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체육인 기회소득 시범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전문가 및 시군과 함께 내년도 사업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는 4일 경기도청에서 체육계 민간 전문가, 지역 체육단체 관계자와 ‘체육인 기회소득 확대방안 정책과제 수행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상수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양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수석연구위원, 박진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이상은 대한체육회 생활체육부장을 비롯해 허범행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영본부장, 이상윤 경기도체육회 스포츠기회복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4월부터 수행된 체육인 기회소득 확대방안 정책과제 연구 결과, 체육인에 대한 기회소득 지급은 체육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체육인에게 안정적 체육활동을 보장하고, 체육의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며, 다양한 종목의 체육인들을 고르게 지원해 스포츠 분야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경기도 체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4년 시범사업 시행은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의 목적을 충실히 반영해 체육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체육인에게 안정적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는 업무시간 외 운행하지 않는 공무용차량을 출퇴근 및 주말 여가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공무용차량 시민 공유서비스’ 시범사업을 7월 15일부터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파주시가 기아의 전기차 공유서비스 ‘위블비즈’의 친환경 전기차 10대를 임차해 업무시간은 공무용차량으로 이용하고, 업무 외 시간에는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신청 방법은 ‘위블비즈’ 앱을 설치한 후 ‘파주시청 위블비즈 주차구역’에서 대여 신청을 하면 된다. 대여 서비스는 대여일 18시 20분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반납일 08시 40분까지 반납해야 한다. 대여 및 반납 위치는 파주시청 복지동 옆 주차장이다. 공유서비스 차량의 이용료는 ▲평일 퇴‧출근 1회권 1만 원 ▲주말 1회권(금요일 18:20~월 08:40) 9만 5천 원 ▲퇴‧출근 구독권 15만 원(퇴‧출근 4주 이용권) ▲프리미엄 구독권(퇴‧출근+주말 4주 이용권) 29만 원으로, 시중 대비 30~70% 저렴한 요금으로 운영된다. 단 해당 요금은 12월 31일까지만 적용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무용차량의 유휴자원 활용을 통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새해 6일 오전 안양에 위치한 양명고등학교에서 경기도 최초로 시행되는 고등학교의 노후 된 수도관 세척 시범사업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준공검사 후 5년이 경과한 학교를 대상으로 급수관 세척을 실시 해야 한다’는 수도법 시행규칙 미이행을 김영기 의원(교육행정위원회 의왕)이 지난해 11월에 경기도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데 이어 그 외에도 김철현 의원(기획재정위원회 안양), 김재훈 의원(보건복지,예결산특별위원회 안양), 유영일 의원(도시환경위원회 안양), 곽동윤 시의원 등도 힘을 보태어 이끌어 낸 성과다. 또한 학교 측의 배려로 경기도교육청 천상봉 교육환경개선과장,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김재진 교육국장, 양명고 졸업생들도 정담회에 참석해 이번 시범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기탄없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안양에서 처음 진행되는 고등학교 수도관 세척 시범사업은 1967년도부터 설립인가를 받은 양명고등학교 옥내급수관의 노후로 인해 화장실 녹물 발생이 원인이 되어 수도관 개선을 위해 긴급 현안사업비를 도교육청 사립학교지원과로 신청했고 사립학교지원과에서 안양 교육시설과로 이관되며 지금의 수도관세척 시범사업으로까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