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의회,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칠복센터, 세교2지구 7단지 임차인대표회의가 함께 “세교2지구 7단지 입주민의 생활 인프라 확장을 위한 주민공청회”라는 주제로 세교2지구 내 7단지 입주민들의 불편사항들을 접수하고 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공청회는 오산시 의회에서 성길용 부의장을 비롯,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참석했고 LH오산권주거복지지사 총괄과장, LH주거행복지원센터장,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총 6명도 참석해 세교2지구 7단지 입주민들이 가장 불편하다고 느낀 ▲교통과 관련한 주제발표 ▲입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 ▲주민공청회 의견 관련 토의로 진행하면서 주민들과의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함께했다. 성길용 부의장은 “세교2지구 7단지 입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주민들이 필요한 것, 그리고 의회에서 해야 할 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이와 함께 의회 활동에 적극적인 검토를 해보겠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번 공청회에 참여한 7단지 주민 A씨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입주민들의 삶이 개선되었으면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라고 말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과 전예슬 의원은 지난 25일 세교 2지구 내 가수중학교 공사 관련 민원 청취를 위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가수중학교 신축 공사 소음 등으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민원 청취와 해결 방안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의회 조용호 의원과 김영희 의원도 참석했으며 화성오산지원청 관련 부서 공무원과 공사 현장 관련자도 배석해 주민들의 공사 소음 관련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성길용 부의장“세교 2지구는 가수중학교 공사 현장뿐만 아니라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이 많아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지역인 만큼 향후 현장 점검을 통해 해결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예슬 의원 또한 “오산시 관련 조례에는 소음을 발생하는 특정 장비의 사용은 오전 8시 이전과 오후 6시 이후에는 사용이 제한되어 있다” 며“관련 부서에 공사 시간 이행 점검을 철저히 당부하여 공사 소음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 후 성길용 부의장과 전예슬 의원은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면서 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9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오산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화성 전곡항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3차 정기회의에 이어 진행된 국토부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이 건의한 지역 현안은 ▲GTX(수도권광역급행전철) C노선 오산 연장 ▲KTX(한국고속철도) 오산역 정차 ▲서울역행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 신설 ▲국지도 82호선 장지~남사구간 확장 조기 착공 ▲오산 운암뜰 복합단지 조성사업 조속 추진을 위한 도시개발법 개정 협조 등 총 5건이다. 이어 GTX-C 오산 연장사업과 관련해선 “대통령 공약사항인 만큼,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했다. KTX 오산역 정차와 관련해서는 “세교2지구의 본격적인 입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기업 유치에 따른 인구가 유입되면 곧 인구 30만 시대를 맞이한다. 수요가 충분할 것”이라며, “수원발 KTX가 오산역에 정차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계속해서 “국철 1호선, 현행 운행되고 있는 강남역, 사당역행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달 25일 오산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SOC사업 예산 ▲주민복지 증대 ▲문화체육 지원 등 주요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12억 원 규모, 26개 사업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제2차 추경안이 통과되기까지 굴곡도 있었다. 집행부는 지난 3월 열린 제275회 임시회에 제1차 추경안을 제출했으나, 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2억 9천만 원 규모의 사업비가 단순히 선심성 예산이라는 이유에서 삭감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국·과장들은 “민생 현안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며 본회의장을 퇴장함으로써 항의했다. 다만, 이권재 시장은 집행부와 의회 간 장기적 갈등이 주요 민생현안 해결에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는 판단했고, 성길용 의장도 같은 의미에서 화답하면서 합의가 이뤄졌다. 일각에서는 제1차 추경안과 비교했을 때 집행부가 중점 추진 중인 사업비를 오히려 추가 확보함으로써 이권재 오산시장이 ‘명분’과 ‘실리’를 챙기고, 협치까지 이끌어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표적으로 제1차 추경안에 담겼던 △세교1지구 터미널 부지 조성 타당성 검토 용역(1억5천만 원) △
“오산의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시민 여러분 시장의 정책에 묵묵히 따라와 주고 믿어줘서 감사합니다. 오산시 발전에 큰 획을 긋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100년 동행의 미래를 위해 공직자와 시민들이 조금만 더 믿고 따라 주십시오”라는 말은 차 한잔의 만남 끝 무렵 이권재 시장이 직원과 시민에게 하고 싶다던 말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언론연대(이하 오언연)가 지난 21일 오후 오산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에게 현 오산이 가지고 있는 또 풀어야 하는 현안을 듣는 차 한잔의 만남을 가졌다. 먼저 시장님은 ‘소박하십니다’는 말에 이 시장은 “현재 오산시는 재정 상황이 그리 넉넉하지 못하다. 지난 12년간 내실을 다지고 시 예산을 늘려 오산을 발전시켰어야 함에도 그러지 못하고 정체된 오산을 보면 너무 분하고 원통하다. 반도체 클러스터 같은 소부장 기업은 물론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토지라면 짜투리 땅을 모아서라도 유치를 할 것이며, 경부선 철도 등도 내년부터 착공 계획에 있다”라며“아끼고 절약해서 때가 되면 오산시민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할 것이다. 그러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어필했다. 이어 지난 추경예산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2일 오전에 열린 제275회 오산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지난 10일 동안의 마무리 단계에서 민주당 시의원 5명만 남은 채 총 14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해 오산시 집행부와의 마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조미선 의원(국힘)의 7분 발언에 이어 반론하는 전도현 의원(민주)의 7분 발언을 시작으로 어어진 2차 본회의 주요 안건은 ▶202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오산시 기부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오산시 공공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오산시 야간 무료개방 주차장에 관한 조례안 등등 총 14개 안건을 주요 핵심으로 삼았다. 먼저 조 의원의 7분 발언은 민원인을 위한 민원실 환경공사부터 시작해 경기도 협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등 스포츠 저변을 위한 예산 삭감, 예비군 훈련장 구역지정용역, 세교 2지구 택지개발 및 입주에 필요한 하수도 정비계획 용역, 세교1지구 터미널 부지조성 기본계획 용역비 같은 계속 논의된 예산을 시급하지 않다며 삭감한 민주당에 진정성 있는 검토 없이 반대만 하는 이유에 대해 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