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는 작년 10월 4일~6일을 첫 시작으로 11월에 이어, 12월 23일~24일 양일간 서정역로55번길 일원에서 하루 평균 약 3천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제3회 다정다감 55번길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서정역세권 도시재생사업(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축제는 평택시의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거리공연(버스킹)과 지역 주민과 공방 등이 참여하는 벼룩시장, 지역 상인이 참여하는 밤마실장터(야시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민과 상인이 직접 축제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서정리역을 중심으로 서정 우물(서두물)과 서정리 전통시장 등 지역의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기획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컸다. 12월 크리스마스이브에 진행된 제3회 다정다감 55번길 페스티벌은 크리스마스를 설정해 진행됐는데, 특히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는 산타, 크리스마스트리, 소품 등을 활용한 포토존,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캐럴과 공연 등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시민들이 서정우물 바구니, 서정우물 석고 방향제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지역의 오랜 이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시 김보라 시장이 2024년을 보내며 안성시민에게 송년사를 전했다. 다음은 김보라 시장의 송년사 전문이다. 사랑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4년 갑진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시민중심·시민이익”이라는 약속을 드리며 힘차게 출발한 민선 8기도 벌써 3분의 2가 지났습니다. 저를 믿고 안성의 눈부신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사다난하지 않았던 때가 없었지만, 그중에서도 올해는 더욱 특별한 해였습니다.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폭설로 얼마나 놀라셨습니까? 삶의 터전과 생계가 무너져버린 분들께 어떤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18일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후 지금까지 피해 복구와 지원이 지속 추진되고 있지만, 재해의 한가운데 계신 시민분들에게 행정은 마냥 느리고 답답하게 느껴지실 겁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저희 공직자들이 경기도와 중앙부처 등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최대한 빠른 복구와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많은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도움의 손길을 주셨습니다. 복구 지원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이민자 사회 통합 교육 현장 점검을 위해 11일 오전 ‘안산시글로벌다문화센터(단원구 초지동 소재)’에 방문한 박성재 법무부장관(이하 박 장관)과 이민정책에 대한 현안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의 이번 방문은 안산의 이민자 대상 사회 통합 교육 프로그램 등 이민자 교육 현황에 대해 파악하고 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의 시설 및 우수 서비스 제공 현장을 견학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박 장관을 비롯해 이재유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구본준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등이 동행했다. 박 장관은 이 시장과 함께 기관 소개 및 추진 사업에 대한 업무 브리핑을 보고받은 뒤 이민정책 개선을 주제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이민자들과 함께 요리 교실에 참여 함께 김밥을 말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진 데 이어 ▲사회 통합 프로그램 및 한국어 예비학교 수강생 격려 ▲다문화 가족 교류·소통 공간 방문 ▲결혼·이주민 자조 모임 문화 예술 체험 활동 관람 등 시설 라운딩을 진행했다. 간담회에선 사회통합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결혼이민자들이 참석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아리셀 공장화재로 사망한 유가족들과 화성지역 노동시민단체가 유가족 및 친인척 지인들의 숙식 제공과 관련 정명근 시장실 앞 점거시위를 강행해 경찰까지 출동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시위의 발단은 화성시가 행안부 지침에 의거, 지원 근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아리셀 화재 유족에 대한 숙식 지원 만료 시점을 통보하면서 유가족의 거센 항의로 시작됐다. 이에 화성지역 노동시민단체가 9일 오전 화성시청 1층 분향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가장 큰 희생자가 발생한 중국 측 유가족의 입장을 들며, “상대적으로 친인척 간 유대가 깊어 장례식 같은 경우 애도 등을 길게 가지는 문화적인 특성”과 함께 “중국과는 달리 물가가 높은 한국에서 지내야만 하는 유족들의 취약성을 고려해 달라”며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유가족의 숙식 제공은 물론 유가족 외 지인들에게도 추모할 권리를 인정해 달라고 주장했다. 화성시 관계자는 “피해자 가족 23가족 128명 중 사망자의 배우자 10명, 직계존비속 37명, 형제자매 15명, 친인척 등 66명에게 사고 발생 직후 유족들에게 전담 공무원을 배정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해왔다. 특히 거주지가 한국에 없거나 멀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4일 용인교육지원청 별관 2층 라운지에서 열린 제5회 안전문화살롱 정기회의에서 학교 주변 비탈면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엔 이 시장을 비롯해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 김종길 용인동부경찰서장, 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다. 회의 후 이 시장은 안ㆍ장 소방서장 등과 함께 처인구 삼가동 풍림아파트를 찾아 화재 발생에 대비한 옥상 대피 유도 설비 3종을 설치했다. 시민안전문화살롱 회의에서 교육지원청은 "학교 주변 비탈면 총 50곳에 대한 자체 조사에서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른 관리 대상 비탈면이 37곳으로 확인됐다며 “이 가운데 시가 관리주체로 등록된 12곳을 포함한 29곳이 정기적 안전 점검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으니 시가 안전점검을 잘 해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비탈면 산사태 등의 우려가 큰 지역 293곳을 점검하고 있다”며 “교육청이 점검하려면 용역으로 진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만큼 이번에 점검을 하면서 학교 주변 29곳의 비탈면 모두를 포함시켜 안전에 문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7월 4일 목요일 오전 10시, 열린시장실에서 2024 제33회 파리 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직장운동경기부 선수와 감독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는 7월 26일에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에는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 3명이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수영의 이유연 선수는 남자 계영 800m에, 역도의 박주효 선수는 남자 –73kg급에, 박혜정 선수는 여자 +81kg급에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이날 격려 행사에서 이동환 시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출전 격려금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감독과 선수들의 노력을 치하했다. 이 시장은“고양특례시에서 3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한 것은 고양시의 큰 자랑이며, 세계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2024 제33회 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은 7월 26일 개막해 8월 11일까지 열리며 총 32개 종목에서 329개 금메달을 놓고 전 세계 선수들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정차 위반, 보행방해, 안전사고, 거리미관 훼손 등 PM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민간업체의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정차 위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거치대와 주차라인 등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주차장을 설치하고 있다. 화성시는 올바른 PM 문화를 조성을 위한 이용자 안내문을 시 공식 SNS와 민원실, 아파트 게시판 등에 게시하고, 오는 9월부터는 관내 중·고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PM 교육 운영을 비롯해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 이달 중 민·관 PM 간담회를 열어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관련 법규 및 이용 수칙 안내를 독려하고, 8월 말부터는 민간업체의 PM이 가장 많은 동탄지역(6,000여 대 운영 중)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시작해 시 전역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민간업체가 참여하는 지정위치 대여·반납 정책을 시행해 주정차 위반에 대한 문제를 원천적인 해결을 모색하는 한편, PM 지도단속원을 채용해 전용 주차장 외에 있는 주·정차 위반 PM에 계고장을 발부하고 이후 처리되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시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논의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 이날 평택시의 개발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외에도 공인중개사 활동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 협회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문해주신 공인중개사협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활동하시는데 애로사항이 없도록 시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까지 분야별 단체 소속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김동연 지사)와 수원시(이재준 시장)가 경기-북수원테크노밸리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재준 수원시장 그리고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은 26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수원테크노밸리 개발과 관련해서 수립된 계획을 제시하며, 수원시와 더불어 경기도의 첨단산업밸트 조성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단언했다. 이날 김 지사는 대한민국 산업지도를 바꾸겠다며, 그 계획을 발표했는데 먼저 “경기도는 AI를 중심으로 두 개의 산업벨트를 새롭게 구축한다”라며, “북수원에 있는 도유지를 활용해 ‘AI 지식산업 벨트’를 완성하고자 한다. 그것이 바로 ‘북수원 테크노밸리’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북수원 테크노밸리가 조성될 부지에는 2028년 완공될 ‘인덕원~동탄선’ 북수원역과 영동고속도로, 수원외곽순환도로, 국도 1호선의 연결로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라며, “AI에 기반을 둔 IT기업과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헬스케어 연구소 등 미래산업을 유치하고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벤처스타트업, 혁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북수원테크노밸리를 조성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도내 테크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25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최근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 오산 연장의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2일 세종 국토교통부에서 GTX-C 노선 연장구간에 속한 경기·충남도를 비롯한 5개 지방자치단체와 ‘GTX-C 연장추진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GTX-C 착공식에 바로 앞서 의정부시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GTX-C노선 오산 연장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1달여 만에 신속하게 국토부가 나서 연장추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것이다. 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 공약사항이기도 한 GTX-C 연장과 관련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강조하면서 “GTX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대선 때 국민께 약속드린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겠다”라며, “GTX-C노선 연장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도 박상우 장관은 “GTX-C 연장사업이 신속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라며, “GTX-C 노선을 중심으로 우수한 인력과 새로운 투자수요가 모여 기업 입지 여건이 좋아지고,