의 특색과 이용 혜택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방안 및 이용객들의 주차 문제 해결, 온누리 상품권 발행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장안구 상인회 관계자는 "장안구의 전통시장들은 각각의 특색이 있어 소비자들이 다시 찾고 싶어 하는 매력적인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주차장 확보, 카드수수료 인하 등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확대가 필요하다"는 것을 건의했다. 김 후보는 "장안구 전통시장들이 활성화 및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주차장 확보와 등 하드웨어적인 문제의 해결 방안과, 장안구 전통시장만의 특색을 잘 홍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적인 공약을 정리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